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2019 취업 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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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2019 취업 박람회' 성황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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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20여 곳 참여
구청 2층 다목적강당서 열린 '2019 동대문구 취업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1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9 동대문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구직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중소·중견기업 20여 개 업체가 부스를 열고 1:1 면접 등을 통해 ▲총무 ▲회계 ▲영업 ▲환경 미화 ▲요양 보호사 ▲가사 도우미 ▲아이 돌보미 ▲급식 조리원 ▲호텔 룸메이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인재를 찾았다.

동대문구 일자리센터, 종로구 일자리센터,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기관 4곳도 부스를 열고 구인업체와 구직자 사이의 원활한 연계를 돕고 일자리를 알선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많은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빼곡히 채우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행사장 한 편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진행돼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도왔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딱 맞는 일자리도 찾으실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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