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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확립위한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바르게살기운동관악구협의회(회장 정용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14일 관악우체국 정문 앞 및 양지병원 앞 주변도로에서 ‘법질서 확립위한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용필 회장을 비롯 강희광 수석부회장, 이순이 여성회장, 정희숙·김종순 감사, 홍인순 여성분과위원장, 기상도·손향심·김태자·이미현·전선숙·김덕미 이사, 각 동 위원장 및 여성분과위원장, 회원과 자치행정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기초질서 및 법질서 준수를 생활화 합시다!’ 플래카드와 어깨띠, 피켓, ‘기초질서지키기 실천운동’ 홍보물(볼펜·형광펜세트)을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 홍보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는 법질서확립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구민 의식개혁 및 안전한 관악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사회를 위해 매년 홀몸어르신 초청 경로위안잔치, 국토대청결운동, 녹색생활실천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끊임없이 많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18:00

H+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_김용진센터장비만과 당뇨, 고도비만 수술 등 ‘비만’의 모든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카페가 등장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9월 6일 비만 당뇨 치료와 수술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카페 ‘비만제로(https://cafe.naver.com/freakyplay)’를 오픈했다. ‘비만제로’는 국내 비만당뇨수술 최고 권위자, 김용진 센터장이 개인 운영하던 비만정보 네이버 카페를, 병원차원에서 리뉴얼과 업데이트로 의료진과 환자는 물론, 환자들의 상호 소통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카페 ‘비만제로’는 ‘비만센터 이야기’, ‘수술 바로 알기’ 등 비만 관련 각종 정보 제공 코너와 ‘수술 후기’, ‘소소한 일상’, ‘추천 레시피’ 등 환자들이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의료진에게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는 상담 코너 등으로 구성했다. 현재 카페 구독자수는 3.100여 명으로 예전 김 센터장이 개인 운영하던 카페 이관 작업이 마무리 되는 9월 말에는 회원 수가 5천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만제로는 의료진과 전담간호사가 비만수술 전 검사, 구비 물품, 저소득 비만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 수술 예정 환자를 위한 기초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비만수술과 당뇨수술 차이점, 비만당뇨수술 종류와 특장점, 수술 이전 체중감량 필요성 등 고도비만수술 A부터 Z까지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비만수술로 비만탈출에 성공한 환자들은 ‘비만제로’를 통해 자신만의 비만 극복법, 식이요법을 소개하고, ‘수술 후기’ 코너를 통해 수술 경과와 성공적 치유를 위한 팁, 감량 후기도 공유했다. 또한 비만 수술 후 적합한 음식 레시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상담코너, ‘선생님 질문있어요!’ 는 비만치료 전문의에게 직접 궁금한 사항을 묻고 빠르게 답변 받을 수 있다.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은 "카페 비만제로는 잘못 알려졌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바로 잡고, 환자에게 도움되는 정보만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환자에게 최대한 도움 되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오프라인 건강강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15 21:02

유관단체장협의회 9월 회의 진행 관악구의 현재 직능단체장과 단체장을 역임한 회원들의 친목성 모임인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회장 이종열, 총무 윤묘근)는 9월 6일 12시 정가네 식당에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종열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각 단체장, 전임 단체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먼저 이종열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있은 다음 그간의 소식 등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 하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종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8월 한달을 쉬고 두 달만에 월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면서 지난 여름은 긴 장마와 유난히도 더운 한해였기에 힘드셨을텐데, 오늘 월례회에 회원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 두 주 정도만 지나면 천고마비의 계절,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으니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것 같다면서 남은 여름 건강 잘 관리하시길 바라며 회원 상호 간에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묘근 총무는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에 고생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전복 선물셋트를 구입하여 보내드렸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시고 즐거운 추석명절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는 회원 간의 사적 또는 공적인 정보를 자연스럽게 교환하는 친목모임으로 2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지며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5 20:56

박준희 구청장이 사회복지 기여 유공자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관악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6일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2023년 관악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3년 관악구 복지박람회’는 ‘함께 행복한 으뜸 공동체 관악’을 주제로,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부청하 관악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구의원, 김윤철 복지후원회장, 관악구 사회복지시설장,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그룹 ‘이노블’의 축하공연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과 1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며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총 25개의 단체가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제도 ▲아동학대 예방 ▲금연 등 기관별 사업과 제도를 홍보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인생 사진 추억 남기기 ▲손뜨개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시선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어쿠스틱, 팝페라, 요들송, 버블&벌룬쇼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팀이 참여해 ‘어울림 마당’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공감의 장이 되었다.부청하 관악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 내에는 다양한 고전과 고난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도와 행복한 복지공동체 관악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여러분의 동행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를 책임지는 주인공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춘수 구의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의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오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의 날을 통해 그동안의 힘든 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의회에서도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욱 더 발굴해서 같이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5 20:53

관광버스_포스터2023 관악구 버스킹 공연 ‘관광버스’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두 달간, 매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악산역 입구 으뜸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진행된다.‘관광버스’는 ‘관악구 光란의 버스킹’의 약자로,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거리 곳곳 생동감과 활력을 담아낸 코너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거리 공연자로 나섰다.▲어쿠스틱 랩 ‘이레이&시늬’ ▲성악토크 ‘악플기획’ ▲서커스 ‘미쇼’ ▲스트릿댄스 ‘스페이스 컴퍼니’ ▲인디밴드 ‘영롱(스파클)’ ▲팝페라 ‘보쎄스콰이어’ ▲클래식 ‘K-5 브라스 앙상블’ ▲아일랜드 정통음악 ‘뉴마켓 프로젝트’ ▲스윙댄스 ‘happy feet’ ▲퓨전국악 ‘오늘(ONEUL)’ ▲국악 ‘맹서령 듀오’ ▲트롯요들 ‘요들누나 동혜’ 등 총 10팀의 공연이 준비됐다.또한, 본 공연은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예술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공연이 마련되는 으뜸공원 조성 예정지는 관악산역과 관악산, 관악아트홀에 근접한만큼 편리한 교통과 높은 문화예술 접근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연계 행사까지 마련된다. 9월 23일, 서예가 ‘묵개’, 한국무용 ‘신명숙 교수’, 재즈밴드 ‘김예중’이 함께하는 공연 및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5 20:20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관악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삶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구는 그동안 관악구립도서관과 함께 공연과 전시, 북토크 등 다채로운 장르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구민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이에 구는 독서하기 좋은 가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지각색의 취향을 가진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먼저, 지난 9월 14일에는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김미주 작가와 함께하는 ‘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를 마련, 챗GPT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지식 저작권에 대하 알기 쉽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9월 16일에는 문해력 강화를 위한 ‘문해력 교실: 잘 읽고 잘 쓰는 법’이 마련됐다. 독서 습관 형성에 필요한 독해와 작문 역량 증진을 위한 강연으로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9월 23일에는 도서 원작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 ‘별별 시네마: 원더’를 마련, 별별시네마는 글빛정보도서관 내 주민친화 문화플랫폼인 ‘별다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글빛정보도서관 박소현 사서는 “별별 시네마는 다양한 장르로 만나는 독서 문화 코너로, 시각적 효과로 원작의 의미가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구는 아동친화 예술 문화를 조성에 기여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중에 있다. 어린이 공방 체험 <만들며 놀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오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관악아트홀 어린이 라운지에서 운영된다.이와 함께 구는 도서 꾸러미 가방 및 구독권 증정, 북크닉 세트 대여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관악구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관내 구립도서관 9개(▲관악중앙도서관 ▲글빛정보도서관 ▲낙성대공원도서관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은천동작은도서관 ▲조원도서관 ▲고맙습니다하난곡작은도서관 ▲성현동작은도서관 ▲책이랑놀이랑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 조성에 큰 주축이 되어 그 공간과 역할이 관내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두가 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골목 곳곳 세밀하게 비추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5 19:43

유아숲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관악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을 개최한다.‘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배울 수 있도록 숲체험 시설, 대피소 등을 갖춘 산림교육시설로 기존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모험놀이대, 곤충호텔, 암벽오르기 등의 각종 숲 체험 시설물이 마련돼 있다.올해 개최하는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도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놀고 쉬는 즐거운 내용으로 구성됐다.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곤충, 새, 소리, 나무, 흙’ 5가지 자연을 주제로 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곤충마술쇼 ▲새 둥지 만들기 ▲인디언 캠핑놀이 ▲아기 도토리를 잡아라! ▲흙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뽀로로 싱어롱쇼’ 공연도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와 함께 숲속에서 춤과 음악을 즐기고 싶은 가족들은 유아숲체험원 인근 연못 앞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또한 구는 청룡산 입구에서 유아숲체험원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 플라워 포토존을 마련, 예쁜 꽃 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에 방문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5 16:30

지난해 관악청년축제에서 청소년들의 공연 장면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청년 중심의, 청년을 위한, 청년을 통한 ‘제5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꿈, 희망과 열정으로 빛나는 관악!’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의 의미를 담은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이다.먼저, 15일 전야제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과 희망을 주는 ’취업 특강‘과 함께 시작한다. 취업전문가 해커스잡 조은희 강사가 ‘면접, ◯◯만 알면 합격한다. 면접이 두려운이유!’를 주제로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방구석 콘서트’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즐거운 라이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방구석 콘서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이 댄스, 음악 등 끼와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스트리트 댄스’는 4개팀 (팝핀, 힙합, 걸스힙합, 락킹)의 경연무대와 세계대회 1위 코레오팀 ‘데스팟 크루’를 비롯한 댄서팀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본행사인 16일 오후 1시에는 요즘 트랜드를 이끄는 유명인사의 토크쇼인 ‘청년톡톡’을 진행한다. 초대 손님으로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특별 출연해 그의 20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함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인사담당자, 현직자,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취업 토크콘서트’를 진행, 청년들은 취업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해결책을 듣고, 싱어송라이터의 위로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에는 흥미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추억여행 콘셉트인 ‘골목대장’은 유튜버 ‘과감한인생’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딱지치기, 비행기 날리기 등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올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선정된 ‘소울번즈’의 ‘브레이킹 퍼포먼스’와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은 래퍼 ‘머쉬베놈’의 청년의 날 기념 특별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완벽한 축제의 마무리를 위해 청소를 빼놓을 수 없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단체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 별빛내린천 일대 환경 정비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린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제5회 관악청년축제'에 참여해 활기차게 교류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 성취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청년의 수도, 관악'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7:59

청사내 1회용품 사용 금지를 홍보하고 있는 관악구청 직원들‘더(THE) ESG 관악’의 성공적 실현을 향해 달려가는 관악구는 9월부터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축제와 행사,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앤다. ESG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환경(Environment)’ ▲노동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사회(Social)’ ▲투명한 기업 운영, 법과 윤리 준수 등을 뜻하는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윤리적 가치를 추구한다.구는 지난 3월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더(THE) ESG 관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과 사용 금지를 전면 실시, 직원들의 개인 컵 구비, 전 부서 탕비실 내 다회용 컵 비치 등을 추진하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서울시 관악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더(THE) ESG 관악’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서 ‘1회용품 없는 축제, 행사, 회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주요 실천 방안으로는 ▲회의 개최 시 1회용컵과 물병 제공 금지, 다회용 컵으로 전환 ▲행사 대행업체 선정 시 ‘1회용품 줄이기 방안’을 제안서 평가 항목에 반영 ▲주요 축제와 행사 관리‧감독 강화 등이 있다.구는 향후에 1회용품 줄이기 방안을 유관기관으로 확대하고, 1회용품 감량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ESG 정책 추진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한편, 구는 서울시 최초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와 함께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는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 2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총 45톤(약 110만 개)의 페트병을 회수했다.지난 4월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자원순환동아리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구와 자원순환동아리가 함께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비 투명페트병의 회수량은 375% 대폭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반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는 전 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보상기준은 투명페트병 2L 기준 10개(500mL 40개) 당 종량제봉투 10L 1장, 2L 기준 20개(500mL 80개) 당 종량제봉투 20L 1장이며, 1일 최대 봉투 4매까지 교환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민이 행복한 ‘청정삶터 관악’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6:47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현장 모습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지난 9월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9월 8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을 했다.‘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에 참석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한지협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는 정태영 18대 중앙회장(전남협의회장 겸 목포투데이 대표)과 권영석 19대 중앙회장(봉화일보 대표)의 이‧취임식에 이어 권 신임회장의 개회사, 행사를 주관한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서라벌신문 대표)의 환영사, 내빈축사, 축하공연 및 화합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권영석 신임회장은 개회사에서 “32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협은 전국 시·군 단위 165개 지역신문 연합체로, 이들 회원사는 해당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독자가 가장 많고 영향력이 가장 크다”며 “공동보도, 공동광고,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문산업 등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 소외 문제를 거론한 후 “지역대학을 졸업한 대학생이 그 지역에 취업하는 경북형 ‘K-U시티’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경북도가 지방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한지협이 지방시대 발전의 파트너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회의만 열 것 같으면 대도시에서 개최해도 되지만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경주가 유일한 최적지”라며 오래전 세계와 교류하던 국제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나경원 전 국회의원의 특강나경원 전 의원은 특강을 통해 “너무 극단화돼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이 가장 큰 문제고, 그것이 오늘날 정치적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수의 가치와 진보의 가치가 각각 중요할 때가 있다. 사회가 힘들 때는 평등의 가치를, 어떤 이슈에 있어서는 자유의 가치를 더 강조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헌법의 틀 안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 대립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치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에만 잘 보이려고 하는 상향식 정당 공천제도를 바꿔 국민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를 제안하기도 했다.참석자들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퍼포먼스이날 한지협은 공동으로 채택한 성명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면 그 도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주는 APEC 유치 의사를 밝힌 지역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지방화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나경원 전 의원이 특강 후 주낙영 경주시장, 권영석 한지협 중앙회장,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협의회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개회식 후 문안나 유달오페라단 대표의 축가와 한지협 회원사 화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한지협 시·도협의회별 간담회와 경주 문화·유적지 체험 등을 가졌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6:23

박준식 조합장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송산포도 공동구매해 판매하고 있다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여성조직 회원들은 산지농민의 판로개척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화성 송산농협의 ‘켐벨포도’를 공동구매하여 지난 9월 8일 오시 10시 농산물백화점에서 판매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수확철을 맞은 여름포도의 성지 ‘경기화성 송산면에서 생산된 켐벨포도 산지농가의 소득증대와 출하조합인 송산농협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명품 포도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관악농협의 공동구매 판매는 도시소비자들에겐 신선하고 당도 높은 제철 과일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산지직거래 사업이다.송산농협 김장철 조합원은 “특히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되었다”고 전했다.이번 산지직거래 판매를 통해 제철을 맞은 켐벨포도 3kg들이 1box 당 25,000원씩 총 530 box를 여성조직 회원들에게 선주문받아 전량 재고 없이 공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지농가에서는 전전날 수확하여 올려 보내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소비자들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산지조합의 품질 좋은 각종 명품 과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첫 생산된 햅쌀과 각종 제수용품 또한 다양하게 갖추어 놓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박준식 조합장은 “쌀 소비감소와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및 이른 폭염,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산지농협의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도시소비자인 관악농협 여성조직이 산지 농민들을 돕고자 제철 수확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성조직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6:11

직원 대상 부패방지·청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관장 이병은)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5일 과학전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금석 서울시교육청 청렴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강의에 앞서 청렴N행시 공모전 수상작을 담은 ‘청렴부채’와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홍보물을 배부하고 과학전시관의 청렴 정책을 담은 카드뉴스를 보여줌으로써 내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이병은 관장은 “청렴 교육 및 부패 방지 교육을 통해 직원간 소통 기회를 만들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과학전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과학전시관은 이번 청렴교육 외에도 기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갑질 근절 교육, 청렴 플로깅 캠페인, 청렴N행시 공모전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14 16:07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모습관악구는 이동약자의 안전한 전동보장구 작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이동 수단으로 최근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 누구나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 4월 600㎡ 규모의 ‘관악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지자체 최초로 설치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하반기에는 ▲실제 도로상황 재현 주행연습 ▲전동보장구 작동과 관리 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사고발생 대처방법 등 생활밀착형 사례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은 9월 14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사용자 또는 구입 예정자라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887-9878)로 유선 또는 이메일로(2022cjy@hanmail.net)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관악구 거주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대인대물 보상에 대해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해 준다. 구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보급이 확대되며 안전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전동보장구 운전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지역사회 토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4 16:05

성인문해 한마당 어르신 백일장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관악구는 지난 9월 2일 관악구청 광장일대에서 ‘2023년 관악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2023 관악평생학습축제’는 ‘배우G0(고) 어울리G0(고)! 평생학습 평생행복!’를 주제로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캠퍼스, 동아리, 성인문해,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등 관악구 평생학습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기획부터 평가까지 진행했다.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는 ‘관악평생학습축제’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이기중 관악지역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개막행사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한마당 ▲인문학 콘서트 ▲공연 ▲체험 ▲전시 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성인문해 한마당'은 어르신 백일장 대회와 성인문해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배움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문학 콘서트'는 ‘배우고! 어울리고! 한국의 맛!’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금관타악앙상블 ‘루톤’의 음악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 느껴볼 수 있었고, 2부에서는 배일동 명창 팀의 '글멋으로 피어내는 우리 소리'라는 주제의 공연이 펼쳐졌다.평생학습축제에서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등 37개의 단체가 준비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채워져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축제장 방문객을 위한 버블쇼, 거리 마술, 독립출판물 전시와 판매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0 22:20

왕정순 시의원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달 21일 열린 제1차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 결과, ‘관악S밸리 벤처 창업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이 서울시 서남권 균형 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왕정순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S밸리 창업수요 분석 및 개발 방향성 정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바로 시행될 예정”이라며 “관련 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이번 선정으로 구로G밸리, 관악S밸리, 강남 테헤란 밸리에 이르는 서울시의 첨단 산업 벨트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악구가 서울 서남권,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선정에 이어 이번 관악S밸리 거점 공간 조성 사업도 신속 추진 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첨단 미래 산업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마련했다며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왕정순 의원은 “관악S밸리 벤처 창업 거점 공간이 제대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용역의 추진뿐만 아니라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 결정 변경 등 후속 행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합리적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0 22:17

서울시 자치경찰청 긴급회의 진행 현장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차별 범죄(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자율방범 활동 강화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 논의와 특별치안활동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서울 자경위․자율방범연합회․서울경찰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으로 동 단위로 조직된 자율방범대(454개)의 자체순찰과 자치구별로 조직된 자율방범연합대(30개)의 합동순찰을 기존 주 2~3회에서 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매일 실시하도록 하여 주민참여에 기반한 자율적 범죄예방 활동을 극대화하기로 했다.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자치구별 30개 자율방범연합대와 순환으로 단체 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자치구별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동별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순찰과 연합대와의 합동순찰을 지도 및 지원하고, 서울경찰청과 특별치안활동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민․관이 함께 시민의 일상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9월 10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지역 전체 자율방범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여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시 자율방범대가 시민 일상의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강화된 범죄예방 활동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지역주민 협력에 기반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는 선순환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가 지역을 더 잘 아는 만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과 상호협력하여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10 22:14

최인호 의원 사퇴 기자회견 진행 현장관악공동행동과 민주노총관악구지부는 지난 8월 29일 오전 9시 30분 관악구의회 앞에서 관악구의회 최인호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관악공동행동과 민주노총관악지부는 지난달 18일 관악산 둘레길 성폭행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여성안전 예산과 정책을 방치했다며 관악구의회 최인호 의원의 자진 사퇴 요구와 함께 여성혐오정치를 일삼는 정치인을 공천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관악지역위원회는 구민에게 즉각 사과할 것과,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삭감시킨 관악구의회를 향해 즉각 주민안전대책을 다시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면서 “여성안심귀갓길사업이 불안을 해소할 수 없고, 남성들에게는 최소한의 안전망도 되어 주지 못한다”면서 해당 사업 예산 7,400만 원을 전액 삭감해 이 예산으로 안심 골목길 사업을 증액했다고 밝혔다.최인호 구의원이 올해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악구의회 홈페이지에 최인호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주민 의견이 2,000여 건 이상 올라오고 있다.두 단체는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은 경찰서와 협업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정책으로, 전문가들도 지역사회 내 범죄 피해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효용성이 있다면서 관악구 주민을 대신해 여성혐오를 조장하고 여성안전을 방기·후퇴시키려는 최인호 의원이 관악구 주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의원사퇴와 더불어 공당의 후보로 선거에 공천한 국민의힘과 여성안전 관련 예산 삭감에 동조한 관악구의회에 대해 그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07 20:11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시선 관악지점장(우측)이 상인회장과 상인들에게 포충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지점장 양시선)은 행운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포충기 설치 위생환경 개선 및 상권BI 활용 ‘행운담길’ 홍보’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행운동 골목상권 내 58개 점포에 포충기 설치 지원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행운동 골목상권 ‘행운담길BI’를 물품에 각인·제작하여 해당 골목상권을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양시선 관악지점장은 “기존에 추진되었던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는 주거지역 민원으로 인하여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고, 여름철 장마와 더위로 해충이 증가해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큰 지장이 있는 관계로 상인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점포별 포충기 설치로 행운동 골목상권 위생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행운동 골목상권 공식 명칭인 ‘행운담길’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지원도 함께 진행된 만큼 주민과 상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운동 골목상권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은 이번 추가지원을 위해 행운동 상인회를 통해 골목상권 일대에서 생활 밀접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 점포를 모집․선발하고 지원되었다.양시선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도움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시작된 지 다년의 시간이 지났다. 우리 재단에서는 민·관·공·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립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역밀착형 종합지원을 통해 관악구 중·소상공인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불어 발전하는 관악구의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은 2022년에도 행운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홍보, 매장관리·연출, 메뉴개발·구성, SNS 마케팅, 손익관리 법률·세무상담 등 컨설팅 및 시설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8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인헌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10kg 10포, 라면 10박스 등 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관악구와 ‘2022년 관악구 신용보증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3억 원을 추가 출연한 바 있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위해 신용보증과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0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