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통합 컨설팅’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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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통합 컨설팅’ 성황리에 마쳐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10.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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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학교 업무, 현장 밀착형 통합 지원으로 해결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행정 통합 컨설팅’을 9월 23일~25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계약 및 재정업무 지원 위주로 지구별 찾아가는 재정업무 컨설팅을 운영해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경감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관내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92교(93명 참석)를 대상으로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학교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로 진행하던 학교 지원 컨설팅을 교육지원청 4개 부서가 협업하여 교육행정 통합 컨설팅으로 운영했다. 
행정(인사, 기록물, 청렴 등), 재정(계약 및 예산업무 등), 보건(학교 급식 운영 등), 시설(소규모 학교 공사 업무 등) 4개 분야 중 학교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 자료와 수시로 변경되는 학교 계약 관련 법령과 지침의 개정 사항 등을 안내했고, 컨설팅 당일 학교에서 궁금한 사항을 4개 분야 업무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여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 교직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일방적인 전달 연수가 아닌 학교 교직원과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학교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 업무 경감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4 교육행정 통합 컨설팅 USB’를 제작하여 학교에 배부했다. USB에는 단순 안내서가 아닌 학교 교육행정 업무에 필요한 자료(25건)를 엄선하여 탑재했으며, 인사실무 및 계약 관련 법령·지침·서식, 학교 공사 관련 업무 편람 등을 포함하여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 통합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렵고 복잡한 교육행정 업무에 대한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학교 현장과 실시간으로 공감·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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