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별작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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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별작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9.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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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별작은도서관(관장 박미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나무별작은도서관에서는 ‘일상에서 길을 찾다, 포토에세이북 출간하기’ 사업을 진행한다. 9월 중순 성황리에 모집이 완료된 가운데 지난 9월 20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길을 찾다, 포토에세이북 출간하기’는 강연, 글쓰기, 탐방, 전시회, 포토북 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출간된 도서는 참여자들이 지정한 작은도서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무별작은도서관 박미진 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시간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고찰하고 과거·현재·미래와 소통하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삶 속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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