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덕분에 올해 무사히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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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덕분에 올해 무사히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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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간1호 장안지역아동센터, 후원자들 모두 감사장 전달

동대문구 장안지역아동센터(방과후 교실, 센터장 유혜경)가 올해 센터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이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미만 아동 가정에서 부모에 의한 보호와 양육이 적절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동 실직·빈곤의 양극화 등으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교육지원에 필요한 아동 가족의 해체와 기능 상실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등이 보호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등을 이용한다.

더불어 장안지역아동센터(한천로 85, 402-2246-3323)는 올해 프로그램 활동으로 글로벌문화-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중국·이탈리아 역사문화박물관 롯데월드(2) 인권교육 KRA-금융·인성교육 드론수업-중등부 IT교육-초등부 애슐리-외식체험 영화관람-한산 대학교-투어 서울혁신파크-견학 배봉산-소리채집교육 체육수업-토모 체육관·롤러스케이트(2) 음악수업-우쿨렐레 등 다양하게 실시했다.

아울러 2007년 보건복지부 소속 동대문구 관내에서 민간1호인 장안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정부 보조금 지원이 없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동안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학습을 위해 지역에 뜻이 있는 개인과 단체들 후원과 유혜경 센터장의 노력으로 예년보다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했다는 평이다.

지역주민들 후원으로 정상화 된 장안지역아동센터는 20231월부터 정부보조금 지원 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외에 대기 아동들이 많아짐에 따라 현 정원 29명에서 33명으로 증원이 승인됨에 따라 확대되어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올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정상 운영하게 된 장안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저희에게 잘 전달돼 친구와 선생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기억에 남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후원자님 덕분에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체육활동으로 저희들이 모두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 2022년 올해에는 우리 지역 대학교 투어와 글로벌 문화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저희들은 행복한 시간이 됐다""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그 마음을 저희들 마음에 세기고, 잘 성장하여 더 큰 꿈을 펼치며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겠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여 나라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혜경 센터장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길·염광·꿈사랑방센터장들과 더좋은새마을금고 양범섭 이사장, 그리고 동대문약사회 윤종일 회장님을 비롯한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나아가는 순간마다 같이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큰 두려움을 넘어 희망 주는 기관을 만드는 일에 기쁘게 나아갈 수 있었다.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삶이 더욱 따뜻해지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 센터장은 올해 장안지역아동센터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가나다 순) 강다훈, 강미경, 강지선, 고성원, 고희권, 김복업, 김승기, 김훈기, 김영철, 김욱, 김재순, 김정자, 김정택, 동대문마사회, 동대문세무서, 더좋은새마을금고, 동대문약사회, 동부새마을금고, 무궁교회, 박숙희, 박순남, 박영자, 박은선, 박은자, 배봉새매을금고, 백성웅, 서울교통공사, 서인숙, 손수열, 신영숙, 안민희, 안송이, 우상춘, 유승희, 유억, 유외순, 유혜경, 이미자, 이병수, 이은경, 이종찬, 이준표, 이준호, 장안노인복지센터, 장학자, 전정식, 정영애, 정태종, 제기동새마을금고, 조병순, 조완우, 지엠게이트웨이, 진기호, 진재수, 최민경, 최선경, 최유지, 케이디마켓, 한우리, 홍순주 등 60명의 개인 및 단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감사장을 전달하며 인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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