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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전체 구립경로당 38곳 현장 점검…7건 즉각 교체·보수 조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해 관내 전체 구립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조치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38곳의 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실시됐다.특히 △보일러 난방 및 온수공급 △전등, 싱크대 등 생활결함 △시설 불편사항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개선했다.점검 결과 총 5개 시설에서 보일러 오작동, 싱크대·세면대 온수공급 불량 등 총 7건을 발견해 즉각 교체 및 보수 조치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관내 생활밀접형 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 202곳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내년 상반기에도 관내 복지관, 독서실 등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내년 3월까지 한파 특보 발생 시 구립 경로당 15곳과 동 주민센터 15곳 등 총 30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경로당의 경우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동 주민센터는 주중·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겨울 어르신이 난방비 걱정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8

“지역사회 연결 강화와 외로움 해소 위한 지속적 노력 다할 것”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은 11월 17일 총신대학교 브니엘관에서 열린 ‘동작 마음연결사업 총평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평회에는 조현섭 총신대 교수, 김은하 동작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진 의원은 고독사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에 주목하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현안”임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동작 마음연결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이 사업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심리 및 인문상담, 문화예술 체험, 생활체육 등을 통한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진 의원은 이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대와 관련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전국적 차원에서 사회적 연결과 외로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수진 국회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사업 예산 확대를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동작구에서 이미 진행 중인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 지원’ 시범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 사업은 문화시설과 연계된 상담 및 심리 지원,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7

모의면접부터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맞춤형 입시컨설팅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4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전형 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과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능 직후인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50명을 모집해 ‘2024 대입 수시전형 대비 모의 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모의 면접은 주요 대학교 공공입학사정관인 면접위원이 학생 3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12월 9일에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 정시전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수능 종합평가 및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참석을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동작구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아울러 12월 2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상담자로 나서 인당 40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35명을 모집한다. 관내 학부모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이후에도 구에서는 모의 면접,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을 개최해 관내 수험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6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도화공영주차장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기간’이 연장됐다.공단은 2019년 10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도 75개 항목에서 우수한 진단결과를 받아 인증 유효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여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시설물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 등 변함없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에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5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갑)이 쿠키뉴스에서 시상하는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벍혔다.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별 취재 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했으며,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국민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에게 수상하고 있다.김병기 의원은 국토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검단 아파트 붕괴 현장과 관련해 GS건설이 비용, 책임을 전면 부담하기로 했다가 번복한 것을 지적했다. 이어 검단 아파트 붕괴에 설계 부실, 철근 누락과 더불어 ‘불량 콘크리트’가 주요한 문제였음을 꼬집으며 아파트의 콘크리트 문제를 전수조사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김 의원은 대심도 공법으로 건설 중인 철도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취업심사가 불가능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이용한 전관예우의 실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대심도 공법으로 지어진 철도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안에 집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병기 의원은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5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활동사례 공유회 올해 6월부터 총 60명 활동 시작…보건무예 등 건강생활 실천 다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활동사례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사례 공유회는 건강소모임이 활동한 주요 성과를 나누기 위해 11월 14일 신대방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발표된 사례를 보면 동작충효길 걷기, 마라톤, 핑크리본 페스티벌(유방암 예방 캠페인), 스마트 기계 활용한 걷기, 보건무예 등 특색있는 사례들이 공유됐다.건강소모임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3~4월 동작보건지소 주관으로 건강소모임 활동가 양성과정(8주)을 실시했다.수료를 마친 31명의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60명이 9팀을 구성해 올해 6월부터 건강소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 스스로 활동계획표를 만들어 5개월간 월 2회 이상 소모임별 건강생활 실천 모임을 가졌다.동작보건지소는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바른 걷기, 통증예방 스트레칭, 비만탈출, 건강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구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검진, 체성분 측정 등의 무료상담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지소(☎829-3105)로 연락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례 공유회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계획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6 13:41

내년 2월 14일까지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 진행…취약계층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구는 연말연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작복지재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한다.구청사 1층에 모금 온도탑을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동작복지재단 등 총 17개소에 모금함을 비치한다.동 주민센터 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다.아울러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도 동시에 실시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나눔에 참여하는 방법은 이웃 돕기 모금함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성금을 기탁하거나 각종 식료품, 생활용품 등 성품을 전달하면 된다. 모든 기부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모금된 기부 금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6 13:40

대림삼거리 출입구 증설에 필요한 신안산선 공사비 국토위 통과대림삼거리역 역세권 범위 확대 용역비 1억 5,000만원 증액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산소위)와 국토위 전체회의에 이르기까지 대림삼거리역 등 동작구를 지나는 신안산선 관련 현안을 꼼꼼하게 챙겼다. 안산선은 여의도, 대림삼거리 등을 관통하며 서울시와 안산시를 30분 내에 주파하는 수도권 전철이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건설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심도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특히 대림삼거리역은 설계상 출입구가 3개에서 2개로 축소되는 등 경제 논리로 인해 국민의 안전 문제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김병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대심도 공법이 사용되는 것은 이해하지만, 재난 발생 시 탈출로인 대림삼거리역의 출입구가 3개에서 2개로 축소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국가철도공단·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 “안전 문제에 대해서 끝까지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추가 출입구 확보를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김병기 의원은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되는 경우 상당액의 공사비 증가가 예상되는 바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신안산선 건설비 200억원 증액을 요구했고 이를 국토부가 수용하며 해당 안건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 이어 국토위를 통과한 것이다. 더불어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비 1억 5,000만원 증액 요구안도 수용되며 승객 안전을 도모하는 추가 출입구 설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도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3개를 2개로 줄이겠다고 한 것이 과연 적절하게 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점검 해볼 필요가 있다”며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챙기도록 하겠다”고 김 의원의 요구사항에 동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예산을 수용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통과된 예산을 토대로 국토부, 기재부, 서울시, 동작구가 협의해 추가 출입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6 13:39

시-구 ‘건전재정 공동선언’ 후속 조치, 건전재정 실행방안 추진 의결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11월 15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18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0개 구 포함)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건전재정 실행방안 추진’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서울시 교육청의 저소득층학생 비급식일 지원 방법 개선 자치구 협조사항을 청취했다.주요 안건으로 ‘시-구 건전재정 실행방안 추진’ 안건은 지난 7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구청장들이 건전재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력을 다짐한 ‘건전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로, 구청장협의회를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건정재정 자치구 TF’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도출된 합의안으로 원안 가결되었다.이번에 의결된 실행방안은 재정 위기에 대응해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하고, 2021년 구청장협의회 합의 기준에 따른 보훈예우수당 7만원 초과 인상 시에도 사전협의를 의무화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선심성 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제동 장치를 마련해 자치구 간 형평성 제고 및 과도한 경쟁방지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연계하여 노원구에서 제안한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인상 관련 현금성 복지정책 자치구 사전협의 요청’ 안건은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인상(’24년부터 월10만원→월15만원 인상)은 자치구 지원 보훈예우수당 인상 요구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지원 격차를 확대, 형평성을 저해한다는 내용으로 서울시 각종 현금성 복지정책 지원 규모와 인상에 대해서 협의회 사전협의를 의무화할 것으로 서울시에 건의하도록 가결되었다.이날 정문헌 협의회장은 “건전재정 추진 관련 현금성 복지사업 신설‧변경에 대한 자치구간 조정에 대한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뿐만 아니라 서울시도 보조사업 매칭비율 변경이나 현금성 복지사업 변경 시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밖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인건비 지원 건의(강동구) △복지분야 예산 의무지출 증가에 따른 분담비율 조정 건의(강동구) △승계조합원 ‘프리미엄’ 취득세 소급추진 제외 건의(은평구)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귀속에 따른 국비지원 건의(은평구) △서울형 뉴딜일자리 전통시장 매니저 근무기간 연장(서대문구) △자치구 50플러스센터 시비보조금 50% 감액 재검토(성동구)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자치구 선발 인원 확대 건의(구로구) 등 심의 의결 안건을 논의했고 모두 원안 가결되어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될 제186차 정기회의는 오는 12월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5 18:19

주택정비사업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성사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 김현상)와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11월 10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주택정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시 노후·저층주거지 등에 대한 효율적 정비사업 추진·지원과 양 사가 추진 중인 주택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선도적 정비사업 모델 구축 및 시스템 구현, 관내 정비사업 공공지원 및 지속적 통합개발 방안 모색, 각 종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상호 교류한다는 방침이다.김현상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대표는 “우리 회사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사업 전문 컨설팅 기구로서 서울시 동작구 내 다양한 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천도시공사와 소통을 유지하며, 협약 체결 후 계속적인 협력으로 부천시 주택정비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시 원도심·노후 주거지 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부천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촘촘한 협력과 공동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 개발 시대를 열 것이며, 부천시 공간복지 및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5 18:00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1월 14일 임직원 및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공단은 2021년 ESG경영 운영 플랫폼과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ESG 각 분야별 실행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매년 임직원의 ESG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역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도입 지원을 위한 특강을 준비해 각 기관에 맞는 체계적인 ESG경영 추진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별도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이 이끌고 있는 위한 자생적 ESG 활동가 모임인 ‘H(Human)-ESG 협의체’ 구성원들의 참여로 동작구의 ESG경영 비전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막연한 ESG 개념이 실질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고 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김진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며 ESG문화 확산과 참여, 협력을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5 16:49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에서는 관내 위탁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보육인력을 어린이집의 중간관리자인 주임교사, 원감으로 선발하기 위하여 2023년 위탁어린이집 보육교사 승진심사를 실시한다. 주임교사는 동작구 관내 보육교사 경력 2년 이상, 원감은 동작구 관내 주임교사 경력 4년 이상의 최저 소요연수와 근무평가 A등급, 교육 필수이수시간을 충족하는 위탁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다.투명하고 공정한 승진심사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임심사 대상자는 인성검사와 PT발표 및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원감심사 대상자는 인성검사와 논술시험, PT발표 및 심층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중간관리자로 선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3월, 중간관리자로서 어린이집에 인사발령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선정된 중간관리자를 준비된 직급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2024년 2월까지 승진자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승진자 연수프로그램’은 사전직무교육과 주임·원감 인턴프로그램, 선배 승진자와의 소통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현재 동작구 위탁어린이집에는 원감 13명, 주임교사 44명이 중간관리자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우수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동작구에서는 보육교사부터 시작하여 체계적인 승진제도를 통해 총 19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배출되었다. 전은미 센터장은 “동작구 위탁어린이집 승진제도는 보육교사의 성장을 위한 첫 단계로 매년 우수한 주임교사, 원감이 체계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발되고 있다. 올해에도 좋은 인재들이 선발되어 동작구 위탁어린이집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직급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6:49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 독립청사’를 완료하고 참가 청소년들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립청사’는 독립을 주제로 청소년 기획단이 다른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억되지 못한 우리의 독립 역사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가보훈부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활동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익숙하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해 알림으로써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단 청소년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야외 체험부스 운영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립기념관 공간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박재권 청소년은 “역사 멘토로 활동하면서 더 공부하게 되고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활동했던 것 같다. 메타버스 공간을 만드는 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물로 나와서 굉장히 뿌듯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센터장은 “익숙하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발굴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립기념관 오픈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미래의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6:48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변유빈 주무관다가오는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이날은 일제강점기에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또한 1905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압하여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11월 17일과 같은 날로, 일제에 저항했던 애국선열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하다.독립을 위해 전국에서 일어난 항일운동, 태극기를 들고 당당히 일어선 3·1운동, 서대문형무소에서 마지막까지 독립을 외치며 옥중투쟁한 순국선열들, 국내·외에서 생명을 던진 항일투쟁, 대한 결의를 위해 뭉쳐 끝까지 싸운 무장독립운동. 그들이 칠흑같던 어둠 속 불꽃이 되어 나라를 되찾아 주었기에, 우리는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의 강인한 의지와 고귀한 헌신을 존경하고 기억해야 한다.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1월 17일, 국가보훈부는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라는 주제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전국에서 보훈지청, 지방자치단체, 보훈단체 주관으로 추모제, 공연, 전시회, 걷기대회 등을 실시한다. 또한 그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유공자(유족)에게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포상식이 열리며,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 배우자에게 위문품이 전달된다. 이처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들이 예우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우리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꺾이지 않는 정신으로 곳곳에서 독립을 위해 힘쓰다 의롭게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11-15 16:47

동작구 건강주치의팀이 11월 8일 상도4동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대상자 집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건강취약계층·65세 이상 구민 대상 맞춤형 관리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동작형 통합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 및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면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구민이다.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및 평가로 건강문제를 파악해 건강위험도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한다. △집중관리군은 3개월 이내 8회 이상 △정기관리군은 3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역량지원군은 6개월마다 1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이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올해부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팀이 1 대 1 맞춤 건강관리를 하는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의 방문간호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 집에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선정된 참여자는 제공받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를 사용해 6개월 간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과제를 수행하며 비대면으로 맞춤형 상담을 받는다.비정상 데이터가 발견되거나 1주 이상 미접속 시에는 동작구 보건소에서 유선 확인하거나 건강주치의팀이 방문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증진과(☎820-943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통합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주치의팀이 대상자를 방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5 13:38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 100여 개소 설치 숭실대 먹자골목 도로변 빗물받이 거름망 설치 모습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도로변 빗물받이에 씌울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구는 11월 중 100여 개소 빗물받이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시범 설치한다. 대상지는 악취에 대한 민원이 많은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대시장 골목길, 숭실대 주변 먹자골목 등 번화가를 우선 선정했다. 빗물받이 상부에 거름망을 씌워 배수로 유입 전 쓰레기를 사전 차단하고 주기적으로 준설을 병행한다. 자치구 최초로 도입된 빗물받이 거름망은 빗물받이 청소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주기적인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쌓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관내 19,000여 개의 빗물받이를 매번 청소할 때 인력과 흡입차 등 장비 투입 및 준설에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그 과정에서 다시 쓰레기가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수많은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어려움 속에서 언제든지 쉽게 치울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 거름망을 개발했다. 이에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와 결합해 고무줄 방식과 난연재료로 만들게 됐다.이처럼 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 빗물받이를 눈에 띄는 색으로 변신시켜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쓰레기가 쌓이더라도 한 번에 치울 수 있도록 거름망을 빗물받이 뚜껑에 씌우기로 했다.구는 침수 예방을 위해 관내 4,4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27㎞ 길이의 42개 노선을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해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꽁초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빗물받이를 관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5 13:37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11월 11일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통해 실시된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의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장멘토링 종결식은 사업을 마무리하며 각종 시상과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및 단체활동에 멘토와 멘티14명, 그리고 멘티 가족 14명까지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멘토링 마지막 활동일에 촬영한 영상 시청, 멘토·멘티가 작성한 편지 낭독 및 교환, 얼굴 맞추기 게임 등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해온 멘토와 멘티를 격려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더불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멘토링의 종결식을 통해 멘토·멘티의 역동을 보호자와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방지현 사회복지사는 “종결을 앞두고 그리움과 아쉬움도 보였지만, 그보다는 짝꿍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더 눈에 띄어 의미 있었다”며 “멘토와 멘티, 보호자가 함께 발맞춰 노력한 덕분에 뜻깊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