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상태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3.07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의료진 표창 및 변화하는 의료환경 대비 새로운 의료비전 제시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역동적 의료환경 구축 위해 병원 증축, 1천 병상 제2병원 건립 추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46주년 개원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46주년 개원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세계 최초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K-방역 대표병원으로 우뚝 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개원 46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제46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병원 측은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의료진에 대한 표창 및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46주년을 전환점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역동적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병원 증축은 물론 제3의 지역에 1,000병상 수준의 제2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지난 197632일 개원한 김철수 내과·김란희 산부인과를 모태로 현재 291병상, 32개 임상과 2개 특화병원, 6개 특화진료센터, H+의생명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로구에 위치한 급성기 재활병원, 에이치플러스 재활자립병원을 운영 중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서울 서남부권 지역거점종합병원으로 50년 가까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중심병원을 구축하며 꾸준한 발전을 이뤄왔으며, 의료계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환자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환자가 최우선인 병원 그 이상의 병원을 지향해 왔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전 세계 화제가 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시스템2020년 특허청 ‘K-워크스루1호로 특허 등록되었고 현재 소독자동화시스템과 상황별 워크스루 탑재 등 한층 진일보 업그레이드 버전을 운영 중이다. 20223월 현재까지 총 115천 건이 넘는 코로나 검사 건수를 기록하며, 단 한 건의 교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은 감염안전진료부스이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황이지만 팬데믹 이전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러브더바자, 사랑의 김장나누기, 외국인 나눔진료, 노인정 방문 진료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김상일 병원장은 그동안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과 성장을 이뤄냈다환자를 위해 헌신하신 의료진과 직원들이 병원 성장을 이뤄낸 주역이다고 말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의료진과 직원이 상호 배려와 보람을 공유해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 케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