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효자동 주민대표단, 오늘 종로서에 집회 ․시위관련 탄원서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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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효자동 주민대표단, 오늘 종로서에 집회 ․시위관련 탄원서 제출 예정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7.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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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효자동 주민들이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주변 집회․시위로 인한 보행안전 및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주민대표단(대표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종구)을 구성, 7월 20일(목) 오후 2시 종로경찰서에 주민탄원서를 제출한다.

주민들에 따르면 청운효자동은 청와대와 가까워 각종 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않는 관계로 하루에도 수차례씩 기자회견, 장기농성, 고성능앰프가 만들어내는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청운효자동 지역은 특수학교가 있어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동주민센터 앞에 불법 텐트, 흉물스런 흉상 등이 장기 적치돼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육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 등 불편 사항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 대표들은 주민탄원서를 제출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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