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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녕 청년 주택 지하 1층 거주자우선주차장 모습양녕 청년 주택 개소식 성료…도심 속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동작구가 관내 공공부지를 활용해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도심 내 주차불편을 동시에 해결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한다.구는 4월 30일 ‘양녕 청년 주택’ 개소식을 개최하고 5월 1일부터 지하 1층 거주자우선주차장(상도동 275)을 한 달간 무료 개방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 만원주택으로 조성된 ‘양녕 청년 주택’의 주차장을 구민에게 공유한다.이번에 개방하는 주차장은 지난 4월 24일 입주를 시작한 ‘양녕 청년 주택’의 지하 1층 총 49면으로 장애인주차구역 2면, 가족배려주차구역 5면, 경차구역 8면을 포함한다.지역주민 A 씨는 “동네에 주차 공간이 부족했는데 공영주차장이 생겨 편리해져 좋다”고 말했다.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주차 요금이 무료이며 5월 중 거주자 우선 배정자를 선착순으로 신규 모집한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해 6개월 단위로 순환 배정하고 월 이용요금은 주간 3만9000원, 야간 2만6000원, 전일 6만 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둥이 등의 구민은 주차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양녕 청년 주택의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02-832-2445)로 문의할 수 있다.한편, 만원주택 ‘양녕 청년 주택’의 개소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설 소개,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 청년 정책 안내 등의 순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양녕 청년 주택’은 구에서 직접 기존 공영주차장이었던 부지에 복합시설을 신축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월 임대료 1만 원의 풀옵션 형태다.구의 출자 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제1호 지역 공헌 사업으로 수익금을 청년 주택 임대료 지원 사업에 활용해 적용할 수 있었다.규모는 연면적 3229㎡, 세대별 공급 면적 약 35㎡, 지하 1층~지상 5층, 총 36세대를 포함한 청년특화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 대상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공공부지를 활용한 청년 공공임대주택과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층과 구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양녕 청년 주택 개소식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02 17:52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아트갤러리는 ‘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지원사업 ‘열린 갤러리’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본 지원사업은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매년 꾸준히 지원 및 선정 규모를 확대해왔다. 2021년 안길원, NOUS(곽순영, 박하리)를 시작으로 2022년 원윤선, 최예지, 보랏빛 쌍둥이(디.씨.엘, 한국소년), 2023년 김보경, 염수윤, 정해민, 젠아트(김기섭, 유나킴, 장성은, 장승현, 쟈넷 현)까지 총 9팀이 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4팀(인)은 △무료 공간 대관 △전시 홍보물 및 소책자 제작 △작품 및 전시 전경 촬영 △설치 지원(전시 성격에 따라 필요시)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를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전문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인터뷰 심의 단계를 신규 편성하여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아트갤러리는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세워진 동작구 최초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2021년부터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 및 단체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며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작업 세계를 확장해나갈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열린 갤러리’의 접수기간은 5월 3일~5월 1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서 및 구비 서류를 이메일(yesol0729@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02 17:50

가정의 달 맞아 관내 120가구에 식사 대접 상도2동주민센터(동장 한은경)에서는 5월 2일 관내 식당에서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식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갈비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자녀같은 이웃들에게 카네이션도 받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식당 방문이 어려운 50가구의 어르신과 한부모가족에게는 갈비탕, 밑반찬, 요거트 등이 포함된 ‘식도락 꾸러미’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이웃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이루어졌다. 한은경 상도2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고, 식당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상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연희)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감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좋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동특수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한 뜻깊은 자리였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02 17:48

나경원 제22대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5월 1일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나경원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동작을(사당·상도·흑석)의 현안 사항이 적힌 정책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면서 공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나경원 당선인은 먼저 핵심 공약인 ‘내부 순환 급행 철도’의 빠른 구축을 당부했다. 내부 순환 급행 철도는 나경원 당선인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서울 지역 후보들과 함께 발표한 공약 사업이다. 1회 35분 내외의 철도 순환 시간으로 지옥철 구간의 수요를 분산해 주요 거점 구간 이동 거리를 대폭 감축시켜 ‘사통팔달 동작’을 완성시키는 중점 사업이다.나 당선인은 “국민의힘, 정부, 서울시가 칸막이 없이 협력해 서울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며 빠른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상도에서 강변 북로, 사당에서 올림픽 대로까지 정체 없이 갈 수 있는 직통 터널 신설과 숭실대부터 삼성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원라인 버스’ 설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또한 선거 이전부터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약속한 흑석동 수변 문화 복합 공원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협조를 재차 당부했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었던 남성역 2번 출구 연장 사업, 이수역에서 사당역까지 무빙 워크 설치 등 주민 분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 현안을 챙겼다.나경원 당선인은 서울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검토를 다짐 받으며 “동작구민들과의 약속이 하루라도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02 17:47

동작소방서(서장 서영배)는 4월 30일 보라매시민안전체험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제고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경연은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처하는 짧은 연극 형태로 연출하는 퍼포먼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자유다. 무대는 8명 이내의 출전선수 모두 또는 일부가 연기한다.평가에서는 배점 100점 만점 중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확인과 의식확인, 도움요청, 호흡확인, 가슴압박 인공호흡·자동심장충격기 활용의 적절성 등이 가장 큰 비중인 70점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무대표현 완성도 20점과 청중평가 10점이다.올해 대회에는 18개 팀 중 동작소방서를 대표하여 △학생·청소년부 ‘위기탈출! 골든타임! 4분’(중앙대 사범대학 부속중 소속)팀 △대학·일반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Human Partner’(KT Service 북부지부 소속) 총 2팀이 출전했다.이 중 대학·일반부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Human Partner’팀(조혜영·최지훈·김민성·이순영·홍다영)이 시장 내 다량의 회선 개통업무 수행 중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질식된 의식불명의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무대를 꾸며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Human Partner’ 팀원들은 “회사의 경영 원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Total Care 서비스 기업인 만큼 임직원을 넘어 전 그룹사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02 17:4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4월 30일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동작관악 국‧토‧인·생 토크 산책’을 동작관악 교육공동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인·생 토크 산책’의 생생한 현장을 온라인(Zoom)으로도 생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토크 산책은 국(국제공동수업)·토(토론교육)·인(인공지능[AI]·디지털교육)·생(생태전환교육) 교육에 대한 동작관악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유하는 한편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까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2024 동작관악 기후행동 365와 위드어스(with us & earth) 실천단 발대식을 함께 진행하여 생태전환 교육과정 운영, 생태행동 조직문화개선, 친환경 활동 실천 및 365일 미래 세대를 위해 기후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이어 열린 동작관악 국‧토‧인·생 우수사례 발표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 서울신우유치원 김보람 선생님, 상도초 김상용 선생님, 용산철도고 우인종 선생님, 경문고 박범철 선생님이 패널로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현재 학교에서 진행되는 ‘국·토·인·생’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조희연 교육감은 “국·토·인·생 정책을 통해 서울교육이 혁신교육에서 혁신미래교육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토·인·생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02 17:45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지난 4월 27일 동작구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인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A.C.T.’제1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란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로 동작구가 위촉하고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14~24세 청소년 10명을 선발하여 위촉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첫 시작을 알렸다.앞으로 동작구 청소년을 대표하는 제12기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제안회, 아동권리축제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 폭 넓은 청소년 참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불편함을 멀리하는 것이 아닌 마주함을 통해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놀라운 아이디어를 통해 동작구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02 17:43

AI 휴머로이드 로봇 ‘알파미니’·자율주행 로봇 ‘크루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장애인 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의 비중은 꾸준히 높아져 2010년 37.1%에서 지난해 53.9%로 상승해 고령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구는 이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격차를 해소하고, 여가 지원을 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앞서 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간병 로봇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 5백여만 원을 확보했다.구비 3천 5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 7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 5대와 자율 주행 로봇 ‘크루저’ 1대 등 총 6대를 관내 지체장애인 쉼터(성대로 180)에 접목한다.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는 규모 186.3㎡로, 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여가 활동 체력단련실, 자조모임실 등으로 구성된 여가활동 쉼터로 지난해 11월 개소했다.앞으로 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쉼터 내 로봇 도입 등 조성을 추진해 오는 6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말벗, 노래 등 정서적 지원과 안내, 교육,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최적화된 통합돌봄을 실현한다.AI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는 높이 25cm의 소형 크기로, 말벗, 아이컨택, 음성 및 제스처(행동)를 포함한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돕는다.자율주행 로봇 ‘크루저’는 쉼터 안내, 장애인 정책 소개, 운동(체조), 음악(댄스)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체장애인 쉼터 보조 인력 역할을 한다.한편, 구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관내 △시각장애인 쉼터(상도로 133) △농아인쉼터(만양로3길 14) △지체장애인 쉼터 등 총 3곳을 차례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 최초 AI 로봇 장애인 쉼터를 조성해 지체장애인들의 일상을 살피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체장애인뿐 아니라 전 계층을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30 14:29

1기 교육생 5일간 단기 양성 과정 수료올해 24명 모집…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마친 첫 수료자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은 마을버스 운행 횟수 감축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업계의 인력난을 돕고자 관내 취업을 희망하거나 업체에서 추천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단기 집중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교육 과정은 기존 15일 120시간, 합숙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타 교육기관의 프로그램과 달리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실제 운행 현장과 유사한 실습 중심으로 알차게 마련해 5일 40시간 동안 진행된다.구는 지난 3월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1기로 선발된 4명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이론과정(16시간) 및 현장 실습(24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을 수료했다.1기 수료자 중 2명은 취업이 확정돼 내달부터 관내 마을버스 운전자로 근무하며, 나머지 2명도 취업을 앞두고 있다.또한 오는 10월까지 기수별 4명씩 총 6기 24명의 마을버스 운전자를 양성해 우선 선발 등 관내 마을버스 업체에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향후 구는 업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모집 인원을 점차 확대하는 등 마을버스 업계 전반의 고질적인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수료생의 취업은 동작구 교통체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큰 성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 관련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30 14:28

1. 종합소득신고를 할 때 국민연금도 신고해야 하나요??국민연금 수급자가 다른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배당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연금액 ‒ 연금소득공제’ 금액을 신고하시면 되며, 과세대상연금액이 연 35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전액 연금소득 공제되므로 신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안내문을 발송하며, 공단에서는 연금소득만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종합소득신고 대상 여부 및 신고 절차 등에 관련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126) 또는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 국민연금공단에서 소득총액 신고서를 발송했는데, 소득총액 신고는 무엇인가요?국민연금 소득총액 신고란, 사업장가입자 및 사업장임의계속가입자에 대하여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할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기 위해, 가입자별 전년도의 소득총액을 공단에 신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때 신고하는 금액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간 중 해당 사업장에서 받은 소득총액입니다. (연도 중간에 입사하면 현 사업장에서 근무기간 동안 받은 소득총액)다만,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였다면 공단이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므로 소득총액 신고가 생략되며(신고서 미발송), 6월 중 공단에서 발송하는 기준소득월액 정기결정 통지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정정 신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사업장 사용자,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 소득총액 신고대상이 된 경우 정확한 기준소득월액 결정을 위해 5월까지 공단에 소득총액 신고를 하여야 하며, 신고방법은 서면(방문, 우편, 팩스), 국민연금 EDI, 4대사회보험포털, QR웹팩스, 모바일 앱 등이 있습니다. 3. 남편이 공무원연금 가입중인데 제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나요?네. 물론 가능합니다. 배우자분께서 공무원연금 가입자이고 본인이 전업주부라면 국민연금 당연가입대상은 아니지만 희망할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를 임의가입자라고 합니다. 임의가입자로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고 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하면 배우자의 공무원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매월 평생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자는 지역가입자의 중위수 소득 이상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기준 중위수 소득 : 100만원, 연금보험료 9만원)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2:04

어린이날 맞아 5월 4일 노량진축구장서 개최가족운동회·댄스페스티벌·빅플리마켓 등 풍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5월 4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 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 잔디 광장에서 가족 피크닉 콘셉트로 미니 캠핑장 등 휴식 공간과 함께 각종 공연 및 풍성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공연으로 문을 열고, 12시 20분부터 개회식을 비롯해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아동권리헌장 낭독 △태권도 시범단 △개회선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댄스페스티벌과 가족운동회를 잇따라 진행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전 연령층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특히 댄스페스티벌 속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는 누구나 즉흥적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축제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빅 플리마켓을 비롯한 △대형 에어바운스 △캐리커쳐·페이스 페인팅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노량진 축구장 내 화기 사용이 불가해 간단한 음료, 스낵류 등이 준비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고, 행사장 출입구 부근에 ‘배달존’을 지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게끔 한다.행사 장소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02-820-9242)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대축제인만큼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가족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9 22:01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4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1:1 맞춤형 입시 상담 등 총 15개 프로그램·4023명 참여…만족도 100% 동작구가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맞춤형 전략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입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1년간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23명이 이용했고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주요 사례들을 보면 사설 학원에서 연고대 합격이 어렵다는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상자의 강점을 파악한 후 맞춤 전략 등을 제시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센터는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입시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 지원 △원포인트 진학특강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이 있다.먼저 ‘1:1 맞춤형 입시 상담’의 경우 상시 운영해 총 1293명의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전형별 지원 전략을 제공했다.초등학교 6학년~중학생에게 진로 진학 상담을, 고등학생~N수생에게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을 진행했고 고3 학생과 N수생을 위해 입시컨설팅도 지원했다.‘동작쌤’ 멘토링 사업과 연결해 1:1 상담도 진행 중이다. 멘토링 사업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매칭해 주요 과목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들이 현직 교사를 만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도 함께 풀어 나가고 있다.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학교 5곳의 460명 학생이 참석해 처음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춘 진학 설계를 세울 수 있었고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17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 제도 변화 △대입 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을 강의한다. 아울러 총 370명을 대상으로 4·6주 코스의 ‘원포인트 진학 특강’을 열었고 수시 및 정시 전형에 대비한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2회에 걸쳐 총 600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올해도 오는 6월 15일 강연자 이영덕 두각학원입시연구소 소장의 대학별 입시전략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4월 1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와 연계한 신대방누리도서관(2~3층)을 관내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돕는 ‘입시특화 전문도서관’으로 재탄생시켜 명실상부한 공공 입시 지원의 표준이 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진로·진학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달라지는 교육의 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해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9 22:00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서울상도초등학교 기존 부지 내 서울상도유치원의 복구(증·개축) 공사가 4월 25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공립 단설 서울상도유치원은 지난 2018년 9월 인근 공사현장 터파기 공사로 인한 지반 붕괴로 유치원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바 있다.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폐원후 사립유치원인 (구)동아유치원 건물의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이전을 통해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정상 운영해 오고 있다.기존 부지 손해배상청구소송·잔존건물 증거보전 등에 의한 철거 지연, 통학 안전 위협에 따른 상도초 통학로의 공사차량 진출입로 확보 난항 등의 사유로 복구가 지연되었으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인근 민영주택 개발사업자·동작구청 관련 부서·지역구 국회의원·유치원(학교) 관계자·학부모 등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사업 부지 내 어린이공원 신설 도로를 이용한 공사차량 진출입로 및 유치원 통학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이전·개원 예정인 서울상도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7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4월 26일 이상연보청기연구소(대표원장 이상연)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수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연보청기연구소 이상연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수품인 보청기가 고장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금액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없이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청력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연보청기연구소와 함께하는 무료청력검사는 분기 1회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