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B2B‧채용… 50여 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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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B2B‧채용… 50여 개국 참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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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관, 서울을 ‘만나다’, 축제 ‘즐기다’, 체험 콘텐츠 ‘경험하다’ 3가지 존으로 구성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가 6일(목)~9일(일)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총 230개 부스에서 진행되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체 간 대규모 B2B 상담회부터 세계 40여 개국의 관광청, 항공사, 호텔 등이 총 530여개 홍보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관광홍보전, 국내‧외 관광업계 100개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까지 관광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대규모 관광산업 박람회다.

시는 올해부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트래블마트, 국내외 관광트렌드 및 최신 관광상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관광홍보전, 해외 바이어 대상 국내 유관기관 및 관광기업체 최신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국내외 100여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관광설명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서울 관광 스타트업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뮤직킹, 트래볼루션 등의 콘텐츠 소개를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6.7.(금)에는 국내외 관광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가 개최되어 국내외 호텔, 리조트, 여행사 등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대상 현장면접을 통해 관광분야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 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서울관광산업 활성화와 한국관광 경쟁력 제고, 관광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독일의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 등과 같은 한국대표 국제관광산업박람회로 육성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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