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스포츠클럽(회장 이명래)이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농구 선수반을 모집한다.
광진구 스포츠클럽은 지역 주민 누구나 스포츠의 즐거움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자양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 농구선수반’은 지역 내 청소년이 역량 있는 농구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선수반 전용 체육관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갖추어 마련한 심화 농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양체육관에서 오는 12월 오픈한다.
전주KCC이지스 프로농구 선수 출신이자 현재 한기범농구교실 전문선수반을 이끄는 프로선수 출신 윤호성이 강사를 맡았다.
내년 1월 농구선수반 출범에 앞서 12월에 무료 오픈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전문 농구선수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은 광진구스포츠클럽(☎02-457-1515)으로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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