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9건)

장애 유아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장애 및 발달 지연 유아와 부모에 대한 초등전이 프로그램 ‘초등학교에 가자!’를 진행했다. ‘초등학교에 가자!’는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두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참여 유아가 교내 시설을 직접 이용해 보고 실제 교실에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환경이나 일과의 변화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장애 및 발달지연 유아가 초등학교 입학 후 겪게 될 다양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를 위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자녀 성교육 방법, 자녀의 상호작용 발달 지원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일생에서 겪게 될 커다란 변화 중 하나로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대한 부모의 우려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장애 유아를 위한 전이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8 16:52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1월 22일부터 ‘국민체력100 대면 및 비대면 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동작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구민 건강증진 사업으로 개인별 체력진단을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면은 8주간, 비대면은 12주간 체력증진교실이 진행된다. 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을 첫 시행한 2017년부터 3차 재지정을 통해 2025년까지 구민 체육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구민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에 3,949명이 참여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체력증진교실에도 12,280명이 참여해 16,229명의 구민이 혜택을 보았다.2024년 국민체력100 무료 대면 및 비대면 증진교실 1기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동작체력인증센터(☎02-591-0101)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올해도 동작체력인증센터와 함께 보건소, 복지관,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8 16:51

‘동작방과후꿈터’ 흑석희망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키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체육대회·다양한 현장 체험·오케스트라단 수업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집중 돌봄이 필요한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작방과후꿈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15개소), 지역아동센터(23개소)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총 93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먼저,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3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개최하며, 회당 120여 명이 참여한다. 림보게임, 신발 던지기, 의자 뺏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각 센터별 ‘방학 중 특별활동’도 당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잇따라 열린다. △스키캠프, 눈썰매,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 교실 △연극‧영화 관람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등 현장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아울러 ‘동작방과후꿈터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한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단, 합창단, K-POP 댄스 수업 등을 마련했다.구는 인솔교사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외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방과후꿈터와 함께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4 16:09

대학 운영 체계로 개편…6개 학과 구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하고 1월 31일 입학식을 개최한다.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 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 브랜드다.구는 구청장을 대학 총장으로 하고 평생학습 총괄 조직인 사무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4개 평생교육 과정을 연계해 동작구민대학 조직도를 구성했다. 교수진은 전문가, 주민 등의 인력 풀로 운영되며 학과는 총 6개 학과로 △역량개발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생활예술 △반려동물학과 등이다.이날 구는 오전 9시 50분~오후 12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민대학 입학식’을 열고 봄 학기 개강 전 일부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를 실시한다.먼저 동작구민대학 개편에 따른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관련 개설학과 및 강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자기 페인팅, 디지털 드로잉 등 5개 강의를 진행한다.동작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픈 클래스는 강의 특성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신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820-9928, 9232, 939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올해 구는 동작구민대학 내 계절학기제, 입학·졸업제,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월 29일까지 신규 개설한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성인문해교실’의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과정으로 개편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동작구민대학을 통해 구민의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4 16:03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1월 19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근로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채용된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이 자리를 찾아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교육에 앞서 환영 인사, 회사소개, 2023년 사업성과, 2024년 신사업 안내, 회사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근무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평균 91점), 전년대비 154.7% 일자리 고용 증가, 전년대비 128.9% 일자리사업 매출 상승,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락사업 런칭, 구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한 동작복지카 사업 런칭,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 발행, 정비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실무교육실시, 구민대한 도시정비컨설팅 110건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2024년도에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00여명, 등하교 안전지원단 90여명 경비업 10여명등 약 200여명의 일자리 신규창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용실적으로 2022년 340명, 2023년 526명, 2024년엔 약 800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상 대표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현으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력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 등 필수교과 영역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 사회적 기초생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각 단계별 교육 기간이 연간 2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교육 기간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동작구 평생학습관(초등 1단계), 난곡사랑의집(초등 2단계), 관악구 평생학습관(초등 3단계) 중 1개 기관에 입학서류를 제출하고, 운영기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3월부터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02-810-8363)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과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문해 성인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

ESG 친환경 문화 확산 연속기획 프로젝트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월 18일, 2023년 자원순환스테이션 시즌2 운영을 마치고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프래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래그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재생산하는 친환경 전문 업체로 지난해 공단이 ESG-친환경 4자 연대로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 중 하나이다.자원순환스테이션 사업은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을 각 지역 체육시설에 설치하고 참여고객과 지역주민에 스탬프카드와 리워드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2022년 시즌1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이어졌다.시즌2 운영실적은 총 69.03kg(37,920개)으로 2022년 시즌1 대비 28.9% 증가해 참여율이 월등하게 증가했다. 시즌1 사업 종료 후, 차기 시즌 운영문의가 많아져 지역주민의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시즌2는 인근 어린이집 3곳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일조한 교육적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김진우 이사장은 “자원순환스테이션과 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파·확산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폭 넓게 전파해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

병역면탈 예방활동 강화 방안 논의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은 1월 18일 대한행정사회를 방문해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일부 행정사가 병역 브로커 역할을 하여 발생한 뇌전증 위장 병역면탈 사건을 계기로 병무청과 대한행정사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한행정사회와 병무청은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행정사가 병역면탈 조장행위에 가담하지 않도록 실무교육과정에 병역면탈 예방 교육시간을 편성하여 행정사 1,800여명에게 병역면탈 조장행위 적발 사례 및 병역면탈 범죄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임재하 국장은 올해 5월 1일부터 온라인에서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글을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됨에 따라 행정사들이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적극 신고하는 등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병역면탈 예방 교육 지속 확대 등 대한행정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황해봉 회장은 “병역면탈 범죄는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국가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대한행정사가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병역면탈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불법 병역면탈 가담 행정사에 대해 적극 제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임재하 국장은 “대한행정사회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단체·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병역면탈에 대한 사회적 감시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8 16:01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동작주거상담소)가 노량진2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1월 24일 오후 1시부터 ‘재개발 지역 철거 세입자를 위한 이동상담’을 진행한다. 동작주거상담소는 2021년도부터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의 재개발 구역을 대상으로 주거상담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과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을 대상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이주를 지원하고자 맞춤형 주거상담을 실시한다.이번 노량진2동주민센터 이동상담은 1:1 맞춤형 주거상담을 통해 재개발 임대주택 특별공급, SH전세임대주택 제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무주택 세입자로 이주 요청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장애인, 고령자(차상위) 등은 ‘SH전세임대주택 수시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부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전세보증금이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재개발 구역에서 퇴거 위기에 있는 세입자 중 공공임대주택 안내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동작주거상담소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070-8802-3378, 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8 16:00

유튜브 통해 영상 공개·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 이벤트 실시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1991년 5월 개관 후 32년만에 ‘통합형 시설개선 및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휴관 중 공사 진행 과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공사 전(全) 과정을 동작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하게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 및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부터 휴관에 돌입해 오는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전문가 및 이용자 의견, 지역 특색 등을 반영한 건축공사를 추진 중이다.공사 과정 공개 영상에는 도서관 이사부터 비품 이전, 석면 제거 및 철거 작업 등 건축 공사에 대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담고 있으며 향후 재개관시까지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감 유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사 영상을 제작하여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동작도서관 유튜브 개설 및 도서관 응원을 위한 영상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계기로 ‘찾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휴관 중에도 이용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서관의 변화 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6 17:23

동작구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작구립합창단 모습.2월 13일까지…음악에 관심 있는 19세~58세 구민 누구나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동작구립합창단(이하 합창단)은 동작구를 대표하는 성인 합창단으로서 현재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동작복지희망축제’와 같은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제1회 빛의 하모니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총 3개다. 성악에 소질이 있거나 음악 활동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58세 이하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2월 13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응모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문화정책과(☎02-820-2945)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최종 선발은 서류 심사를 거쳐 내달 19일 오디션을 진행한 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월·목요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 아래 정기 연습을 하고 지역축제, 경연 대회 등 공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3월 동작구 소속의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작구 대표 청소년 합창단으로서 각종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구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할 숨은 인재를 찾는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