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와 동작구 관내어린이집이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월 28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센터와 어린이집은 △관내 어린이집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보육지원 △해당 영유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영유아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진행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팀협력 지원을 통한 우리-i 성장 프로젝트’를 목표로 영유아, 교사, 부모, 유관기관의 전문가 등 상호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상호지원 환경구성, 가정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개별맞춤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고자 의지를 다졌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만을 위한 개별 지원이 아닌 어린이집과 가정, 관련기관 모두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작구 어린이집의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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