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 운영…대면·비대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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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 운영…대면·비대면 병행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2.07.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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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방식 확대 개편 및 상담 항목 추가로 구민 만족도 높여
7월 11일 동작구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건축사가 주민의 건축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7월 11일 동작구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건축사가 주민의 건축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을 대면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부터 추진된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은 복잡하고 어려운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로, 지난해 총 305회에 걸쳐 395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동작구 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 12명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상담 항목은 건축물 설계 관련 건축 관련 분쟁사항 등 건축민원 전반이다. 7월부터는 문의 사항이 많았던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관련에 대해서도 추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전화)으로 진행했던 상담을 이달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비대면 상담은 동작구청 건축과로 사전 예약한 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박일현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 건축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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