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안전마을 조성 행사 개최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는 21일 오후 2시 동대문구 한빛로5길 20(용두동) 일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거시설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 하고자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전철수 의원, 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이순영 구의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명예소방관 위촉 ▲기초 소방시설 보급 ▲보이는 소화기 설치 ▲민관합동 소방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취약지역에는 화재 발생시 큰 재산과 인명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며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중요하다. 소화기만으로도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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