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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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최우수구 선정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9.0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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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선정

전국 최초로 공사장 비산먼지․소음 발생 점검에 드론 활용해 우수사례로 뽑혀

강동구청 청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18년 서울시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매년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법 관련 위임업무 관리, ▲배출업소 정보관리, ▲특수사업 등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2018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강동구는 수질·대기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 적발률과 구민과 함께 하는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공사장 비산먼지·소음 발생을 점검·단속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히며 강동구가 4차산업 등 사회변화에 발맞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에 앞장서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반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등 2019년도 환경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구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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