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중앙당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정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중앙당 핵심 기구로 ▲정책 개발 및 심의 ▲당·정간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정책 홍보 등의 기능을 한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한 임만균 의원은 도시지역계획학을 전공했고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재선의원으로서 이번 11대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며 ‘도시계획·주거 전문가’로서의 면모가 돋보이고 있다.
공인노무사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노동인권, 비정규직 문제 등을 지적하며 지난 10대에 이어 11대 서울특별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우수의원상을 연달아 수상하기도 했다.
임만균 의원은 “대기업 감세로 수십조의 국가 재정이 바닥나는데 야당 죽이기에만 몰두하는 윤 정부에 강한 유감”이라고 말하며 “현재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삼중고에 피폐해지는 국민들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민생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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