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7일 4,500만원 상당 김장김치와 손소독제 기부
성동구는 지난 달 7일 사단법인 꽃재로부터 김장김치와 손소독제를 기부 받아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년 연말에 성동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 있는 사단법인 꽃재는 2020년 연말 백미 10kg 약 360포 후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백미 10kg 400포와 손소독제 3,000개를 기부하여 지역 내 4개동 및 성동구 푸드나눔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매년 설날, 추석 등의 명절과 많은 지원이 필요한 여름, 겨울철에도 김장김치, 떡, 김, 라면, 쌀 두유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다문화 가정 및 고등학생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오고 있다.
사단법인 꽃재는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교회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을 계속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나눔을 통해 추워져가는 날씨에 조금이라도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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