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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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1.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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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느티나무·희망 윷놀이 등 이벤트 진행

동대문구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7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외부인사,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직원 그리고 동대문구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민 새해 소망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하는 행사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한해 성과와 2017년 구정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밖 로비에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에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의 소망이 적힌 메모지가 걸린다. 윷을 던져 나오는 결과에 따라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 성금 윷놀이도 개최된다.

아울러 관내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 동대문어린이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도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등 구민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동대문구민 모두의 신년인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사건 사고와 극심한 경기 침체로 2016년은 여러 모로 힘든 한해였다. 그럼에도 구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구정에 대한 관심으로 동대문구가 작년 한해 여러 가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우리 동대문구 직원들은 구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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