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하천 출입 통제, 풍수해 발생은 없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23일 동대문구에는 108.0mm의 물폭탄이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구의 따르면 23일 하루 동안 108.0mm가 내렸으며, "다행히 풍수해 발생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내일 비로 개인 배수불량 펌핑지원 5건, 도로배수 불량 펌핑 및 빗물받이 배수조치 3건 등의 행정조치가 있었다고 알렸다.
아울러 장마 때마다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중랑천은 이번 비에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중랑천 둔치 일부가 침수했으나, 토사가 쌓인 정도로 피해는 없다"며 "23일 오전 10시 중랑천 둔치 침수 수위 도달 예상으로 하천 출입 통제 실시했고, 24일 오전 10시 출입 통제 해제 후 토사로 인한 낙상사고 우려로 인해 토사 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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