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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지난 4월 22일(토) 개관 25주년 기념행사 '함께 25(이어) 봄, 함께 걸어 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함께 25(이어) 봄, 함께 걸어 봄' 축제는 오랜만에 대규모 주민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모이는 자리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의 ESG 경영과 친환경 실천 이념을 널리 알려 주민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이번 축제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걱정인형, 양말목 키링, 바다유리 엽서 만들기, 냅킨아트 파우치 꾸미기 및 백일장,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또한, 걷기대회에는 복지관 미션 및 비전을 찾는 이벤트까지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이날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복지관과 함께 할 인연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주민들이 오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복지관으로서 주민과 발맞춰 나아가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지역팀 이소영 사회복지사 / ☎ 02-2282-110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1 18:25

성동구가 한양대학교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 다섯 번째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성동구가 지난달 13일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관학 상호교류 협력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한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양대학교 재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구는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구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와 한양대학교는 2022년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만19세에서 24세까지의 청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가 직업(40.9%) 관련으로 나타나는 등 진로 탐색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협약에 따라 구는 오는 7월부터 한양대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학점 인정제로 운영되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 학과 전공의 특성에 맞는 직무를 부여받아 각종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한편, 실무에 투입돼 직무 수행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교육부가 정한 급여도 받게 된다.특히 성동구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챗GPT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키우고 청년 취업을 장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들이 청년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직접 정책을 기획해 구청에 제안할 수 있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는 한편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이어 “성동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상생하고 협력하여 성동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1 15:17

성동돌봄센터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성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구는 지난 3월 착수한 필수노동자 임금체계 및 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관내 필수노동자의 임금체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필수노동자 근무지인 돌봄시설과 복지관, 어린이집, 마을버스 운수 등 402곳을 대상으로 했다. 구는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및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임금관리를 비롯해 임금체계 및 지급형태, 지급방식에 대한 조사로 각 직종의 근속, 고용형태 등 개별 속성까지 고려했다. 또 기본급부터 고정적 수당과 비고정적 수당까지 포함하는 임금체계 전반에 대한 조사였다. 성동구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조성한 이후, 실질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임금체계 개편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성동구는 코로나를 계기로 필수노동자에 주목하여 지난 2020년 9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인식개선 운동을 펼쳐 많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국 2021년 5월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까지 이끌어냈다. 이는 성동구 조례에서 출발한 1호 법안이 됐다.이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아파트 관리원, 마을버스 기사 등 6,400여 명의 필수노동자를 지정하여 ▲마스크, 진단키트 등 방역용품 지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심리상담 등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필수노동자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공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저임금의 불안한 노동조건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노동자들의 생존권 향상은 물론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구는 5월 한 달 동안 필수노동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조사를 통해 노동조건 변화는 물론 정책 인식, 만족도, 지원방안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향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견수렴과 논의과정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성동구는 코로나 시기 필수노동자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왔다.성동구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체계를 선진화하고 보편적인 가이드라인 제공하는 등 필수노동자 권리보호 및 공공서비스 강화 시즌2 정책을 마련한다. 필수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뿐 아니라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으로 이어져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때문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1 15:13

선배 공무원들이 시보 해제된 기념으로 작은 축하파티를 열어 밝게 웃는 이 주무관의 모습성동구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기념해 관행처럼 이어진 '시보 떡 돌리기' 문화 대신 선배 공무원들의 축하 행사를 열었다.4월 중순 성동구 지속발전도시과 사무실에서는 근무시간이 끝난 이후 비밀회의가 열렸다. 다음날 시보가 해제되는 이승진 주무관을 축하하는 비밀 이벤트를 해주기 위함이다.‘시보’란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이전에 거치는 일종의 수습 기간으로 6개월의 시보 기간이 끝나면 '진짜 공무원'이 된다. 시보가 해제되는 날에는 신입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들에게 떡을 돌리는 문화가 오랫동안 있어왔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보 떡 문화'가 일종의 갑질로 지적되어 화제가 되면서 이런 관행을 개선하라는 장관의 지시까지 내려온 바 있다.이 주무관이 정성껏 만든 상장을 선배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성동구에서도 '시보 해제 떡 돌리기 관행'을 없애고자 선배 공무원들이 축하해주자는 의미로 작은 파티를 열어준 것이다. 사실 이 주무관은 지속발전도시과에서 특별한 직원이다. 선천적 유전병으로 시각 장애가 있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업무를 하나라도 더 찾아내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직원'이기 때문이다.사무실을 예쁜 풍선으로 꾸미고 작은 기념식을 열었는데, 이 주무관 역시 아무도 몰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함께 일하는 선배 공무원들을 위해 손수 상장과 색종이 왕관을 만들어 '우리들만의 시상식'을 마련한 것이다.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특징과 그간 고마웠던 점을 기억해 상장을 제작했다.재미난 말과 관심으로 자꾸 찾게 만든 선배님에게 '새우깡상,' 물건을 잘 고치는 다재다능 선배에게 '맥가이버상', 직원들의 질문에 늘 친절하게 답해주는 선배에게 '마더 테레사상', 시각장애인의 불편한 점을 곁에서 바라보고 도와주는 선배에게 '자비스상' 등을 수여했다. 상을 받은 선배 공무원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구 관계자는 “'시보 해제' 혹은 '진짜 공무원 되는 날'에 누가 대접받고, 누가 준비하고 이런 것을 정해놓는 것은 아니다. 선배 공무원들은 정식 공무원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앞날을 격려해주고, 신입 공무원은 축하를 받는 동시에 든든한 멘토가 되어준 선배님들과 기쁨을 함께 하는 날이다”며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서로 축하해주고 감사해하는 이 날의 작은 이벤트가 공무원 시보해제 문화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1 15:06

박성연 서울시의원(왼쪽), 일조권 사선 제한 등 건축법 현안 주민 의견 청취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달 28일(금), 광진구 소규모주택 피해자모임과 간담회를 가지고 소규모 주택과 관련한 불필요한 건축 규제와 불합리한 이행강제금 제도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현재 박성연 의원이 준비 중인 생계형 위반 건축물 및 주거 용도 소규모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탄력적 부과를 위한 건축법 개정 건의안을 소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가 함께 참석했다.일조권 사선 제한은 건축법상 주거지역에서 건축물을 짓는 경우 각 정북 방향으로, 높이 9미터 이하인 부분은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1.5미터, 높이 9미터를 초과하는 부분은 해당 부분 높이의 2분의 1 이상을 띄우도록 하는 규제다. 주거지역의 건물이 저층부는 반듯하게 올라가다가 상층부에서 갑자기 비스듬히 꺾이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일조권 사선 제한에 따른 것이다.이러한 제한은 밀집한 주거지역에서 각 주택의 일조권을 확보하기 위해 설정되었지만, 서울의 경우 소규모 대지 대부분이 이러한 규제로 용적률 한도의 60~70% 정도의 건물만 들어서게 만드는 규제가 되었다. 이러한 규제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성이 낮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또한 일조권 관련 규정은 주택 밀집지의 일조나 채광, 통풍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위법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일조권 관련 규정에 따라 주택이 들어서는 경우 이른바 계단형 베란다가 들어서고, 이러한 공간이 자연스럽게 확장거실 등으로 불법증축되는 사례가 흔하게 나타나게 된다.2015년 정부는 일조권 사선 제한과 함께 대표적인 높이제한 규제이던 도로 사선 제한(건물 각 부분의 높이를 도로 반대쪽 경계선까지 거리의 1.5배 이하로 제한하는 규정)을 폐지한 바 있다. 도시 개방감과 시야, 일조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도로 사선 제한은 도심 도로변에 기형적·위법 건축물을 양산한다는 비판과 다른 규제로 개방감, 경관 확보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지면서 폐지에 이르게 되었다.박성연 의원은 “현행 규정이 실질적으로 목표했던 목적과는 달리 오히려 불법 증축을 유도하는 폐단을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다른 방법을 강구하여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라면서 일조권 사선 제한 규제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박성연 의원은 “다양한 규제로 인하여 주거용도의 소규모 건축물 가운데에는 위반 정도가 가볍거나 안전에 큰 무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과도한 이행강제금 부담을 떠안는 경우도 있다.”라면서 “소유주가 고령자나 취약계층인 경우나 그 철거 비용이 없으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행강제금만 물리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위반사항을 모르고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는 위반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매도도 힘들고 철거도 힘든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생계형 위반 건축물 및 주거 용도 소규모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탄력적 부과를 위해 「건축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1 14:57

“지구 사랑하는 마음 뽐내요!”광진구가 ‘2023년 환경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5월 1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구는 다가오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광진구 소재 초‧중‧고교 학생 또는 광진구에 사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기후 위기와 환경보전 실천 방안’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해서다.공모부문은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둘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두 부문 모두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글쓰기는 한글파일 A4 2매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고, 그림그리기의 경우 초등 저학년은 8절지(272㎜×393㎜),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4절지(393㎜×545㎜) 규격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글쓰기 부문에 공모할 시, 자필은 필체에 따라 내용 확인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한글 또는 MS워드 등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제출하는 것을 권장한다. 반면에, 그림그리기 부문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만 가능하며, 저작권 문제로 기존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광진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응모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접수 마감일인 5월 11일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가 인정된다. 한편, 글쓰기 부문은 전자메일(yunhuij @gwangjin.go.kr)을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수상작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각 12작씩, 총 24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5월 22일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환경과(☎ 02-450-779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1 14:51

‘꿈을 꾸는 너를 응원해~!’광진구가 지난 달 28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 및 광장동 체육공원 일대에서 ‘제8회 다(多)드림(DREAM) 광진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구는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로박람회를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진로박람회에는 광장중, 광진중, 건대부중, 동대부여중 등 관내 6개 중학교의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분야를 찾고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총 33개의 진로 탐색, 체험 부스와 10개 학과의 멘토링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이번 직업 체험은 광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해봄’이 제7차 청소년 정책에 맞춰 과학기술, 예술 계통 분야 등 다양한 직업인을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학생들은 ▲빅데이터 전문가 ▲이모티콘 제작자 ▲미래 식량 연구가 ▲작곡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교육 ▲경영 ▲생명공학 ▲미디어 등 학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 적성, 흥미 등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됐다.”라며 “특히, 작곡에 관심이 있었는데 음원 샘플링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 밖에도 사춘기 성교육, 낮에 뜨는 달 관찰하기, 물병으로 대기압 알아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춘기 성교육, 물리 체험 등 이벤트 부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1 14:47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월 26일(수) 열린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 퇴사율과 공무원 사기진작과 관련하여 형식적인 휴가일 수 증대에 앞서 조직문화 개선이 선제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위 조례안은 장기재직휴가일 수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구미경 의원은 “2022년 12월 16일~31일에 실시한 서울시 공무원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후생복지’ 분야는 전체 8개 분야(후생복지, 사무한경, 인사제도 등)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적정한 보수와 대우’, ‘근무성적평정의 공정성과 합리성’, ‘인사이동의 예측 가능성’ 등으로 응답한 ‘인사제도’와 ‘회의공간 지원 및 확대’, ‘회의실 예약의 어려움’, ‘업무용 택시 편리성 확보’ 등의 의견이 제시된 ‘행정지원’ 분야 등으로 이 조사에서도 휴가일 수에 대한 불만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휴가일 수의 형식적인 확대가 과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MZ세대의 퇴사율 감소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우려를 나타내었다.덧붙여 구 의원은 “응답자들의 약 40%가 ’휴가사용 자율화‘를 조직문화 개선점으로 꼽은 만큼 휴가가 있어도 상급자 눈치로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서울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MZ세대 퇴직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휴가일 수를 확대하는 것보다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 및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향후 서울시 집행기관과 서울시공무원노조는 공무원 사기진작과 우려되는 MZ세대의 퇴직율을 진정으로 낮추기 원한다면, ’서울시 공무원이 급여가 적고 연금도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휴가일 수를 늘려서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는 늘상 반복되는 뻔한 이유가 아닌 시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와 조직문화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더욱 집중하여야 한다.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스스로 진정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2:01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24일(월) 자말 알 하이(Jamal Al Hai)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 부회장을 접견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을 환영했다.자말 알 하이 부회장은 과거 2006년~2019년 아랍메미레이트 연방평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특별히 이번 방한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구미경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자말 알 하이 부회장 아들 부부 내외를 서울시의회로 초청하여 환담을 가진 바 있다.이번 부회장의 접견에서도 구 의원은 김현기 의장과 함께 의회 내부를 돌아보고 본회의장을 함께 찾아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역사와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하고 기념품 교환 및 기념사진 촬영식을 가졌다.서울시의회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자말 부회장은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레이트는 형제의 나라이며,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양국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구미경 의원은 “자말 알 하이 부회장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난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레이트 국빈 방문 당시 양국 간 총 24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된 만큼 향후 양국 간 교류는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양국 의회간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3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8일(월)~5월 9일(화) 어버이날 정서지원 프로그램“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를 진행한다.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기원을 담아 특식과 후원품을 전하는 사랑해효(孝), 그리고 격동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밝은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감사해효(孝)로 구성되어 진행된다.특히 감사해효(孝)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인근 어린이집 8개소(아이들세상유치원, 금호대우아이꿈누리터, 꼬마대통령어린이집, 신금호아이꿈누리터, 연꽃어린이집, 금봉어린이집, 아이으뜸어린이집, 극동그린어린이집)에서 적극 참여하였는데, 아동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아동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특식 및 후원품과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5월 8일(월) 어버이날 당일에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아동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에게 직접 달아드리고 1·3세대 간 정서공유의 장에서 친밀감 높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연중으로 생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도시락, 밑반찬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문의 :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기획팀 윤선주 사회복지사 / ☎ 02-2282-110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7

어린이날 와글와글 대축제에서 마술공연을 즐기며 밝게 웃는 아이들성동구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놀이마당 등 실외 체험 행사와 어린이 시상식, 체험마당을 마련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왕십리 광장 북측 체험 마당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머리띠, 종이편지 액자, 무지개 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실크스크린, 전통놀이,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어린이날 와글와글 대축제에서 아이들이 바이킹을 타는 아이들광장 남측과 중앙도로에서는 에어 슬라이드, 장애물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바이킹 등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체험존을 마련해 로봇이나 드론, 자율주행, VR체험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마트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안전(지진)체험과 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28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하는 축하의 자리도 마련한다.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하여 보다 넓어진 광장에서 온 가족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6

성동구청 담당자와 성동경찰서 관계자가 어린이집 차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구가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5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어린이집 안전관리계획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었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전예방 중심의 점검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어린이집 상황에 맞게 연초에 세웠던 안전관리계획서의 내용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한다.점검 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분야 82개소, 중대시민재해분야 20개소, 통학차량 관리분야 19개소 어린이집이다.점검은 성동구청 영유아과 보육운영팀 2인1조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점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장점검과 서류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및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추후 하반기 정기점검을 통해 재확인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성동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집 모든 차량에 대하여 성동경찰서와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화된 운행기록장치에 대한 실제 사용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어린이 보호표지 장착, 창유리 선팅, 좌석 규격 등 전반적인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한다.이밖에도 구에서는 정기점검, 놀이터안전점검, 부모 모니터링단, 급식위생점검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더불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지원에 방점을 두는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2

지난 22일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성동구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지난 22일 토요일 옥수역 한강 나들목에서 개관 25주년을 맞아 "함께이어(25)봄, 함께걸어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998년 개관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ESG경영을 선포하여 친환경 경영, 책임 및 윤리, 투명한 경영을 토대로 12대 추진전략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옥수동, 금호동, 응봉동에 거점 공간을 두고 동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구민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수 한강나들목에서 시작하여 용비쉼터에 도착하는 한강걷기대회와 친환경을 주제로 버려진 청바지로 가방꾸미기, 양말목을 재활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바다유리 엽서·포토뱃지 제작, 백일장, 투호놀이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한강나들목에서 용비쉼터까지 약 1.5km 한강걷기대회는 800명의 사전접수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그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한 만큼 약 50m 간격으로 25명~30명의 자원봉사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했다.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당일, 행사장 주변 ‘중랑천 튤립길’에서도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이 형형색색의 튤립들과 함께 봄날의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옥수복지관이 주민이 함께해 온 25년이라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고,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0

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봉윤덕)가 지난 21일 선진 행정·문화를 배워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으로 선진지 탐방을 다녀왔다.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2016년 주민자치회 설립 이후 지속적인 조직 정비를 통한 체계화와 평내동 문화재인 궁집음악회, 나들이 축제 등과 연계한 '궁집개방 프로젝트'를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21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이날 금호4가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의 추진사업 내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또한 삼각산에서 체험활동을 하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금호4가동 봉윤덕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자료공유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2일에는 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가 주관하여 주민자치활동 실행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딸기농장 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나들이에는 어르신 35명이 참여하여 경기도 연천 DMZ에서 태풍전망대를 관람하고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해 잼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운 노모와 단둘이 살면서 혼자서는 여행을 갈 수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 소식을 듣고 열흘 전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여러 사람이 함께 해 기쁨과 추억이 더 커졌으며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금호4가동 봉윤덕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부모님을 모신 듯 저절로 행복해졌다."고 말했다.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선진지 탐방과 주민자치실행사업 등 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남양주시 평내동으로 선진지 탐방을 다녀왔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딸기수확체험을 진행했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딸기수확체험을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