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남서울본부(본부장 허철호)는 지난달 21일 (사)길벗사랑공동체 해피인(대표 박보아)에서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월 2회 50만원씩을 지속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주는 KT&G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과 박보아 (사)길벗사랑공동체 해피인 대표, 정태호 국회의원, 조익화 구의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허철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길벗사랑공동체 해피인에 연간 총1,500만원 상당의 ‘상상도시락’을 지원을 약속했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펀드를 지원해 왔다.
또한, ‘상상도시락’ 지원사업과 더불어 KT&G 남서울본부 관리자들은 매월 1명씩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본부장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남서울본부만의 작은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의 기금을 조성하여 (사)길벗사랑공동체 해피인에 지원하고 있다.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관악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KT&G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박보아 (사)길벗공동체 해피인 대표는 “KT&G와 좋은 인연으로 계속되길 바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태호 국회의원은 “KT&G 임직원들의 소중한 상상펀드로 관악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에 활용되는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