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효를 실천한 자녀, 장한 어버이와 노인복지증진기여 단체를 발굴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총 15명으로 장한어버이 1명, 효를 실천한 자녀 9명,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5곳이 선발되어 구청장에게 표창장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가족의 사랑을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우는 어버이, 남다른 효행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녀들,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꾸준히 힘써주시는 기관과 단체 여러분들께 큰 박수와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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