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예술인협회 제35회 관악문화예술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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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예술인협회 제35회 관악문화예술인전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1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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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사진, 문인·서양·한국·민화 등 69점 전시
제35회 관악문화예술인전이 개최되고 있는 관악문화재단 1층 전시실 모습
제35회 관악문화예술인전이 개최되고 있는 관악문화재단 1층 전시실 모습

관악문화예술인협회(회장 배원기) 지난 11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악문화재단 1층 전시실에서 35회 관악문화예술인전을 개최했다.

관악문화예술인전은 1991년 시작되어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관악구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그동안 땀의 결실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기에 전시회 첫날인 14일 오후 3시에 개관식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해 개관식 행사는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회만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배원기 외 30, 문인화 강의숙 외 5, 사진 정동칠 외 6, 서양화 두시영 외 9, 한국화 엄순복 외 8, 민화 이명희 외 1명 등 총 65명이 69점의 작품을 출품 전시되었다.

배원기 관악문화예술인협회장은 이번 제35회 서울관악문화예술인전을 통해 힘들고 지친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문화와 예술 작품 속에서 좀 더 용기를 가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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