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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전숙’ 입주자 2차 모집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도전숙 입주자 27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이라는 의미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창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작업 공간을 제공해 자립과 성장을 돕는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경인로 70(오류동 360, 계림 웨스트밸리)에 위치한 청년임대주택은 1만3,461.5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 43세대가 위치한다. 도전숙 43세대 중 지난해 12월 1차 모집으로 선정된 16세대가 현재 입주 중이며, 구는 잔여 27세대를 대상으로 2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2.7.15.)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로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2.7.16.~2003.7.15)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인은 최대 6년간(임대 기간 2년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를 거쳐 2회 연장 가능)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인은 이달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holmes1438@gur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도전숙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1:51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보라매점 사진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는 여름방학 동안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를 피해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곳곳에 있다.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 부모를 위한 품앗이 및 자조모임 공간으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육아힐링을 누릴 수 있는 관악구 인기 돌봄공간이다.  2019년 오픈한 난향점을 시작으로 대학동점, 낙성대점, 보라매점, 신사점까지 현재 총 5곳의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  ‘아이랑’은 발달 단계에 따른 각종 장난감과 놀거리를 갖춘 자유놀이공간을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놀이시간을 1시간 30분씩 1일 3회로 정하고 각 회차별 5가족에게만 개방해 코로나 시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는 찜통 더위를 피하며 안전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와 신나게 놀 수 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동육아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회차별 놀이공간 이용 전·후로 환기 및 장난감 소독, 이용자 증상 확인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유놀이공간 이용을 원하는 육아부모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예약▶아이랑’ 메뉴에서 지점별 이용시간을 확인,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각 지점에서는 7월과 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누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여름을 부탁해’ 공예 프로그램(대학동점), 신체·감성·지능을 쑥쑥 키워주는 신체활동 ‘찰찰찰 옥수수놀이’(보라매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놀이 ‘바다친구들과 춤을’(난향점) 등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오감발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집에서 가까운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에 마음 편히 방문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공간인 아이랑을 지역에 고르게 설치하고, 효율적으로 확대·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인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1:50

송중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송중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지역 곳곳에서 초복맞이 음식나눔 행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번1동에서는 지난 13일(수) 번1동 새마을단체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가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삼계탕 재료인 닭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가 후원했으며, 번1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후원받은 닭으로 삼계탕을 직접 끓여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번1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수유2동에서도 14일(목)에 삼계탕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는 설명절, 추석 등에 제철음식을 홀몸어르신들에게 매년 제공했다. 올해는 자원봉사캠프 ‘내곁에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수유2동 캠프가 선정돼 저소득 어르신 25세대에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송중동에서도 따뜻한 소식이 이어졌다. 송중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지역 내 경로당 9곳에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한동진 송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많이 찾아오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수박을 드시면서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8 11:49

은평구, 서울시 최초 ‘제조유통지원팀’ 신설…영세제조업체 집중지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조·유통업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영세 제조업체 집중지원’에 나선다. 지역 제조업체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자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내 ‘제조유통지원팀’을 신설했다. 제조유통지원팀은 기존 소상공인팀과 시장지원팀에서 맡았던 유통업과 함께 제조업 지원 분야를 추가해 맡게 된다. 구는 올해를 은평구 제조업 기틀 확립의 원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실질적 체계 정비에 나선다. 우선 지역 제조업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내 실제 제조업체 수, 업종 등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욕구 조사를 병행한다. 제조업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제조유통지원팀은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거래 예방 활동도 펼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물가안정 관리에 힘을 쏟아 구민 부담을 낮추는 한편,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제조업 종사자분들께서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며 “제조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방안으로 전담팀을 신설하게 된 것”이라고 팀 신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종합적인 지원책 마련해 지역제조업 네트워크와 자생력을 키워내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7 14:15

서강석 송파구청장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무료로 초·중·고교 학생들이 방과 후 부족한 공부를 채울 수 있도록 ‘레벨업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레벨업 배움터’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립 마천청소년센터 등 송파구 4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 내부의 유휴공간을 포함하여 학교 밖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육 공간까지 발굴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마천청소년센터(성내천로319)에서는 중학생에게 필수적인 수학 기초 강의가 진행되고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문정로246)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인식 개선 및 실생활 적용 강의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진로지도 교육 2가지가 실시된다.  ▲더미소작은도서관(오금로35길 17)에서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을 통한 미래설계 교육이 진행되고 ▲아주중학교(올림픽로4길 69)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편집 등 콘텐츠 제작 강좌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나 해당 배움터로 문의하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송파구 교육협력과장은 “레벨업 배움터에서 송파구 청소년들이 서로 간에 더욱 많이 소통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6 11:36

성북구, 어르신 건강 기원 사랑의 삼계탕 나눔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희)에서 삼계탕 선물꾸러미를 지난 12일 지역의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당초 식당을 운영하는 협의체 위원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을 식당에 모실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기로 했다. 방문 전달시에는 장위2동 마음돌보미 20여 명이 동행해 어르신 안부도 챙겼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창희 위원장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히며,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꾸러미 포장을 준비해준 위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는 한종열 장위2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혜자 장위2동주민자치회 장은 협의체에 성금을 전달해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공동체 사업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 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망이 이전보다 약해짐을 우려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자 마련된 행사다. 현상례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살기 좋은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6 11:34

주민인사회 사진''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겠습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14일 중림동에서 열린 주민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서울 중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동(洞) 주민인사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통'을 제1 가치로 강조한 김 구청장의 구정철학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기에 앞서 주민과 대화 자리부터 마련한 것이다. 주민인사회는 14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8일간 15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인사회는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주요 정책 방향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아울러 주민들이 신임 구청장에게 궁금한 점, 바라는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구는 통반장·각종 주민모임 회원은 물론이고, 주부·청년·상인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첫 주민인사회가 열린 중림동에서는 7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어린이 교육 지원 ▲충정로 일대 재개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회현동에서는 ▲횡단보도 설치 ▲ 아파트 재건축 등에 관한 질답이 오갔다. 이날 김 구청장은 민선8기 중구를 향한 구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모은 '주민 마음 모음판'도 전달받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인사회는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의 구정목표를 분명히 하는 첫 걸음''이라며 ''모아진 주민 의견을 꼼꼼히 살피고 반영해, 민선8기를 이끌어갈 정책의 토대를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28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동 업무 보고회 및 공약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개최한 첫 ‘동 업무보고회 및 공약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동(洞) 업무보고 및 공약사업 설명회’를 16개 동(洞)을 순회하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는 민선 8기 공약을 주민들께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화합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인 5대 목표는 △신경제․교통중심지 은평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은평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은평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도시 은평 △문화예술 대표도시 은평 등으로 30가지 핵심과제 추진전략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16개 동을 순회하며 동별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했다. 방문 현장에서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관계부서가 직접 검토하며 해결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구는 이번 순회를 통해 제안받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내실 있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구민과 소통하는 것은 구청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주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을 임기 내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로운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27

YDP 해커톤 경진대회 포스터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8월 6일, 7일 이틀간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 YDP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루어 한정된 시간 동안 특정 문제를 탐구하고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지역 청소년들이 로봇, 인공지능, 드론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과정에서 미래 시민으로써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는 ‘메타버스(METAVERSE) 타고 떠나는 여름방학 여행: 배려&나눔’을 주제로 초‧중학생 각 5팀씩 총 10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팀별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 기술 등을 이용한 3D 아바타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부터 상품 등록, 판매까지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하는 동시에 시간, 공간, 세대 등 경계를 초월하는 메타버스에서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간다. 경진대회 주제 이해를 도울 특강도 실시한다. 대회 첫째 날, 이혜숙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AI시대의 미래인재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6일,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복합단지 내 ECC극장에서 열린다. 콘텐츠 제작 및 판매 후에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시간을 갖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5~6학년) 및 중학생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융합인재교육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전체 참여 인원 100명 중 나머지 50명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학생 등의 고른 참여 기회를 위해 학교장 및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 추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융합인재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첨단 기술을 체험해보고 창의적 사고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과학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YDP융합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학생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드론, 3D 프린팅, AR/VR 등 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24

2022년 성북 혁신교육지구 민학관 워크숍 개최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성북 혁신교육지구 민·학·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 54명이 참석, 총 6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각 주체들이 지역에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의제를 발굴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1부에서는 성북 혁신교육지구를 구성하는 각 추진단 및 협의체가 그간 진행한 사업의 성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하반기에 있을 우리 마을 교육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둠별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오랜기간 대면 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성북 혁신교육지구에서 꾸준히 진행했던 다양한 사업의 성과도 이날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교육의 주체인 민(民), 학(學), 관(官)이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혁신교육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민학관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학관 거버넌스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 기간을 지나면서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이 이전보다 굳건해지길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보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22

서대문구, 보육교직원들과의 비대면 소통 확대 추진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7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보육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의는 관내 60여 곳의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여 교육 과정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민선 8기 이후 열린 첫 회의인 만큼 ‘구청장에게 바란다’, ‘소원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깜짝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회원들은 지역사회 내 보육 현실에 대해 진솔하게 고충을 말했고 이 구청장은 이를 경청하며 공감을 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보육 본연의 기능은 물론 영유아 보육이 탄탄해야 앞으로의 교육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어린이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육교직원 분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만남의 기회는 늘리면서도 보육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모이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은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안전 보육과 영유아들의 창의력 강화를 위해 ▲하절기 어린이집 정기 안전점검 ▲여름철 영유아 건강관리 ▲교재·교구비 지원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서대문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21

소기업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홍보물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신청 기한을 오는 31일로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6월 30일까지였던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연장 접수 기간에는 지원 제외업종의 판단 기준을 완화하여 기존 접수 때 지원이 배제된 기업체 근로자도 다시 재신청해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사업자등록증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이 1개라도 기재돼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는데, 이번에는 기재된 제외업종이 주 업종이 아닐 경우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마포구에 소재한 50인 미만의 기업체를 다니면서 한 달에 7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 중 고용보험을 유지한 자다. 6월 30일 전에 신청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7월 중 신청한 사람은 8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단,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자가 격리 기간은 무급휴직 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상자로 선정될 시 1인당 월 50만 원, 최대 3개월 동안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마포구청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포구청 6층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접수처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mapounpaid@citizen.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마포구청 10층 일자리지원과)을 보내거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마포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께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을 회복해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20

7월 11일 동작구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건축사가 주민의 건축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을 대면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부터 추진된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은 복잡하고 어려운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로, 지난해 총 305회에 걸쳐 395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동작구 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 12명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상담 항목은 ▲건축물 설계 관련 ▲건축 관련 분쟁사항 등 건축민원 전반이다. 7월부터는 문의 사항이 많았던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관련에 대해서도 추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전화)으로 진행했던 상담을 이달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비대면 상담은 동작구청 건축과로 사전 예약한 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박일현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 건축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18

신이문역세권 현황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이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하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6월 28일 개최하고 8월 1일까지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람공고를 진행한다. 구는 이문‧휘경 촉진구역에서 제외된 이문동 168의1일대(대지 3만9,717㎡) 노후건물 밀집지역을 역세권 규제완화 정책을 토대로 역세권 재개발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 2020년12월3일 서울시로부터 정비구역지정고시 후 기존 재개발구역 인근 주민들의 편입요청이 있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1년 11월 동대문구청에 정비계획 변경(안) 입안 제안을 신청했다.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으로 신축아파트는 최고층수 35층에 용적률 435%를 적용하여, 세대수 990세대에서 1,211세대로 약 220세대 증가하여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당초 계획에 없던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주택형도 189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문‧휘경 촉진지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각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일대에 약 1만4천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사업지 부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교와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신이문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17

구로구, 3년 연속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선정(2021년 자료사진_동네공작소)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구로구는 “항동 하버라인 3단지가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 1, 2단계에 이어 올해 3단계에도 선정돼 5,000만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은 공동주택단지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스스로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업화 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항동 하버라인 3단지는 지난 1, 2단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목표인 사회적협동조합 ‘We채움’ 설립을 위해 이달부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컨설팅, 주민 축제 등이 있다. 다양한 주민수요를 반영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단지 내 아동‧청소년을 파악해 도서관과 유휴공간에 돌봄센터 운영도 기획하고 있다. 사업 진행을 통한 수익금으로 단지 주민을 운영자로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가까이협동조합’이 협조해 같이살림 활동가를 배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실무 컨설팅 및 멘토링 역할을 수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며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올해가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만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14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발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8월 24일까지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관악구민상’은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한 관악구의 모범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7개 분야로 시상일인 10월 15일 기준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총 7명(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관악구 소재 관계기관장 및 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하거나 구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내용의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강감찬축제’ 개막식 때 개최한다. 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추천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또는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숨은 구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11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9일(화)부터 내달 7일(일)까지 새로 조성한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 옆에 위치한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강북구 삼양로173길 80)는 연면적 447.69㎡, 가로 29m, 세로 14m, 높이 19m의 규모로 조성됐다. 암벽 등반가들이 즐겨 찾는 인수봉 등반코스 주변에 위치한다는 점이 눈길을 끌며,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클라이밍엔 스피드, 리드, 볼더링 3개 종목이 존재하는데,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는 3개 종목 중 국제규격에 맞는 높이 15m, 폭 15m의 리드벽과 높이 15m 폭 6m의 스피드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높이 12m, 폭18m의 리드벽이 있는 실내 암벽장도 보유하고 있어, 장마철·동절기에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추락을 자동 방지하는 오토빌레이 시스템을 비롯해, 바닥에는 탄성포장재, 충격흡수매트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19일(화)부터 내달 7일(일)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식 개관은 8월 9일(화)부터다. 이용시간은 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평일 3천원, 주말은 4천원이다. 구는 향후 스포츠클라이밍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초심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또는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가 지역주민, 동호인이 즐겨찾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세계를 빛낼 우수한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10

아동청소년미래본부 홍보물강동구(구청장 이수희)의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7·8월에 ‘스포츠데이 및 수(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미래회의에서는 여름을 맞아 신체활동에 대한 희망이 많아 오는 16일(토) 13시에서 17시까지 ‘미래본부 와! 여름이다’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데이’를 기획했다.  요즘 인기있는 ▲클라이밍 VR체험 ▲농구 ▲탁구(팀전) ▲컬링 ▲피칭타켓을 할 수 있다. 미래위원회 위원들은 캡슐토이, 낚시놀이 등 부스별 보조담당자로 같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에 더욱 흥미를 일으킬 계획이다. 또한, 각 종목별 1등은 시상을 하고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수(水)데이’는 8월의 수요일(3‧10‧17일)에 1부(14시~15시30분)와 2부(16시~17시30분)로 나눠 물놀이(물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미래본부에서는 ▲미본공방 ▲미본스포츠 ▲미래프로젝트 ▲미래인재센터 ▲보드게임·뮤지컬·댄스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와! 여름이다!’를 진행하여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선물할 것이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팀전으로 운영되는 탁구는 사전에 신청 받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으로 일상에 지친 아이들이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함양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아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으로 성내1동주민센터(성내로 13)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