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까치산역 주변 특화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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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까치산역 주변 특화 발전방안 모색
  • 강서양천신문사 장윤영 기자
  • 승인 2017.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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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시행’
까치산역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위치도

까치산역세권 주변지역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강서구는 화곡터널부터 까치산역세권 주변지역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까치산역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본 재정비 용역은 까치산역지구중심 27만9510㎡에 대해 사업비 약 2억6500여만 원(구비 1억5천·시비 1억1500만 원)이 투입되며 ㈜인토엔지니어링 도시건축사사무소가 시행업체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재정비 용역을 통해 화곡동 생활권 계획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구중심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구역 확대 및 용도지역을 검토하는 한편 국회대로 지하화·공원화 사업과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회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양천구 신월IC~홍익병원 교차로)과 연계해 유통 상가 기능을 확충하고 관광 기능을 확대할 수 있는 구상안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강서구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까치산역세권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해 있어 복합개발을 위한 적정한 발전방안 마련이 필수”라면서 “이에 맞는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세움으로써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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