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69건)

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성동구가 올해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참여기구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먼저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아동 정책 전반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당사자인 아동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올해 활동하게 되는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연임 13명과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된 신규위원 29명으로 총 42명의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일 성동 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제7기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출범한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아동권리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어린이공원 노후환경 개선사업 모니터링 ▲아동 놀권리 홍보·캠페인 ▲아동권리 옹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에 앞선 지난 13일에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제안의 통로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올해 10년차를 맞이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성동구 청소년을 대표해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의견을 내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 참여위원 25명이 선발되었고 향후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제안 ▲정기회의 및 평가회 ▲청소년행사 지원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각종 캠페인 활동 등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제11회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회망총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 플랫폼 디지털화 구축 청소년활동APP-포도알을 채워봐’ 정책을 제안해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거두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이 구정에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50

성동사랑상품권 홍보 이미지성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92곳의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구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에는 성동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판매하였으며, 지난 1월 설을 맞아 진행된 올해 1차 발행에서는 40억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모두 판매완료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48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고 정말 놀라고 막막했어요. 그때 다니던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께서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추천해 주셨어요. 센터에 방문해서 12주 동안 당뇨병 관리 집중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현재 혈당수치도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후 자조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해 센터에서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다른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센터가 있다는 것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김00, 60세)‘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성동구는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은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0년간 주민들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힘쓴 결과 성동구의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됐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2013년 대비 2023년의 혈압수치 인지율(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29.7%p(44.8%→74.5%), 혈당수치 인지율(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37.2%p(11.5%→48.7%),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은 42.1%p(35.7%→77.8%)로 증가했다.성동구의 건강지표 값은 서울시와 비교해서도 높게 나타난다. 2023년 기준, 혈압수치 인지율은 6.4%p(구 74.5%, 시 68.1%), 혈당수치 인지율은 12.1%p(구 48.7%, 시 36.6%),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은 14.8%p(구 77.8%, 시 63%) 높다.‘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전경‘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맞춤형 관리와 상담을 시행한다.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한양대학교병원에 위탁하여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2,716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다.‘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관내 74개 의원과 연계하여 치료는 동네 주치의에게 받도록 하고, 관련 질환에 대한 교육은 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 받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당뇨병과 고혈압 합병증에 대한 교육, 자가 혈압 측정 및 혈당 측정 실습 교육, 운동,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수인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한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65세 이상인 경우 지정 의원과 약국에서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2,000원을 월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는 65세 이상은 12,376명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39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성동광진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 운영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2024년 5월 2일(목)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운영하여 교사가 교육 본질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은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전담조사관 배정 시간을 단축하여 학교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역량 함양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관련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양일간 전담 조사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실습 위주로 컴퓨터실에서 ‘사안 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진행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장학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기존 전담 조사관을 강사로 위촉하였고,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조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보고, 시나리오를 수행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위한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경험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경험이 부족한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매칭하여 사안 조사를 실시하고 전담 조사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상시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35

광진구가 구민 건강 증진 및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규칙적인 맨발 걷기가 면역력 증가 및 혈액순환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 ▲ 아차산 맨발길 ▲ 정원 맨발길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 강변역 앞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선보였다.황톳길은 폭 2m에, 길이 100m로 조성됐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황톳길을 걸어본 주민들은 “평소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라며, “집 근처에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광진구청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특히 황톳길 주변에는 그늘막, 의자가 설치돼,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이 맨발 걷기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구의공원 맨발 황톳길을 비롯해 아차산 맨발길, 정원 맨발길 등 걷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많은 구민이 가족, 이웃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진구는 하반기 중 ▲ 중랑천 맨발 황톳길 ▲ 광장유수지 맨발 황톳길 2곳을 추가로 조성해, 총 5곳의 맨발길을 운영할 계획이다.야간에도 주민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다.현장에 준비된 신발장  

뉴스 | 한효 기자 | 2024-04-30 16:36

광진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장비 지원에 나선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폐지수집 어르신 4만 2천명 중 6%가 폐지수집활동 중에 교통사고를 경험했다.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게다가 고령화, 야간작업, 차도통행 등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이에 구는 지역내 폐지수집인 66명에게 리어카와 캐리어를 지원한다. 무거운 고철 리어카를 대신해 20킬로그램 무게의 알루미늄 리어카를 28명에게 배부한다. 운전과 조작을 쉽게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펑크에 강한 통타이어를 설치하고 손잡이 부분에 경적을 장착했다. 반사판을 부착해 야간작업에도 시인성을 확보했다. 배부된 리어카는 번호를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소형 캐리어도 지급한다. 노쇠, 장애, 보관 문제로 리어카 사용이 어려운 38명에게 가로 45센티미터, 세로 54센티미터 규격의 소형 짐수레를 제작‧배부한다.안전장비를 지급한 후에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야광안전조끼, 방한점퍼,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월 평균 15만 원의 폐지단가 차액을 보전하는 등 지원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30 16:10

광진구가 시원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홍보할 구민 모델 10명을 모집한다.‘시원차림’은 더위를 피하는 가벼운 복장을 의미한다. 민소매, 짧은 하의, 통 넓은 바지 등 시원하게 입어 체감온도를 떨어트리는 것이다.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일상 속 노력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모델로 선발되면 6월 8일 광진환경한마당 행사 때 개최되는 ‘시원차림 패션쇼’에 오른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청량한 옷맵시를 자유롭게 선보일 기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시원하게 차려입은 모습을 찍어 사진이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단, 숏폼은 5초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된다. 이후 5일 동안 패션쇼 준비를 위한 워킹 연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모델의 도움 하에 자연스럽게 걷고 무대에 서는 법을 배울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02-450-73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원차림 패션쇼 구민모델 선발 안내(광진구청 누리집 게시용)2024 광진구 시원차림 패션쇼 구민모델 모집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30 16:08

지난 17일 호산나대학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박광범 총재) 6지역 최승균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기부자들과 구세군서울후생원(박준경 원장), 호산나대학(이동귀 학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재학생 김민혁 학생에게 장학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3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6지역에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퇴소해 자립을 준비하던 중 호산나대학에 입학하게 된 민혁군이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금이 시작되었다.전달식에서 최승균 6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박광범총재, 인사클럽, 동원클럽, 한양클럽, 신화씨엠씨(주) 김흥국대표이사, (주)글로벌창업연구소 한준섭대표이사, 원삼호(당선 제2부총재), 이광원(8지역 위원장) 라이온은 민혁군이 졸업할 때까지 3년간 2400만원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최승균 6지역위원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라이온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혁군이 요양보호사가 되어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민혁 학생은 “라이온스협회에서 저를 위해 3년간 학비를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저도 호산나대학 졸업 후 직장인이 되었을 때 어려운 이웃이나 라이온스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6:02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성동구는 구민의 개인 및 가족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지난 2023년 4월 21일 성동구가족센터와‘메타포레스트’개발 업체 ㈜야타브엔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을 운영하였고, 2024년에도 메타버스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성동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실과 아동청소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내방)과 비대면(화상/전화) 방법을 활용해 개인/부부·가족/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4월부터는‘메타포레스트’를 통해 전국 가족센터 중 최초로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러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위치에 놓인 개인 및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담의 접근성과 효과성의 제고도 이루어낼 수 있었다.2023년에 운영된 메타버스 상담에 참여한 내담자들은“매우 신선한 경험이었고, 실제 대면상담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신기하고 효율적이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택에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또한 2023년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상담을 진행한 상담사들은“자신을 노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내담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쉽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보다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상담에 대한 만족감 및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언급된‘메타포레스트’플랫폼은 VR기기 없이 웹캠만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메타버스 플랫폼 자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상담 전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성동구가족센터에서는 2024년에도 이를 십분 활용해 다양한 가족의 심리·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상담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4:48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6일 학생, 교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해 불필요한 논란을 양산해왔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아울러 휴식권, 사생활의 자유 등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해 학생들에게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됐다는 지적이 쏟아진 바 있다.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김 의원은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부작용과 폐단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 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지난해 12월 6일 대표 발의했다.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해당 조례안이 현행 학생인권조례와 다른 점은 학생, 교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엄연히 법령과 학칙 등에 따라 일정한 제한이 따르고, 권리 행사에 따르는 책임을 명시했다는 것이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혜영 의원은 “현행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리구제 방안으로만 내용을 한정하고 있어, 민주시민이 권리와 함께 지녀야 할 책임의 소양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학생이 자신의 학습권 및 교사와 다른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누적됐던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이고 학생, 교원, 학부모라는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규정했고, 학교구성원 간 민원 및 갈등이 발생했을 시의 처리방법 및 중재 절차 등도 담았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지난 26일 동 조례안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된 덕분에 앞으로 교육 3주체의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그동안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폐해를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안 통과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이날 시행 12년 만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6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찬성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의 지난 10여 년을 돌이켜보면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시켜 불필요한 논란을 지속적으로 양산해왔다”며,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는 주범이 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6만 4,347명의 주민조례 청구를 수리해 의장 명의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이 발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계류된 지 벌써 1년이 넘게 된 만큼 서울시의회는 해당 안건의 처리 여부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하거나 뜸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은 조례 없이도 천부적인 인권과 그로 파생된 모든 기본권에 대한 불가침의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는 책임이 따르고, 자신의 권리행사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제한될 수 있다는 원칙도 학교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의원은 “저는 지난해 12월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부작용과 폐단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대표발의한 바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현행 학생인권조례와 다른 점은 학생, 교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엄연히 법령과 학칙 등에 따라 일정한 제한이 따르고, 권리 행사에 따르는 책임을 명시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김현기 의장님, 최호정 원내대표님,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및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거리 시위에 참여하여 집단적 여론을 조성하고 학생인권조례가 불러온 학교 현장의 폐단을 낱낱이 폭로하여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정당성을 부여해주신 여러 시민단체 관계자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정치적 힘겨루기를 이제는 멈추고 부디 오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압도적인 비율로 통과되어 서울교육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동 조례안 의결에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발언하면서 토론을 마쳤다.한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이날 시행 12년만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4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했던 국민의힘이 시민들 앞에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했던 국민의힘이 시민들 앞에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민옥 의원은 지난 26일(금)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시도하다 시민과 언론의 뭇매를 맞았던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 의원 1명에게만 구두 경고를 조치하고 대충 이 일을 넘어가려 하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한 짓”이라고 비판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또한 “일(日)편단심에는 열심이면서 학생들 인권 지키겠다는 조례 폐지에는 가혹하고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국민의힘 모습을 시민들은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조례안 폐지를 시도한 모든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들 분노 앞에 정중히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길영(강남6) 의원은 동료 의원 19명의 찬성을 받아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한 바 있다.당시 조례가 폐지되면 욱일기가 서울시 내 공공장소에서 전시되더라도 서울시 차원에서 이를 제지할 방법이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총선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친일 논란으로 확장될 기미를 보이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나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을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조례안 폐지도 당연히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해당 조례안 폐지를 발의한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조사 후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후 중앙당 차원의 조사와 검토가 이뤄졌지만 최근 대표 발의한 김길영 의원에 대해서만 구두 경고가 내려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은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이민옥 의원은 “조례 제정 4년이 다 되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도 문제”라며, “조례에 규정된 실태조사, 교육,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같은 내용을 지금이라도 제대로 확인하여 실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2

김영옥 제11대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6일(금), 제323회 임시회 중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마약 청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마약 특별위원회”)는 이날 김영옥 의원(광진3, 국민의힘)을 마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지역에서 장시간 불법주차로 민원이 발생했는데 해당 차주가 마약을 한 것으로 밝혀진 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마약류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심각한 문제이다. 마약 특별위원회가 시의적절하게 구성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서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위원장 선임 소감을 밝혔다.마약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최유희 의원(용산2, 국민의힘)과 한신 의원(성북1,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하였으며, 향후 6개월간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마약류 대책 수립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명단 연번 의 원 명 지 역 구 소속 상임위 소속 정당 비 고 1 김영옥 광진3 보건복지 국민의힘 위원장 2 최유희 용산2 교육 국민의힘 부위원장 3 한신 성북1 도시안전건설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 4 송경택 비례 행정자치 국민의힘   5 이효원 비례 문화체육관광 국민의힘   6 강석주 강서2 보건복지 국민의힘   7 윤영희 비례 보건복지 국민의힘   8 이봉준 동작1 주택공간 국민의힘   9 김용일 서대문4 도시계획균형 국민의힘   10 이새날 강남1 교육 국민의힘   11 이원형 비례 기획경제 더불어민주당   12 이영실 중랑1 환경수자원 더불어민주당   13 김경 강서1 보건복지 더불어민주당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20

㈜엘렌쥬얼리가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으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시작한다. 사진은 조용일 ㈜엘렌쥬얼리 대표.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엘렌쥬얼리(대표 조용일)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갑작스럽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엘렌쥬얼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액세서리 제조·판매 기업 ㈜엘렌쥬얼리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조용일 ㈜엘렌쥬얼리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으로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도움을 받은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와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1:06

2023년 왕십리광장에서 개최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개최 모습성동구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성동의 대표 축제로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광장 북측(분수대 방면) 체험존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자이언트 카네이션, 북극곰 모루인형, 가족화분, 접이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전통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중앙도로를 포함한 광장 남측 플레이존은 에어바운스 5종, 바이킹, 범퍼카, VR트럭, 회전컵, 볼풀장(에어돔) 등 어린이들이 놀이공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마술쇼, 버블쇼 등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열린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30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전면 통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023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에서 바이킹을 타는 아이들2023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아이들에게 반갑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10

지난 20일 성동구 무지개텃밭 경작자를 대상으로 한 영농교육이 진행됐다.성동구가 지난 20일 성동구 행당동 무지개텃밭에서 올해 텃밭 경작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무지개텃밭 영농교육’을 진행했다.성동 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일대 5,700㎡의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2012년에 최초 조성하였으며,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에게 분양하여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텃밭 총 380구획을 총 383명의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에 분양하였으며, 지난 3월 30일 상추 모종 등을 배부하며 정식 개장하여 본격적인 경작에 돌입했다.구는 텃밭 경작자들이 전반적인 농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경작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기초 영농교육 ‘도시농부학교’를 열었다.서울시 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농업의 이해, 밭갈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 봄에 심는 주요 작물과 재배 유의사항, 친환경농법 등 텃밭 경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이론 교육 후에는 방울토마토 모종 4주와 고추모종 4주를 경작자에게 제공하여 현장에서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7

성동구가 4월 29일부터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경비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본 프로그램은 19세부터 80세까지의 미취업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업종 법정 교육과정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경비 또는 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법정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성동구가 오는 5월 24일까지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이에 성동구는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차로 나누어 매회 30~4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회차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회차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교육은 성수동에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처 알선 및 위탁 교육기관 협약업체에 우선 취업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수료 인원의 33%가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올해는 인구 고령화 추세 및 어르신 구인·구직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대상 연령을 지난해 70세 미만에서 올해 80세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전 회차 참여자를 선착순 일괄 모집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참여 희망 회차를 지정한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 방문하여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수당을 수급 중이라면 선발 대상에서 후순위로 배정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30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