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후원으로 취약계층 350세대에 사랑 전달
하나원 교육생‧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설맞이 떡국 및 선물 꾸러미 나눔
2월 6일(화), 하나원 교육생과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센터장 박인수)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변 소외이웃들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하나원 교육생 60명,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11명, 적십자 봉사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날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정성스럽게 떡만두국을 만들어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을 초청하여 대접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떡만두국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가득 폈다.
또한 봉사자들은 떡만두국과 함께 설맞이 선물 꾸러미도 제작했다. 선물 꾸러미는 떡국떡, 만두, 사골육수, 국거리, 낙지젓갈, 만쥬 등 취약계층의 설 연휴를 책임질 맛있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선물 꾸러미는 하나원 교육생들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종로지구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들의 댁에 직접 방문해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떡국과 설맞이 선물 꾸러미 또한 종로구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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