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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간선정 심의 통과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작년 한 해 동안 촘촘한 방과 후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키움센터 확충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다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이다.구는 그간 영유아 돌봄(보육)과 비교해 초등돌봄 지원이 부족한 점에 주목하였고, 안정적인 초등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힘써왔다.특히, 지역 내 유휴공간과 초등학교 인근의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을 추진해 △상도1동(상도1동 514) △신대방2동(여의대방로16길 41) △사당2동(동작대로29길 63-26) 등 3개소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키움센터 설치비와 5년간의 운영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신대방2동 키움센터가 올해 3월 개소할 예정이며, 상도1동과 사당2동은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현재 동작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15개소(구립 14개소, 시립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맞벌이 가정 △다자녀 △저학년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2023년부터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방학 중 점심을 제공하며, 음악, 미술, 체육, 요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의 양적 확충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내실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사당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들의 프로그램 활동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3 14:09

1월 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합동 세배, 새해 덕담, 10대 뉴스 발표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갑진년을 맞아 11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공연으로 신년인사회의 시작을 알리고 △새해 소망 동영상 △새해 덕담 △10대 뉴스 발표 △구청장 신년사 △새해맞이 퍼포먼스 등으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며,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이번 신년인사회 주요 순서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말 구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은 ‘2023년 동작구 10대 뉴스’를 발표할 계획이다.구는 지난해 추진한 100개의 다양한 주요 사업 중에서 구민이 가장 공감했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시행한 바 있다.또한 신년사를 통해 반환점을 맞는 2024년 구의 역점사업과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동작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 우리 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2024년은 1년 반 동안 다진 기반을 발판으로 동작구 변화를 이끌 정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일하 구청장과 동작구민들이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육신공원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8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민생 현장 챙겨…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 청년안심주택 간담회 등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올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어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챙겼다.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3일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노량진2·4·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먼저 노량진2구역과 6구역은 현재 철거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임기 내 노량진4구역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노량진6구역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및 관련 절차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박 구청장은 “올해 동작의 주요 개발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동작구의 지도가 변화하는 것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오후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고시원,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합동점검은 인파가 집중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은 노량진1동 고시원, 사당4동 남성역골목시장 등 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히 살폈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상태 양호 △피난로 확보 △방화문 정상 작동  △장애물 적치 등의 여부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1월 3일 대방동에서 열린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무주택 청년 등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방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작구 청년에 우선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1월 18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공급해 임대료가 저렴하다.이번 간담회는 입주 예정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사업, 1인 가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당동 청년안심주택은 오는 3월 18일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 세대까지 아우르는 동작구만의 새로운 복지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5

市 자치구 유일 청렴체감도 2등급↑구 특색 살린 공직 문화 조성 노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98개 공공기관을 심사했다.구는 청렴체감도 83.8점, 청렴노력도 81.7점을 받아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높은 청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가 전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구민과 직원들이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반부패 정보공개 및 접근성 제고 노력 분야에서 최고점수인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구는 올해 부진했던 항목을 보완해 내년도 청렴도 향상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 민‧관 청렴 협의체 구성, 청렴 달력 제작, 뮤지컬로 배우는 청렴·적극행정 콘서트 등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려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과 직원에게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4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이 2023년 한 해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회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청소년기획단 S.N.S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마라톤 오투런’을 주도적 기획 성과와 지역 기여로 최우수상을 수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약 6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김○혜 청소년은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밖에 동작미래교육지구 ‘만약에 프로젝트’는 2023 서울미래교육지구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기여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 사업’으로 2023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에서는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임선정 관장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과 도전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29 14:26

동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사진(왼쪽부터 박홍서 주무관, 이한혁 팀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조기업 주무관, 최용훈 주무관, 정지연 주무관)창의성·전문성 바탕으로 구정 발전 기여 노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구는 총 26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구민과 직원에게 추천받아 구민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최종 선정했다.공무원 우수상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을 설립 추진한 조기업 주무관, 제도개선 의견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지침에 반영시키고 동작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최경진 주무관, 전국 최초로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박홍서 주무관이다.장려상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소업무를 위한 시설물 개선과 친환경 수소 암롤 청소차 도입(이한혁 팀장), 보행 안전 및 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신주 이설 추진(최용훈 주무관), 전국 최초로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 추진(정지연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또한 국유재산을 무상양여받아 동작구형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을 추진한 운영지원과 시설관리팀과 공정하고 투명한 비대면 계약행정서비스인 ‘동작계약 24’를 시행한 재무과 계약팀이 우수팀으로 인정받았다.이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평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23

새해에도 10개 이상 목표…동별 현장조사 실시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27일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도1동, 신대방2동의 전신주 2개를 이설 완료했다.이날 상도1동 이면도로(상도로38길 89) 한가운데와 신대방2동 주택가 사거리(여의대방로22차길 1)에 있던 전신주가 각각 정비됐다.이에 따라 동작구 민선8기 공약사항인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사업’은 올해에만 총 10개를 이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구는 관내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KT·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쳤다.그간 이설된 전신주들은 골목길과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막거나, 통행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건축물 후퇴선 앞에 남겨져 구민들의 불편이 컸다.특히 상도3동(국사봉1길 52 앞) 전신주는 10년 넘게 성대전통시장 내 골목길을 막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오래 지속됐다.상도3동에 거주하는 A씨는 “오랫동안 꿈쩍하지 않던 전봇대가 사라져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고 말했다.또한 상도4동(양녕로29길)은 전신주 2개와 사용하지 않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뒤섞여 있어 차량이 한 번에 빠져나가기 어려울 정도였다. 구는 전신주와 KT 통신주를 한 곳으로 이설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철거해 도로 폭을 4m 확장했다.새해에도 구는 10개 이상을 목표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를 이설해 정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동별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신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동네 구석구석 달라질 동작구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22

2011년 대심도터널 백지화 이후 이수·사당지역집중호우 예방·교통체증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터널 추진 협약 성사동작의 미래와 함께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지난 12월 26일 서울시가 이수과천복합터널(주)의 대표사인 롯데건설(주)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기능 복합터널’을 의미한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부터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 일대까지 길이 5.61㎞의 완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 저류용량 42만 4천㎥의 ‘빗물배수터널’을 동시에 건설하여 설치하는 사업을 뜻한다.복합터널이 완공되어 개통되면 이수교차로는 물론 사당역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을 지하로 분산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로의 개통으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사당역 사거리 일대까지 한번에 차량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도로 아래에 설치될 예정인 빗물배수터널은 집중호우가 빈번했던 사당·이수 지역 저지대와 전통시장 일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이수~과천복합터널 협약 체결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2011년 대심도 터널 설치가 백지화된 이후에 동작지역은 여전히 집중호우와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는데, 오늘 협약 체결로 인해 이를 해소할 방안이 생겨 매우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희원 의원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해낸 것은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이라며 “나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여년 간 동작대로 주변 상습 침수 해소 및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대심도터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으며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당협위원장은 지난 11월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이수~과천 복합터널 실시협약을 적극 촉구했으며, 12월 6일에는 민·관의 여러 전문가들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작대로가 뻥 뚫립니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복합터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이러한 나 당협위원장의 행보와 함께 이희원 의원은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동작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2022년 8월에는 이수역 침수 지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나서 지하에 고인 물을 퍼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연결시켜주는 등 주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 바 있다. 복합터널의 중요성은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활동 속에서 그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립시킬 수 있었고 이번 실시협약의 밑거름이 되는 역할도 함께 해냈다.이희원 의원은 “동작의 미래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자랑스러운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안전한 복합터널의 준공을 기원한다. 이와 동시에 본 시설물이 동작 지역 주민들은 물론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모든 서울 시민의 편의 증진에 큰 기여할 것으로 생각돼 매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희원 의원은 “모든 과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제언에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19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12월 6일 사당1동에서 ‘동작대로가 뻥 뚫립니다’ 정책 토론회를 주최한 후 12월 26일 서울시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되었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민간투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을 의미한다. 롯데건설(주)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이수과천 복합터널(주)는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다.나경원 위원장은 동작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 이수 지역의 상습 침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국회의원 시절이던 10년 전부터 사당에서 이수를 거쳐 동작역으로 이어지는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을 제기해왔지만 서울시의 비협조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이후 원내대표 시절 동작대로가 경기도의 연접 도로인 점을 이용해 과천에서 이수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복합터널 사업을 확정지었다.나경원 위원장은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현 서울시장과 기획재정부 장관을 재촉해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 이번에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나 위원장은 “공사 기간 중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공사 이후의 편의는 극대화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이수교차로에서 과천대로까지 왕복 4차로의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동시에 건설하는 국내 최초의 다기능 복합터널로,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9 11:18

12월 21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위기 가구 적극 발굴…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12월 21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앞서 구와 관내 4개 유관기관(동작경찰서, 동작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한전엠씨에스(주) 관악·동작지점)은 5월 22일 ‘취약계층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역주민에서 협약 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했다.구에서는 현재 자율방범대원 70명, 집배원 90명, 건강보험 장기요양 방문요원 등 22명, 한전엠씨에스(주) 전력매니저 61명의 유관기관 직원을 포함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46명이 활동하고 있다.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쓴 결과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1,871가구에 대해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제도를 연계했으며, 김장김치, 삼계탕 등을 직접 배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공적지원과 민간 지원으로 해소되지 않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 가구 보호를 최우선으로 지원대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12-28 17:18

종사자 사기 진작 독려…처우 개선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동작형 복지수당’을 신규 지급한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을 4억 8천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약 250% 늘어난 규모다.증액된 예산을 토대로 ‘동작형 복지수당’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종사자수당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 종사자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5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 및 해외연수, 워크숍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선진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설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향후 민관협력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동작형 복지수당 규모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종사자의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6

지역문화·문화예술교육·독서문화 등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 선정확보재원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지역예술인 지원에 사용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년 동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 등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총29건, 8억5천여만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 분야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 8천8백만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1억6백여만원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 3천9백여만원 △독서문화진흥 사업 2억8천3백여만원 △인력지원 사업 3억3천8백여만원 등이 있다.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의 경우 서울문화재단의 ‘N개의 서울’과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동작문화재단은 이 사업비로 ‘2023 N개의 서울 D-D-T(Dongjak Drive Through)’, ‘2023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크크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동작구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예술인 참여 확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문화예술교육 분야 사업의 경우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과 주민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운영했다.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에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등 총 4개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돼,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인식 제고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동작구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과 기반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자료는 2024년도 동작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독서문화진흥 사업에서는 ‘서울 북스타트 사업’, ‘2023 도서관 지혜학교’, ‘2023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등 총 14개의 크고 작은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작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과 강연, 문화행사를 추진했다.또한 재단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 등 총 4개의 인력지원 사업에 뛰어들어 3억3천8백여만원을 확보했다.장환진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4년에도 동작구민의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동작구 출연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 및 지자체 등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과 지역예술인 모두에게 활력과 행복을 전달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자 게임체인저로서 인정받는 그날까지 임직원이 전사적 차원에서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5

일반 의료기관에서 검사…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기존처럼 PCR 무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위기 경보 수준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 및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등을 고려해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한다.이번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진단 검사 및 치료비는 계속 지원한다.유전자증폭(PCR) 무료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인 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이다.또한 응급실·중환자실,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입원 예정자 및 해당 환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위험시설 종사자이거나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진단 검사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지정격리병상은 모두 해제된다. 구는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관련 기관에 개편 사항을 안내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 의료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등의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진단 검사 업무를 지원해 왔다”며 “운영 종료 후에도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 최상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4

능동적·적극적인 의정활동 보여준 지방의원에게 수여“서울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2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이봉준 의원은 지역 현안문제 대응과 적극적인 의정활동,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 시정 및 정책 실효성 증진에 노력하는 등 시민 권익 향상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인해 폐쇄된 수방사 공공주택 부지에서 올림픽대로 진출입로 원상복구를 촉구하고, 청년안심주택 홈페이지에 차량 소유 관련 안내가 잘못 기재되어 있는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또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를 전국 최초 제정하고, 민간 소유 고시원을 대상으로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하고 리모델링 비용을 보조하여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고시원 거주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안심 고시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봉준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민생을 돌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8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