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체육회 24일, 제4기 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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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체육회 24일, 제4기 임원 위촉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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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회장(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총 6명의 부회장을 선임했다.

실질적으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행정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장애체육인들과 원만하게 소통,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같은 눈높이에서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과 행정능력을 갖춘 장애인으로 선임했다.

이사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대표 5명, 장애인선수 출신 3명과 자치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3명, 전문분야로 의료계, 장애인전문가, 법조계, 학계 등 총 5명을 선임,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 두가지 모두를 취득한 자 2명을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및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선수출신 임원은 패럴림픽 및 아시안 패러게임 메달리스트와 생활체육 및 동계스포츠 동호인 선수출신으로 선임했다.

한편, 위촉식 종료 후에는 제28차 이사회가 개최되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 등 서울 장애인체육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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