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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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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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권역 양천구 위치한 서남병원이 4일(화) 10시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 및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갖는다.

서울 서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종합병원 승격을 기념하고 12개 시립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시 돌봄·복지 통합브랜드 ‘서울케어’를 반영해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브랜드 간판을 변경,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시․구의원 등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2층 대강당에서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이 열린다.

서남병원은 2011년 서울 서남권 지역의 공익 진료기능 강화를 위해 건립, 지하 4층~지상 8층으로 350병상 규모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으로 대표되는 급성기·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모성·소아·노인·장애인 등 의료 약자를 위한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과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의 출발은 큰 성과로, 앞으로 12개 시립병원 모두 ‘서울케어’로 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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