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거리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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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거리상담 실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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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배회 거리청소년들 가정 복귀 지원
제29회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 활동 모습.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지은)는 지난 14일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북부해바라기센터, 망우청소년수련관, 용산청소년일시쉼터 등과 연합해 '제29회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리상담은 거리에서 가출 및 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전농동에 위치한 '배봉꿈마루청소년독서실' 및 '마을예술창작소 월촌' 등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이어졌다.

행사의 주제는 '청소년, 너희를 삼천만큼 사랑해! AND게임'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레크레이션 게임, 건틀렛과 함께 사진촬영, 꽃엽서 만들기, 청소년시설 관련 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전농동 인근의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청소년시설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배포해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제29회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은 동대문구 외에도 서울시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일시쉼터 및 보호소, 해바라기센터, 청소년수련관, 기타 청소년시설 등 총 50개의 기관이 모여 7개 구역에서 권역별로 진행됐고, 구역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사회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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