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는 5월 7일 거동이 불편한 보행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 실천의 일환으로 이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승강기) 배려 의자’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임신부, 노약자 등은 엘리베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회원들은 세심한 행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엘리베이터(승강기) 배려 의자를 실제로 이용한 회원들도 이러한 편의시설이 제공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회원 편의 향상과 건강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공감과 체감이 되는 방안들을 마련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베이터(승강기) 배려 의자는 향후 구내 운영하는 체육시설 등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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