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대를 별빛처럼 밝게 빛내줄 ‘낙낙별길’ 10월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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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대를 별빛처럼 밝게 빛내줄 ‘낙낙별길’ 10월 19일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10.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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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시장과 낙성대별길 골목상권 연계,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포장마차, 놀이터, 스테이지, 스탬프투어로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 준비
지난해 개최된 낙낙별길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
지난해 개최된 낙낙별길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

관악구는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선선한 가을을 맞아, 오는 1019일 낙성대역 인근 인헌동 봉천로 일대에서 낙성대를 별빛처럼 밝게 빛내줄 낙낙별길축제를 개최한다.

낙낙별길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Knock)’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낙성대 별길 축제이며, 낙낙별길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근에 위치한 인헌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는 인헌시장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축제 구간인 봉천로 일대에는 경관조명과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 현장이 더욱 밝게 빛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낙낙별길 포장마차 낙낙별길 놀이터 낙낙별길 마켓 낙낙별길 스테이지 스탬프투어 등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낙낙별길 포장마차에서는 맛집 많은 시장으로 유명한 인헌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메뉴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고, ‘낙낙별길 놀이터는 함께 온 가족, 친구들과 함께 캐리커처, 캐릭터 타투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체험부스로 채워질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알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민노래방부터 버스킹, 팝페라, 각종 악기연주,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낙낙별길 스테이지는 깊어가는 가을 밤 마음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낙성대 별길 축제가 힘든 경제 상황으로 지친 상인들과 구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내실 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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