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끝이없고, 마음만은 청춘’ 2022 싱글벙글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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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없고, 마음만은 청춘’ 2022 싱글벙글쇼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12.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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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노년이 주인공이 된 축제로, 미술부터 악기 연주까지
싱글벙글쇼 진행 현장
싱글벙글쇼 진행 현장

배움에는 끝이없다중장년·노년층의 재능을 펼친 ‘2022 싱글벙글쇼가 지난 10일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교육센터 싱글벙글센터 교육 수강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와 통기타·성악가곡·요가·시창작 콘텐츠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처음 맞이하는 대면행사인만큼, 20개의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모여 재능 발표를 이어나갔다.

로비 공간은 댓생수채화, 꽃그림 보타니컬아트, 도자기, 클레이 등 미술 분야 수강생들이 직접 그리고 빚은 100여 개가 넘는 작품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싱글벙글쇼에서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 외에도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도자기 체험 부스까지 운영되어 호응을 이끌었다.

음악 분야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발표의 장은 오후 1, 통기타반의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플루트,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이어졌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시간이 거듭될수록 싱글벙글쇼가 매해 발전하여 작은 문화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 “2023년에도 성인뿐 아니라, 관악구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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