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8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원장 박정범, 이하 “건협 서울 동부”)는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2017년도 초인증 및 2020년도 재인증(2주기)에 이어 2023년도 재인증(3주기)을 획득했다.‘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 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보증하는 제도로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심의 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인력, 시설·장비, 검사 과정, 성과 지표, 진정 내시경 및 소독·감염관리 등 총 6가지 분야의 113개 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이 중, 필수 항목 94개는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숙련된 전문성이 강조된다.건협 서울동부지부 김태선 부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건협 서울 동부지부는 3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 장비, 감염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안전한 검진 환경과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3년간 유효한 제도로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재인증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3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2023년 우수내시경실 인증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4 16:07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고 다음 날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자.인간은 일생의 4분의 1 또는 3분의 1은 잠을 자면서 보낸다. 누군가는 잠들지 못해 괴로워하고, 어떤 이는 아무리 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 걱정하기도 한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은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수면부족과 과다수면 모두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하루 7~9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을 권유한다.수험생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현대인들은 잠잘 시간을 줄여가면서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자 한다. 하지만 수면부족은 정신적인 활동을 흐리게 해 오히려 일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평소보다 4시간 못 자면 반응속도는 50%가량 느려지며, 밤을 새우면 2배가량 길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마음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며, 자살의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적절한 수면이 건강 유지에 도움>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자율신경기능에 나쁜 영향을 끼쳐 혈압을 올리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2배가량 높인다. 또 수면부족은 당뇨와 치매의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살이 찔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복부비만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인 그룹은 적정 수면을 취하는 성인에 비해서 비만과 복부비만 위험도가 각각 22%, 32% 증가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체지방 대사와 관련된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에 영향을 주는 ‘그렐린’ 분비량 균형에 나쁜 영향을 미쳐 비만 위험도를 높이고 체지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수면 시간이 9시간보다 늘어나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면과다는 근육량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량 저하는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며, 골다공증을 유발해 심혈관질환이나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결국 근육을 잘 성장시키고 지방량을 줄이려면 7~8시간은 잔 상태에서 적절한 단백질과 야채를 섭취하고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오래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수면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수면 중 반복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경우에는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중 자주 깨면서 수면의 질이 낮아져 낮에도 피로가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건강한 수면으로 건강자산 쌓기>세계수면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주중 수면 시간은 평균 6시간 11분이며, 한국인의 26%는 수면부족을, 31%는 불면증을 겪고 있다. 한국 사회 전체적으로 ‘수면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수면패턴이 흔들리고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TV,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은 시각적인 자극을 주어서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자기 위해 누울 때 스마트폰을 끄거나 다른 방에 두기만 해도 수면장애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또 자기 전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음주는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깊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잠자리에 누웠는데 5분 내에 잠이 오지 않으면, 바로 잠자리에서 벗어나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것이 좋다. 계속 누워 있으면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오히려 잠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2030부터 건강한 수면습관을 실천하고 하루 7~9시간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확보하여 만성적인 수면부채에서 벗어나는 것이 건강자산을 쌓는 지름길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3년 12월호)

뉴스 | 성광일보 | 2023-12-21 09:16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 동부”)는 지난 8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랑구 보건소에서 장애인 특화 차량 기탁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8년부터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2022년 동대문구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차량을 지원한 데에 이어 2023년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중랑구 보건소에 보건소 업무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소형차량 레이를 지원하였다.기탁식은 중랑구 보건소에 차량 탁송을 완료하고 일정 협의 후 진행되었고, 기관 환담과 차량 등록 및 차년도 사업에 반영을 하고자 차량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건협 이미화 본부장은 “특화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 사과농가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봉사, 사랑의 헌혈 참여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8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2023년 장애인 특화 차량 기탁식’에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 다섯 번째) 류경기 중랑구청장 (사진 우측 세 번째) 한국건강관리협회 이미화 서울동부지부장  

뉴스 | 성광일보 | 2023-12-15 11:06

국건강관리협회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성과대회에서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왼쪽)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관리본부 최창근 부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제도 성과대회에서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건강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 활동, 직원 만족도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평가한다.건협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직원 건강증진 환경 조성 의지와 건강친화 문화 정착을 위한 직장 내 걷기 챌린지, 전 직원 뇌파 맥파 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인정받아, 대기업 · 중소기업 등 4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직원의 건강이 우리 협회의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라며, “국민 건강증진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직원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제도, 환경,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건강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 첫 회로 14개 기업을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했으며, 2023년에는 27개 기업을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4 16:41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면 간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런저런 자리에서 술을 마실 기회가 늘고 또 피로가 축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만과 과도한 약물 섭취도 에너지 관리 센터인 간을 피곤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간의 중요성과 기능>간은 인간의 몸에서 가장 큰 대사 기관으로, 다양한 기능을 하는 만큼 우리 몸의 전체에 관여하며 건강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간은 간세포라는 특별한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간세포들은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생화학적 과정에 관여한다.첫째, 간은 우리 몸의 에너지 관리 센터다. 섭취한 음식은 소화 과정을 거친 후 간으로 전달되며, 간은 이를 에너지로 변환하거나 필요에 따라 저장한다.둘째, 간은 당류와 지방을 대사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며, 필요에 따라 이들을 사용한다.셋째, 간은 우리 몸의 해독 센터로서 흡수된 약물, 화학물질, 알코올 및 기타 독성물질을 중화하거나 변환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과정이 없다면이 물질들은 우리 몸에 축적되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넷째, 간은 생산 공장의 역할도 한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혈액 응고 관련 단백질 및 여러 호르몬을 생성한다. 이 외에도 간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몸에 공급한다.이렇게 다양하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간이 손상되면 우리 몸 전체의 건강에도 큰 영향이 미치게 된다. 하지만 간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의 소리 없는 외침을 꾸준히 듣고, 적절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간은 우리 몸의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로,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외부 및 내부 요인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다음은 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다. 알코올: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며, 알코올성 지방간 혹은 알코올성 간염을 거쳐 알코올성 간경변 혹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비만 및 대사증후군: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 높은 칼로리 섭취,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생긴 비만 및 대사 이상 등이 있다. 지방이 간에 축적되면 간세포에 염증이 발생하고, 장기적으로 간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간염 바이러스: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만성적으로 간에 염증을 일으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주범이다.약물: 일부 약물의 경우, 특히 과다하게 섭취되거나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 등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자가면역성 간질환: 몸의 면역체계에 의해 자신의 간세포를 공격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간이 손상될 수 있다.유전적 요인: 특정한 유전적 변화로 인하여 간 질환이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혈색소증과 윌슨병 등이 포함된다.피로 및 스트레스: 지속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간의 기능을 약화할 수 있다.<간질환의 종류 및 치료법>알코올성 간질환: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아직 간경변으로 진행하지는 않은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일정 기간 이상 금주를 하게 되면 매우 호전되거나 완치될 수 있다.이미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경우는 금주를 한다고 간경변이 소실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심한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비알코올 지방간: 주로 비만, 대사증후군이 원인이 되어 생기며 단순지방증(간 내에 비정상적으로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을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현재까지 비알코올 지방간의 치료제로서 승인받은 약제는 없으나 체중 감량, 식이조절,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하여 호전될 수 있다.바이러스성 간염: B형 간염의 경우 완치는 힘들지만, 항바이러스 치료를 통하여 잘 관리하면 합병증 발생 및 간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모든 사람이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만성 B형 간염이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항바이러스 치료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만성 C형 간염의 경우에는 2달 내지 3달 정도 경구약제 투약 시 매우 높은 확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전에는 만성 C형 간염 치료를 위해 주사약제를 투약했기 때문에 번거롭고 부작용이 많으며 그 효과도 떨어졌지만, 현재는 간편한 경구약제로 별다른 부작용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자가면역성 간질환: 희귀한 질환이지만 최근 진단이 늘면서 그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자가면역성 간염의 경우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치료를 통하여 간의 염증을 줄일 수 있고,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의 경우 고용량의 우르소데옥시콜산(ursodeoxycholic acid)을 사용한다.간경변증: 간의 염증 및 손상이 지속되어 흉터로 남아 간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로,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간경변증은 대상성 간경변증과 비대상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된다.대상성 간경변증은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기는 했으나, 그로 인한 합병증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비대상성 간경변증은 간경변으로 인하여 복수, 황달,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간신증후군, 자발성세균성 복막염 등 여러 합병증이 나타나는 상태로 이 경우 간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간암: 간에 생기는 암 중 주로 간세포암을 의미한다. 암의 병기(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간 기능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 수술, 고주파열치료, 간동맥화학색전술과 방사선치료 그리고 전신항암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간암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간 건강을 지키는 예방법>간 건강을 지키려면 다양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간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주요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균형 잡힌 식사: 간은 우리 몸의 주요 대사 중심지로 균형 잡힌 식사는 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지나친 지방 섭취나 단 음식을 피하며 정제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낮은 지방 함량의 육류, 흰살생선, 콩, 저지방 유제품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섭취 또한 중요하다.체중관리 및 운동: 비만은 비알코올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체중관리가 중요하다. 적어도 1주일에 3번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알코올 섭취 제한: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이미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다면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금주가 어렵다면 절주를 해야 하고,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적정량 내에서 즐기고 과음을 피하도록 한다.백신 접종: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B형 간염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가 없을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하여 예방하자. 또한, 급성 A형 간염의 경우에도 드물지만 전격성 간염 및 사망과 같은 심각한 경과를 보일 수 있으므로 A형 간염 백신도 맞는 것이 좋다. 개인위생 관리: 간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용품(면도기, 칫솔 등)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으며,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지켜야 한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11 09:18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2월 5일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올 한해 건협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7 15:3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애인건강과)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건협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지역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Ready, Set, Check!>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좌측부터)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좌측부터)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 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복지부 백종원 주무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6 10:51

이승민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는 꽤 많다.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 바로 알고 대비하자.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의 세포(특히 유관 세포)에서 기원하며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몸의 표면이나 내장 기관의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다.유방암의 위험요인으로는 여성호르몬,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 가족력 등이 있으며 특히 폐경 후에는 비만과도 연관이 있다. 호르몬과 관련해서는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위험하다. 즉 이른 초경, 늦은 폐경, 폐경 후의 장기적인 호르몬 치료, 모유 수유를 하지 않거나 첫 출산 연령이 늦은 것 등을 들 수 있다.일반적으로 유방암의 90% 이상은 여러 위험 인자들의 상호 작용에 의해 유발되고, 5~10% 정도가 유전적 요인, 즉 유방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와 관련있다. 자신의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사람은 둘 다 암이 없는 경우에 비해 언젠가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될 가능성이 2~3배쯤 되며,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 환자라면 그 위험성이 약 8~12배로 늘어난다고 알려졌다.예방법으로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없다. 그러나 금연과 절주를 하고 적절히 운동하면서 영양 상태를 알맞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별적인 유방암 위험 평가를 받아야 하며, 항호르몬 제제 복용 등의 예방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국가 암검진 프로그램에서는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하고 만 40세 이상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 및 의사의 임상 진찰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유방의 통증은 초기 유방암의 일반적 증상이 아니다.당사자가 암을 의심하게 되는 가장 흔한 계기는 유방에서 멍울(덩어리)이 만져지는 경우다. 그 밖에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며, 암이 진행되면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수술과 약물요법, 방사선으로 치료>진단 방법은 자가검진과 임상 진찰, 방사선 검사(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조직검사(생검) 등이 있다. 유방촬영술은 악성 미세석회화 관찰에 특히 용이하며, 초음파로 종괴를 평가해 조직검사 필요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며 섬유낭성 질환, 섬유선종 따위의 양성 질환인 경우가 더 흔하다. 그러나 만져지는 종괴가 있는 경우 반드시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악성의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조직검사 후 유방암으로 진단이 되면 수술 전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자기공명영상(MRI), 전산화 단층촬영(CT), 뼈 스캔(Bone scan),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필요에 따라 시행한다.유방암 치료의 주축은 수술과 약물요법, 방사선치료다. 아주 초기의 유방암을 제외하고는 수술 후에 항호르몬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 혹은 둘 다 시행하는데, 어느 것까지 할지는 환자의 연령과 폐경 여부, 종양의 크기, 겨드랑이 림프절로의 전이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두루 감안해 결정한다.재발과 전이되는 부위로는 뼈가 가장 많고, 이어서 폐, 간, 중추신경계의 순이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항상 재발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방법이 없듯이, 재발을 철저히 막을 방도도 없다. 따라서 암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국소 재발이나 전이 재발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가장 중요한 자가검진과 정기 검진>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암으로 5년 상대 생존율이 국한일 경우 98%, 국소일 경우에는 90%에 달한다. 과거에는 조기암 환자의 비중이 적었으나, 최근 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조기 발견 비율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수술에서도 가슴을 살릴 수 있는 유방보존적 절제술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유방보존적 절제술은 치료 효과도 기존 유방절제술과 동일하므로 안전하고 권할 만한 치료법이지만, 적용 대상이 조기암에 제한된다.무엇보다 유방암은 자가검진 및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나라 여성은 치밀한 섬유조직을 가진 경우가 많으므로 유방촬영술 후 치밀유방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6 10:28

(좌측부터)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 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복지부 백종원 주무관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애인건강과)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건협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지역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Ready, Set, Check!>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33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는 12월 1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 결과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세계적으로 기업과 기관의 책임이 강조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협력,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심사는 기업의 ESG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진단·평가한다.건협서울강남지부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EM흙공던지기 캠페인,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직원봉사단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조직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비정기 봉사활동과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이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등 꾸준한 나눔 활동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그동안 전개해 온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 비영리단체, 기업 정부와의 협력과 조화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정패를 받게 되어 뜻깊고 더욱 의미가 크다.”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 이념에 맞게 앞으로도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