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무단횡단 사망자 3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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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무단횡단 사망자 34% 차지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4.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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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의원, “교통사고 많은 구간에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늘려야”

교통사고 많은 구간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서울시가 올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의원은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343명) 중 횡단 중 사망자가 41%(140명), 무단횡단 사망자가 34%(117명)에 달하고 있고, 이 중 27%(93명)가 횡단보도 외 무단횡단사고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호 의원은 “무단횡단 교통사고의 경우 운전자가 예상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져 안타깝다.”고 말하고, “운전자는 보행자를 배려하고,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등 기초적인 교통질서 지키기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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