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을 바탕으로 지속발전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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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을 바탕으로 지속발전을 이루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1.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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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패방지청렴기관」 인증,

「제7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
청렴교육 ․ 청렴캠페인 ․ 청렴토론회 등 부패방지 노력
도시경쟁력 ․ 주민 삶의 질 ․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토대로
종로구의 경쟁력 인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인증을,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선정하는 ‘청렴기관인증제’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맑고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전국 사회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과 협의를 거쳐 선정한다.

종로구는 그 동안 청렴과 친절을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청렴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패방지와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7일(금)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임원진과 구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인증패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부패방지와 청렴을 늘 마음에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사 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측정 부문’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산성 대상’은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과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경쟁력 ▲주민 삶의 질 ▲지속발전 가능성을 포함해 ‘생산성’에 좀 더 넓은 의미를 두고, 종합적 ․ 다각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생산성 측정지표를 개선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16개 지표에 맞춰 자율 응모한 196개 시․군․구에 대해 종합 생산성 점수를 산출했다.

종로구는 그동안 구민의 행복을 구정운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주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도시와 사람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넓은 의미의 생산성의 개념에 부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 사업으로 모든 행정에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해 신체적 의미 뿐 만 아니라 경제적・사회적・정서적으로 건전한 삶의 공간을 구현하는 ‘건강도시 조성사업‘, 구정전반에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아동권리 증진을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들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성장중심적 발전에서 배제되어 왔던 빈곤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창신・숭인 지역 도시재생 사업’ 과 ‘돈의동 쪽방촌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의 통합재생을 실현했다.

특히, 이를 통해 물리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튼튼한 지역 공동체를 지지대 삼아 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경제적・정서적 기반을 마련했다.

종로구는 지난 10월 26일(목)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얼마 전 발표한 ‘2017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1위를 자치한 결과와 더불어 명실상부 최고의 행정력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영종 종로구청장은 “모든 구민의 행복을 목표로 현장행정에 집중한 노력들이 연이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청렴을 기반으로 한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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