나기옥 우성그린마트 대표·김대규 유정상사 대표 ‘양천상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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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옥 우성그린마트 대표·김대규 유정상사 대표 ‘양천상공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12.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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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양천구 상공인의 밤 ‘성료’

올해 기업부문 양천상공대상은 나기옥 ㈜우성그린마트 대표이사와 김대규 유정상사 대표가 공동수상했다.

‘2018년 제9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양천구 상공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현대41타워 4층 르비제 웨딩홀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승희 국회의원,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손제한 양천경찰서장, 서울시의원, 양천구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김남형)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 박예준 지방행정서기보가 수상했다.

▲양천상공대상 기업부문에서는 우성그린마트 나기옥 대표이사와 유정상사 김대규 대표가 그동안 창의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양천상공대상을 수상한 나기옥 대표이사는 “양천구상공회에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미안한 감이 있다. 이번에 양천대상을 주시는 것은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양천구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정상사 김대규 대표는 “이번에 상을 받게 된 것은 양천구상공회에서 저희 회사가 더욱 더 발전된 보습을 보여주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더욱 더 정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상공회에서 항상 해왔던 것처럼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에서 양천구상공회 김남형 회장은 “양천구상공회는 2003년 창립 이래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를 맞이했고 상공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날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2018년은 정치·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놀라움과 혼돈으로 인해 갈피를 잡기 힘든 상황이었고 작금의 경제 상황은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와 같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상공회 회원들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정부를 믿고 상공인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노력으로 이 위기를 지혜로 잘 극복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양천구상공회가 경제단체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우리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양천상공대상 유관기관장 시상식에서는 △양천구청장 표창에 엔토 박병은 대표, 효심가득재가복지센터 이금선 센터장, 주복희 컬렉션 주복희 대표, 대성종합설비 홍수현 대표 △양천구의회 의장 표창에 현대자동차 목동역대리점 설장석 대표, ㈜엠알케어 정규태 대표이사 △국회의원 표창에서는 신목신협 이보란 이사장, 범양로지스㈜ 김종성 대표이사, 세원자동차공업사 김의수 대표, ㈜강성산업 장애숙 대표이사, 카벨플룻오케스트라 김남희 악장, 양천푸드뱅크센터 김정옥 센터장 등이 수상했다.

이어 △양천경찰서장 표창에는 행운요양복지센터 김미경 센터장, 미림공인중개사 이정희 대표 △양천구 상공회장 표창에는 ㈜더창업성장 권순기 대표이사, 마녀의 만화소굴 최진희 대표, 태보현세무회계사무소 태보현 대표, 대신종합인테리어 김부길 대표, 양앤정세무회계컨설팅 양성욱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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