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미 의원 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청룡동·중앙동)은 지난 1월 27일 열린 제289회 관악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 ‘지구의 건강’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순미 의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뭄과 폭우, 이상고온과 한파 등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식량 전쟁과 영구동토층 속에 잠들어있던 수만년 전 고대 바이러스의 전파 등 커다란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구촌 이상기후 현상을 최소화하고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정부 간 협의체 IPCC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0이 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간했고,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국회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발맞추어 관악구도 2022년부터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등 분야를 나누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8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관악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온 인류의 대과제인 환경문제에 책임 있는 자세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한다면 미래세대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악구의 위상과 자긍심도 향상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관악구의 중점사업에 적극 참여해 2050년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에 앞서나가는 관악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정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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