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 공공의료사업단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달 14일 대상자들(복지관 회원)과 양평 보릿고개마을로 가을나들이 '한걸음'을 진행했다.'한걸음'(이하 나들이)은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이 대상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외부 문화활동 기회가 적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나들이는 계절과 대상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순두부 만들기 ▲들꽃 손수건 물들이기 ▲인절미 떡메치기 ▲단풍 구경 등과 같은 활동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4일 오후 1시부터 배봉산에서 '2023 동대문구 북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오전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진행 후 오후 1시부터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3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은 20여 개의 공립·사립·시립·학교 도서관과 동대문구, 동부교육지원청 등에서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다. 행사는 15개 체험부스와 홍민정 동화작가(창작동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저자)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더불어 각 체험부스에서 ▲친환경 샴푸바, 바디바 만들기 ▲명인엽서 처방전, 별

민·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협의체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10월 관내 주거취약가구 4가구를 방문해 청소·살균·도배·장판 교체 등 종합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중 하나인 자활고용주거분과에서 2023년 나눔공모사업(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겨울나기 구청 모금액 활용)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해당 분과는 동대문구,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총 7개 기관이 속해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큰 역할로 경동시장 신관 옥상에서 푸드트럭 야시장이 오는 11일 정식 개장한다. 이는 전국 최초 옥상 푸드트럭 야시장으로 정식 개장일인 11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11월은 매주 금요일과 주말(오후 6시~11시), 12월은 평일까지 확장해 운영될 예정이다.앞서 '경동시장1960 야시장' 영업은 이병윤 시의원이 작년 의원발의로 올해 경동시장에 4억 7,500만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던 것과 작년 이 의원 대표 발의로 개정한 '서울특별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일 개최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대문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 전국 128개 기관의 사업 중 지자체별 자체 심사,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 관계자 심사,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비대면 재활상담시스템을 구축해 대상자들이 집에서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내 사회공헌 협의체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단장 이원성)'이 지난달 27일 동대문구 영휘원(홍릉로 90) 및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에서 지역 소외계층 노인 23명과 함께 '2023 어르신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2023 어르신 가을 나들이'는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 병설주간보호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지역 유관기관과 굳건한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더불어 노인과 공단 및 주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일 저녁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월 25일 ▲10월 5일 ▲10월 16일에 이어 4번째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민·관·경이 빈틈없이 대응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이날 순찰은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손세영·이규서·정서윤 구의원, 전농1동(대장 나상균), 전

답십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재삼)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 탄소중립 캠페인을 답십리현대시장 입구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강영호 답십리2동장과 바르게살기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끼를 입고 답십리현대시장 일대에서 홍보용 장바구니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아울러 답십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강재삼 위원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강영호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회장 강병현)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 연회장에서 관내 노인 2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한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홍연 부구청장을 비롯해 이태인 의장, 김세종·성해란 구의원, 백금산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는 가수 '현이 민혜'를 초빙해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으며, 노인들에게 식사로 갈비탕을 제공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자리를 안내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아울러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4회차로 매주 목요일 10시~12시에 도서관(동대문구 회기로10길 60)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함께 읽으며 변화하는 삶에 관한 이야기부터 ▲독서동아리를 시작하기 위한 구성부터 운영 방법 ▲독서토론 실습 등 독서

동대문구체육회(회장 유관오)는 4일 배봉산에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을 개최했다.이날은 구민 걷기 행사에 앞서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한 '2023 생활체육왕 선발대회' 시상이 있었다.이어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배봉산 열린광장부터 둘레길을 걸었다.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출발해 약 4.5㎞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노약자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봉산자락길(데크설치)코스로 진행됐다. 서울시립대 치어리더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색소폰 연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평가제도 주요 이슈 및 발전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서울시는 2004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제도를 도입해, 현재 6개 투자기관(공기업)과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영평가 제도의 주요쟁점을 짚어보고 더 나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김창진 가치경영원 박사가 발제를 맡고, 이형규 서울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인 손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제기동·청량리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서울한방진흥센터(이하 한방센터)는 손세영 의원의 지역구인 제기동에 위치한 시설로 서울약령시 한방산업특구(2005년 7월 지정)의 발전과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한 앵커시설이다. 하지만, 당초 목표와 달리 한방센터가 제기동 약재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지 못하고 현재는 장소적 상징성만 있을 뿐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안전사고 우려, 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있었던 전농동 소재 전일중학교 본관, 후관 외벽개선 공사가 진행된다.허은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전일중학교 본관, 후관 외벽개선 공사 사업이 교육부가 진행하는 올해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대상 현안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13억 8천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빠르면 내달 중에 예산이 실제 배정돼 내년까지 속도감 있게 공사를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일중학교 본관, 후관 건물은 1974년에 준공돼 치장벽돌 노후화로 인해 우천 시 벽과 천정에서

동대문문화재단은 '2023 동대문구 N개의 서울 '수평과 수직들''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4일부터 27일까지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동 동네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N개의 서울'은 서울문화재단이 25개 자치구가 각각의 지역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구는 '수평과 수직들'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인터뷰를 바탕으로 지역 이야기를 담은 예술 창작물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3개 팀, 총 2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단편 영화 3편 ▲인형 영상극 1편 ▲뮤지컬 1편을 기획·제작했으며 이번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오는 21일과 22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50세 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교육, 생활금융 서비스 활용 교육 등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니어디지털금융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화도서관이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문 강사 및 교재비 일체를 지원받았으며, 참여자들은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송세영) 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용두동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건강식품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과 ㈜경동시장 서형원 회장, 동대문구 김준배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날 송세영 회장은 "평소 사회복지협의회가 동대문구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는 민간단체로 알고 있었지만, 오늘 우리 전우회까지 초청해 맛있는 점심과 선물까지 마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좁은 보도 위에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휘경지하보도는 1995년부터 망우로를 횡단하는 지하연결통로의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지하보도 주변에 횡단보도가 설치됨에 따라 도로를 횡단하는 기능이 상실돼 현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활력소 휘경아뜰리에'로 활용되고 있다.그동안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로 인해 보도 폭이 좁아져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돌출된 출입구 덮개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지사장 이용호)는 장애인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안동 소재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센터장 전영열)에 2023년 상반기 공모사업을 통해 50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의 자활의 꿈을 갖게 했다.앞서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생산품으로는 복사용지생산, 문서파쇄, 판촉물인쇄, 임가공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더불어 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지원받아 컴퓨터 자수기를 구입해 단체복, 수건, 답례품, 의류제품

전쟁의 포화를 뚫고 맺어진 혈맹 '한미동맹'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다. '한미동맹'은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전후 한국의 안보를 보장할 한미 간 방위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주장한 끝에 1953년 8월 8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임시로 서명하고 10월 1일 정식으로 체결돼 한미동맹이 공식적으로 출현하게 됐다.'한미상호방위조약'은 우리나라의 방위를 위해 외국과 맺은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동맹으로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본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백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