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김혜련 위원장)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세계인의 날부터 1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18.12.17. 법무부서울시 외국인정책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시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서울시에 체류하는 42만명의 외국인주민 지원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혜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도시 서울에서 외국인주민이나 다문화가족은 서울이라는 공동체에서 함께 숨쉬고 살아가 공동체의 일원이다.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생활 지원이나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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