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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 활용한 콘텐츠 개발·창작 및 발표 지원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지역문화발굴사업 ‘사육신 프로젝트’ 참여자를 5월 9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사육신 프로젝트는 동작구의 문화자원인 ‘사육신’과 관련한 사건, 인물, 기록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창작 및 발표를 지원하고, 동작구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역기반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회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공모사업비 규모는 총 4천 2백만원이고, 공모 장르는 전년 대비 영상 콘텐츠 1개에서 △공연분야 콘텐츠 △참여형 콘텐츠 2개의 장르로 변경 및 신규 추가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사육신 프로젝트 발표 기간(9월 10일~11월 9일) 동안 사육신역사관에서 동작구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 또는 거주 예술인이고, 신청방법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yh@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5)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사육신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개인) 총 5명을 선정하여 사육신을 주제로 한 5건의 영상 콘텐츠를 창작 및 상영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를 맞이하여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더욱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선정된 창작 콘텐츠는 사육신역사관을 활용한 성과발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방문하는 지역의 문화시설에서 보다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13 14:57

복지관에서의 배움 토대로 나눔 실천하고 대학교까지 도전한 장창욱 어르신“꿈과 청춘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5월 9일 장창옥(77세) 어르신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창옥 어르신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사회교육 한문서예반을 수강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깊어져 2017년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서예학과에 입학했다. 어르신은 “집안이 가난해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한문에 관심이 많았어요. 퇴직을 하고 복지관을 다니면서 서예반에 들어갔는데 강사님께서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대학교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제2의 청춘이 시작되었죠”라고 회고했다. 장창욱 어르신은 배움뿐만 아니라 나눔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저는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안내데스크 자원봉사와 사당데이케어센터 활동보조 활동을 했습니다. 안내데스크 봉사를 할 때는 제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을 대표하는 이미지라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했어요. 그리고 사당데이케어센터에서는 입소한 분들을 저의 가족처럼 생각하며 진정성 있게 자원봉사를 했습니다”라고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을 보였다.자원봉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 모두를 위한 나눔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다 사람 간의 관계에서 비롯되잖아요”라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저의 꿈과 청춘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준 고마운 곳이에요. 지금까지 자식농사를 위해 힘써왔다면 이제는 나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측은 “앞으로 장창옥 어르신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5-12 16:29

‘우리 곁의 돌봄, 가사서비스의 윤리적 소비 캠페인’퀴즈·약속캠페인 참가하는 1,500명에게 상품 증정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가사근로자법 시행 2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우리 곁의 돌봄, 가사서비스의 윤리적 소비를 위한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사근로자 직업호칭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와 ‘정부인증기관 이용 약속 이벤트’ 두 종류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5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가사근로자법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가사근로자에게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이 법 시행으로 가사근로자들은 4대 보험, 퇴직금, 연차유급휴가 등 노동자의 권리를 비로소 누릴 수 있게 됐다. 법 시행 2년 남짓 된 현재 전국의 정부인증기관은 105개(24년 5월 기준), 기관과의 근로계약을 통해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있는 가사근로자는 약 1,500명에 이른다. 일하다 사고를 당한 가사근로자들이 산재보험 처리를 받게 되는 등 조금씩 법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사근로자법은 한편으로 근로자 신원조회와 배상보험, 이용계약서 작성 의무화를 통해 서비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많은 제공기관들은 직무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근로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유익을 주고자 하는 이 법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가사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 퀴즈 이벤트는 가사근로자의 직업명칭을 맞추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23년 고용노동부와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가사근로자의 새로운 직업 명칭을 공모한 바 있다. 약속 이벤트는 ‘가사서비스가 필요할 때, 정부 인증 제공기관을 이용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거나, 인증샷이 어렵다면 서약문 작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약속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gasaevent.co.kr)와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gasahub.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미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가사근로자법을 인지하고 제도 정착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정부 인증 제공기관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12 16:26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서울 동작을)은 5월 7일과 8일 관내 복지관들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구청장 및 시·구원들과 함께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올렸다. 동작구 관내 복지관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나경원 당선인은 흑석동, 상도동, 사당동 복지관 행사에 차례대로 참석해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다시 동작과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나 당선인은 당선 직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과 만남을 가진 것을  언급하며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어버이날 행사 후 사당새마을금고 노래교실을 찾은 나경원 당선인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과 기후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으며 의회 민주주의를 복원해 국회를 정상화시키겠다”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5-12 16:24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사랑 경로잔치’를 5월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1부 ‘사랑해孝 어르신 어울림마당’과 2부 ‘감사해孝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사랑해孝 어르신 어울림마당’에서는 어르신과 함께 신나는 트로트 율동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고 ‘감사해孝 기념식’에서는 ‘사랑의 시상식’과 ‘사랑의 효시’를 낭독하여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이어서 특별무대인 ‘어버이날 축하 퍼포먼스’를 통해 사랑의 사탕 카네이션을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 한국무용과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조은숙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항상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과 모범의 모습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12 16:22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운영하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5월 18일까지 ‘동작YOUTH캠퍼스’ 1.5학기 학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동작 YOUTH 캠퍼스는 ‘가르침은 또 다른 배움이며, 가르침과 배움은 함께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교수가 되어 자신의 재능을 탐구하고 공유하는 학과를 기획 및 운영하는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2024년 1학기에 선정된 청소년교수들은 지난 3월 24일 OT에서 학과 운영 컨설팅과 임명식을 마치고 5월부터 총 8개 강의실과 3개 연구실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6월부터 진행되는 1.5학기는 총 3개 강의실이 운영된다. 마음우체부 동아리와 함께 우리 가족의 마음을 알아보는 ‘가족과 함께할과’, 책의 문장을 나만의 몸짓으로 표현해보는 ‘오늘은 내가 안무가’, 재미있는 활동으로 영어를 배우는 ‘영어 EASY하게 배워볼과’가 준비되어 있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구글 폼(https://forms.gle/um5pndqA3uuSfeib7)에 접속하여 자세한 수업일정과 내용, 모집 대상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070-5030-4441)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참가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08 18:30

5월 31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서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오는 5월 31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1층 소태산홀에서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with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재단 ‘동작 시그니처 콘서트(Signature Concert)’ 첫 번째 시리즈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됐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5월 3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동작구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동작문화재단에서는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 대표 음악회인 ‘동작 시그니처 콘서트(Signature Concert)’를 연 2회 추진하여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및 접근성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TMO오케스트라’와 함께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클래식 공연을 기획한다. 장환진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친화도시 동작구답게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신청은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하며, 현장 신청은 취소 및 잔여석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일부 좌석에 대해서는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티켓나눔’을 진행하여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하고자 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08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