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관악구 반려식물 작품·문화전시회 10월 11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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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관악구 반려식물 작품·문화전시회 10월 11일까지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9.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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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작품 문화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반려식물 작품 문화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관악구는 반려식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서남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오는 1011일까지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맞춤돌봄 어르신 230여 명이 보급받아 직접 키운 화분과 화분 사진, 반려식물을 키우며 느낀 점들이 전시되어 더욱 뜻깊다.

한편 구에서는 식물이 주는 원예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 취약한 1인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어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 작년에는 구민 500여 명, 올해는 230여 명의 구민에게 화분 제공과 함께 원예 치유를 동시에 실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사람에게 애착감과 안정감 등 심리적으로 긍정적 기운을 북돋아 주는 존재다동시에 가정 환경 개선과 공기질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고마운 존재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구민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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