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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휴머로이드 로봇 ‘알파미니’·자율주행 로봇 ‘크루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장애인 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의 비중은 꾸준히 높아져 2010년 37.1%에서 지난해 53.9%로 상승해 고령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구는 이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격차를 해소하고, 여가 지원을 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앞서 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간병 로봇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 5백여만 원을 확보했다.구비 3천 5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 7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 5대와 자율 주행 로봇 ‘크루저’ 1대 등 총 6대를 관내 지체장애인 쉼터(성대로 180)에 접목한다.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는 규모 186.3㎡로, 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여가 활동 체력단련실, 자조모임실 등으로 구성된 여가활동 쉼터로 지난해 11월 개소했다.앞으로 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쉼터 내 로봇 도입 등 조성을 추진해 오는 6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말벗, 노래 등 정서적 지원과 안내, 교육,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최적화된 통합돌봄을 실현한다.AI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는 높이 25cm의 소형 크기로, 말벗, 아이컨택, 음성 및 제스처(행동)를 포함한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돕는다.자율주행 로봇 ‘크루저’는 쉼터 안내, 장애인 정책 소개, 운동(체조), 음악(댄스)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체장애인 쉼터 보조 인력 역할을 한다.한편, 구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관내 △시각장애인 쉼터(상도로 133) △농아인쉼터(만양로3길 14) △지체장애인 쉼터 등 총 3곳을 차례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 최초 AI 로봇 장애인 쉼터를 조성해 지체장애인들의 일상을 살피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체장애인뿐 아니라 전 계층을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30 14:29

1기 교육생 5일간 단기 양성 과정 수료올해 24명 모집…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마친 첫 수료자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은 마을버스 운행 횟수 감축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업계의 인력난을 돕고자 관내 취업을 희망하거나 업체에서 추천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단기 집중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교육 과정은 기존 15일 120시간, 합숙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타 교육기관의 프로그램과 달리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실제 운행 현장과 유사한 실습 중심으로 알차게 마련해 5일 40시간 동안 진행된다.구는 지난 3월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1기로 선발된 4명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이론과정(16시간) 및 현장 실습(24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을 수료했다.1기 수료자 중 2명은 취업이 확정돼 내달부터 관내 마을버스 운전자로 근무하며, 나머지 2명도 취업을 앞두고 있다.또한 오는 10월까지 기수별 4명씩 총 6기 24명의 마을버스 운전자를 양성해 우선 선발 등 관내 마을버스 업체에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향후 구는 업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모집 인원을 점차 확대하는 등 마을버스 업계 전반의 고질적인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수료생의 취업은 동작구 교통체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큰 성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 관련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30 14:28

1. 종합소득신고를 할 때 국민연금도 신고해야 하나요??국민연금 수급자가 다른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배당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연금액 ‒ 연금소득공제’ 금액을 신고하시면 되며, 과세대상연금액이 연 35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전액 연금소득 공제되므로 신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안내문을 발송하며, 공단에서는 연금소득만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종합소득신고 대상 여부 및 신고 절차 등에 관련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126) 또는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 국민연금공단에서 소득총액 신고서를 발송했는데, 소득총액 신고는 무엇인가요?국민연금 소득총액 신고란, 사업장가입자 및 사업장임의계속가입자에 대하여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할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기 위해, 가입자별 전년도의 소득총액을 공단에 신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때 신고하는 금액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간 중 해당 사업장에서 받은 소득총액입니다. (연도 중간에 입사하면 현 사업장에서 근무기간 동안 받은 소득총액)다만,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였다면 공단이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므로 소득총액 신고가 생략되며(신고서 미발송), 6월 중 공단에서 발송하는 기준소득월액 정기결정 통지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정정 신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사업장 사용자,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 소득총액 신고대상이 된 경우 정확한 기준소득월액 결정을 위해 5월까지 공단에 소득총액 신고를 하여야 하며, 신고방법은 서면(방문, 우편, 팩스), 국민연금 EDI, 4대사회보험포털, QR웹팩스, 모바일 앱 등이 있습니다. 3. 남편이 공무원연금 가입중인데 제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나요?네. 물론 가능합니다. 배우자분께서 공무원연금 가입자이고 본인이 전업주부라면 국민연금 당연가입대상은 아니지만 희망할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를 임의가입자라고 합니다. 임의가입자로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고 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하면 배우자의 공무원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매월 평생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자는 지역가입자의 중위수 소득 이상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기준 중위수 소득 : 100만원, 연금보험료 9만원)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2:04

어린이날 맞아 5월 4일 노량진축구장서 개최가족운동회·댄스페스티벌·빅플리마켓 등 풍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5월 4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 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 잔디 광장에서 가족 피크닉 콘셉트로 미니 캠핑장 등 휴식 공간과 함께 각종 공연 및 풍성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공연으로 문을 열고, 12시 20분부터 개회식을 비롯해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아동권리헌장 낭독 △태권도 시범단 △개회선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댄스페스티벌과 가족운동회를 잇따라 진행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전 연령층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특히 댄스페스티벌 속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는 누구나 즉흥적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축제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빅 플리마켓을 비롯한 △대형 에어바운스 △캐리커쳐·페이스 페인팅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노량진 축구장 내 화기 사용이 불가해 간단한 음료, 스낵류 등이 준비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고, 행사장 출입구 부근에 ‘배달존’을 지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게끔 한다.행사 장소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02-820-9242)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대축제인만큼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가족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9 22:01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4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1:1 맞춤형 입시 상담 등 총 15개 프로그램·4023명 참여…만족도 100% 동작구가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맞춤형 전략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입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1년간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23명이 이용했고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주요 사례들을 보면 사설 학원에서 연고대 합격이 어렵다는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상자의 강점을 파악한 후 맞춤 전략 등을 제시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센터는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입시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 지원 △원포인트 진학특강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이 있다.먼저 ‘1:1 맞춤형 입시 상담’의 경우 상시 운영해 총 1293명의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전형별 지원 전략을 제공했다.초등학교 6학년~중학생에게 진로 진학 상담을, 고등학생~N수생에게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을 진행했고 고3 학생과 N수생을 위해 입시컨설팅도 지원했다.‘동작쌤’ 멘토링 사업과 연결해 1:1 상담도 진행 중이다. 멘토링 사업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매칭해 주요 과목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들이 현직 교사를 만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도 함께 풀어 나가고 있다.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학교 5곳의 460명 학생이 참석해 처음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춘 진학 설계를 세울 수 있었고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17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 제도 변화 △대입 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을 강의한다. 아울러 총 370명을 대상으로 4·6주 코스의 ‘원포인트 진학 특강’을 열었고 수시 및 정시 전형에 대비한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2회에 걸쳐 총 600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올해도 오는 6월 15일 강연자 이영덕 두각학원입시연구소 소장의 대학별 입시전략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4월 1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와 연계한 신대방누리도서관(2~3층)을 관내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돕는 ‘입시특화 전문도서관’으로 재탄생시켜 명실상부한 공공 입시 지원의 표준이 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진로·진학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달라지는 교육의 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해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9 22:00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서울상도초등학교 기존 부지 내 서울상도유치원의 복구(증·개축) 공사가 4월 25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공립 단설 서울상도유치원은 지난 2018년 9월 인근 공사현장 터파기 공사로 인한 지반 붕괴로 유치원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바 있다.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폐원후 사립유치원인 (구)동아유치원 건물의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이전을 통해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정상 운영해 오고 있다.기존 부지 손해배상청구소송·잔존건물 증거보전 등에 의한 철거 지연, 통학 안전 위협에 따른 상도초 통학로의 공사차량 진출입로 확보 난항 등의 사유로 복구가 지연되었으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인근 민영주택 개발사업자·동작구청 관련 부서·지역구 국회의원·유치원(학교) 관계자·학부모 등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사업 부지 내 어린이공원 신설 도로를 이용한 공사차량 진출입로 및 유치원 통학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이전·개원 예정인 서울상도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7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4월 26일 이상연보청기연구소(대표원장 이상연)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수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연보청기연구소 이상연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수품인 보청기가 고장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금액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없이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청력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연보청기연구소와 함께하는 무료청력검사는 분기 1회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6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지난 4월 18일 더본병원(병원장 김준한)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더본병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더본병원 김준한 병원장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오랜기간 어르신들과 만나고 진료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앞으로 복지관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르신들과 오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해주는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당어르신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본병원 진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외과 진료를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에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4

왼쪽부터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서울노동권익센터-이마트24-우아한청년들 업무협약배달‧퀵서비스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서울전역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에서 짧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쿠폰도 지급한다.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장상황과 노동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서울전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짧지만 안전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가 힘을 합쳤다.‘편의점 동행쉼터’는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혹서기(7~8월), 혹한기(11~12월)에 운영된다. 편의점 동행쉼터 위치와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권익센터 누리집(http://labors.or.kr)과 배민커넥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서울 내 이동노동자 중 안전교육을 이수한 4,0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한 모바일 쿠폰(1만 원 상당)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혹서기‧혹한기 등 운영기간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안전교육을 진행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전교육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서울노동아카데미(http://edu.labors.or.kr)’  또는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 온·오프라인 교육 중 선택 가능하다.편의점 동행쉼터 추진을 위해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는 4월 25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기업은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가 참석했다.서울노동권익센터 및 ㈜우아한청년들은 온·오프라인 안전교육 실시 및 모바일 쿠폰 발송을 ㈜이마트24는 동행쉼터 관련자 교육 및 모바일 쿠폰 발행을 지원한다.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편의점 동행쉼터’ 지정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이 이동노동자들에게 보다 가까워졌다”면서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1:53

구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 사진은 장승배기역 인근 스마트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해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스마트형 73곳·파라솔형 67곳 등 총 140곳 무더위 그늘막 운영 앞당겨…선제적 폭염 대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봄철 강한 자외선 및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것으로,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기상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장치 정상작동 확인 및 파라솔 그늘막의 파손 여부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스마트형 73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40곳 운영에 들어갔다.아울러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그늘막 사업을 도입해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주변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구는 동별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노후된 파라솔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 구는 그늘막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관리 담당자가 고장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8 17:23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21

동작구가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가족·동료·지역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총 50개 사업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 및 경제적, 여가 지원 등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저연차 공무원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자 인재 확보 및 이탈 방지를 위해 후생복지정책을 강화했다.함께가(家)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총 50개 사업이 추진된다.‘가족과 함께’는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출산을 앞둔 직원을 위해 태교 여행 숙박비, 편의용품 구입비, 주차비와 함께 결혼 및 출산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들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1인 1휴양소를 제공한다.‘동료와 함께’는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의 화합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늘린다.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글램핑을 비롯한 이색 워크숍 및 멘토링 교육 ‘베테랑 선배랑 함께가’를 통해 공직사회 문화와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한 무주택공무원 주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오피스텔 2실을 관사로 공급 중이며 올해 3실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영어권 국외 기획연수를 신설해 팀별 2명씩 총 10팀을 대상으로 뉴욕, 뉴저지 버겐카운티 등의 선진행정 및 우수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 업무 전문성을 강화한다.직무상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는 직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직원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청사 내 직영으로 운영해 1 대 1 맞춤형 심리진단 및 상담도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세종대왕의 독서휴가제도인 ‘사가독서제’와 생일휴가제 등 특별휴가를 새롭게 도입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력업체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를 향상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8 17:20

한식조리 교육생들, 취약계층 위해 정성 담긴 반찬 마련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덕)는 4월 24일 저소득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100kg을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작주식회사는 동작구 아동여성과의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교육과 연계해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을 취득하고 지역사회에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오이소박이 50kg, 오징어 볶음 50kg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했다.유원식 노량진1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피고 힘이 되는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용덕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조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찬 기부를 하게 되었다. 지방공공기관의 책무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8

서울형 늘봄학교 우선 시행학교 단기행정인력 대상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4월 23일 관내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우선 시행학교’에 근무하는 한시적 단기행정인력 대상으로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세부사항은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초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매일 2시간 무료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 확산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부담 해소 등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늘봄학교의 교육 주요 내용은 늘봄교실 운영·관리, 학생 출석 및 강사 출결 관리, 학생 안전관리, 늘봄 프로그램 계획·운영, 예산관리 등 실질적인 업무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 업무 경감 및 지원을 위해 이론 및 실습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1 교육으로 진행되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늘봄학교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초기 단계에서 학교의 업무 부담 해소 및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