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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 두차례 진행…관내 돌봄기관 연계 채용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자 돌봄교사 보수교육을 신설하고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 보육, 교원 등 돌봄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구 돌봄기관 대체교사 파견 등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취업희망여성 중 아동돌봄시설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지식, 기술, 태도 등을 학습하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3주간 총 60시간 과정으로 4·5월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3월 29일까지 1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해 내달 3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2기는 4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5월 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사당로 299, 2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djjob@seoulwomanup.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사전에 워크넷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구직 등록을 마쳐야 한다.구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관내 돌봄 및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연계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돌봄 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 아동돌봄기관 38개소(키움센터 15개소, 지역아동센터 23개소) 및 어린이집 160개소를 인력 파견 기관으로 구성한다.교사들의 연가·교육·병가 등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경력단절여성들이 인력이 필요한 기관으로 파견돼 근무할 수 있도록 연결해 재취업을 돕는다.돌봄·보육 종사자가 휴가 등을 사용할 경우 대체교사를 지원함으로써 전체 돌봄·보육 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향후 올해 하반기 개소하는 ‘여성취업트레이닝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확정형 직업훈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돌봄교사 보수교육 운영을 통해 출산·육아 등으로잠시 일터를 떠나야 했던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53

동작삼일수영장 전경수영 강습 중 심정지 발생…신속한 응급처치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 중인 동작삼일수영장에서 수영 강습 중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회원을 직원들이 신속하게 응급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7일 오전 11시 25분 경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회원이 의식을 잃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회원을 발견하고 즉시 수면 밖으로 옮겼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이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직원들은 119 신고와 함께 평소 교육 받은대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를 시행했으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10여분간 이어갔다. 이 고객은 119구조대가 도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곧바로 의식은 회복했으나 병원 검진 결과 급성 심장질환(협심증)의 병명을 진단받아 신속하게 심장질환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현재 환자는 안정적으로 회복 중에 있다.이에 해당 가족들은 “당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한 한상필 수영강사를 포함해 전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직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재작년에도 공단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원스톱 CPR팀’을 확대 운영하여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50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7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4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 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49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기념 ‘낭독의 즐거움’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올해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서혜정 성우와 함께 특별강연회 ‘낭독의 즐거움’을 개최한다.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4월 12일~4월 18일 일주일여간 도서관주간이라는 이름으로 책에 관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동작도서관의 특별강연회 ‘낭독의 즐거움’에서는 서혜정 성우와 함께 낭독에 필요한 발음과 발성법, 억양, 엑센트 등에 관한 여러 테크닉을 코칭받을 수 있다. 또한 점점 부상하고 있는 직종인 북 내레이터가 되는 법 또한 소개받을 수 있다. 이번 강연회의 강사인 서혜정 성우는 현재 한국예술원 성우과 교수이자 서혜정낭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X-File’(스컬리역),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내레이션), 이누야샤(금강 역)이 있으며, 저서로는 ‘나에게, 낭독’ 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회 참가신청은 4월 1일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동작도서관은 이번 특별강연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49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3월 23일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장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7세~14세 청각장애인/CODA 멘티를 1:1로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성장멘토링 발대식에는 멘토, 멘티(가족 포함) 총 23명이 참여했다. 전반적인 일정 안내 및 규칙 설정, 서약서 전달식 등을 진행함과 동시에 교류설문지 작성, 사전 건강검진 등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여하는 홍지은 멘토는 “작년에 만났던 민지(가명)와 올해 또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작년에는 한글 자음을 써보고 낱말카드에서 해당 자음을 찾아보는 식으로 학습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작년에 배웠던 한글 자음을 일상생활에서 찾아보고 단어를 써보는 형태로 학습시간을 활용하고 싶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6 15:4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3월 21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전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발대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교육을 주제로 한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흑석복지관에서는 총 3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사업단 별로 팀장어르신을 선발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팀장 어르신으로 활동 중인 어르신은 “사업단의 팀장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함께 활동하는 분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모두가 즐겁게 보낸 오늘처럼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4 16:21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3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배정 소요에 대한 논의를 하고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울에서는 환경안전 복무분야에 2,100여 명이 배치되어 있고, 이중 서울소방재난본부에는 8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해당분야에서 재난안전관리 지원 업무를 하며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최구기 청장은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 등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관리 지원분야에서 복무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함으로써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의욕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전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4 16:20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3월 20일 지역밀착형 지원사업 ‘동네에서 동행으로’ 발굴사례 서비스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주마등 주민발굴단원,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대방동주민센터가 참여했으며, 대방동 내 주거환경개선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집 안팎의 폐기물 적치로 인해 불편을 겪던 당사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위 사례를 발굴하고, 복지관에서 동의를 얻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활동 당일 쓰레기, 고물 등 폐기물을 밖으로 꺼냈으며 동작구청의 차량지원으로 이를 처리했다. 참여인원들과 지원가구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함으로써 ‘주거환경 변화’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활동가와 민·관기관의 연대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대방복지관 주민발굴단원은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복지관, 주민센터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방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대방동 내 위기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에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통합서비스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모든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대방동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에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4 16:20

교육 소외계층 멘티-대학생 멘토 각 80명 모집메타버스 등 4차산업 분야 동작미래교육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작쌤 멘토링’과 ‘동작미래교육’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쌤 멘토링’은 관내 교육 소외계층 학생인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국·영·수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진도 관리 등 학습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멘토링 사업은 각 80여 명의 멘토·멘티들이 참여해 맞춤형 학습·진로체험의 기회를 교류했으며, 학생들로부터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등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멘토-멘티간 소통을 강화하고 적기에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동작입시지원센터와 연계한 구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멘토링 방식을 학습 지도 중심으로 강화한다.또한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본활동비를 포함한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해 멘토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경험이 많고 우수한 멘토 등 인력풀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는 3월 20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멘티와 대학생 멘토 각 80여 명을 인원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이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3~6학년)·중·고등학생은 누구나 멘티로 참여 가능하며, 멘토 모집 대상은 △동작구 소재 대학교(원) 학생 △서울시 소재·거주 대학교(원) 학생 등이다.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구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미래과(☎02-820-1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아울러 구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동작미래교육’을 추진한다.4차산업 분야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첫 시행된 ‘동작미래교육’은 올해 신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4개 과정,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코딩,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등을 비롯해 △수·과학 실험 과정 △3D메이커, DIY코딩 등의 메이커 체험과정 △유튜브·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 등을 새롭게 신설했다.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평일 방과후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이후 8월부터 여름방학 및 하반기 교육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관심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1 14:44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서경대학교 학군단(학과장 채성준)과 3월 18일 서경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력인증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현재 각 군 장교 응시 전형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포함되어 있어 군사학과 재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인 자격 요소에 해당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 사업 및 교류 활동에 따른 군사학과 학생들의 임관 및 체력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동작체력인증센터에서는 협력 지원에 있어 연2~3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의하여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인재양성 및 청년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1 14:32

자원순환 문화 나눔의 장…체험부스·전시 등 다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3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첼린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터를 찾은 구민이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 및 재활용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작문화원 수료생의 시와 그림 등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의 문화 나눔을 통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한 구는 행사 판매자의 수익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간다.수익금은 ‘2025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올해 구는 테마가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추진해 권역별로 총 7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품 사용의 확산을 통한 생활폐기물의 감량이라는 취지 아래 추진한 사업”이라며 “현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인 플리마켓에 내실을 기해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1 14:31

사육신역사관이 5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3일 정식 재개관한다. 사진은 새롭게 단장한 사육신역사관 내부 모습.미디어 쉼터·스터디룸·갤러리 카페 등 새롭게 조성사육신역사관이 동작구 대표 역사·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육신역사관이 5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3일 정식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은 노량진역과 노들역 사이에 위치한 사육신공원 내에 있는 연면적 812.6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역사문화 시설로 지난 2011년 건립됐다.구는 지어진 지 10여 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시설을 구민과 방문객이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특히 사육신역사관 1층 공간을 기존 시설인 영상관을 비롯해 미디어 쉼터, 스터디룸, 갤러리 카페 등으로 새롭게 조성했다.미디어쉼터는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 콘텐츠 상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장소로, 주민들이 편하게 둘러앉아 역사·문화와 관련된 미디어 아트 전시, 클래식 공연 등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또한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은 전국 최대 수험가인 노량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존 교육체험실을 스터디룸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수험생들에게 개방한다.아울러 로비 한 켠에 갤러리 카페를 조성해 작품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잠깐이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2층 전시실에서는 조선시대 충신인 사육신과 관련된 역사적 문헌 기록 등을 살펴볼 수 있다.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구는 임시 개방 기간 동안 개선할 점이 있는지 최종 점검한 후, 3월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재개관을 맞아 당일 오후 1시부터 역사관 정문에서 펼쳐지는 아크기타듀오의 오프닝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층 영상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소울’)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앞으로도 구는 사육신역사관 내 신진미술인의 회화작품 전시, 정기 전시 해설, 사육신시네마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역사문화 도시 동작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육신역사관의 재개관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9 14:31

‘핫둘핫둘서울 동작 유아스포츠단’ 풋살 교실 모습핫둘핫둘서울 공모에 3년 연속 선정시비 1억·구비 8000만 원 추가 투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유아의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육의 질을 한층 높여 서울시 주관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동작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만 3~5세의 유아들이 정기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한 해 구는 ‘핫둘핫둘서울 동작 유아스포츠단’ 사업의 인기에 힘입어 시비와 별도로 구비 6000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그 결과 어린이집 23곳, 총 1만 180명의 원아들이 참여해 유아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했다.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8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도 구는 유아들의 생활체육 기반 마련 및 사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풋살 △수영 △요가 △줄넘기 △체조 △율동 등 6개 종목의 강습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유아 교육복지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우선 구는 동작구민 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4곳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유아체육 교육을 제공한다.유아스포츠는 연령별 신체발달에 따라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원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강사를 위촉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별도의 스포츠안전공제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설의 바닥, 벽면 등 시설 안전성 여부도 추가적으로 점검하고 수영장의 경우 주 1회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아울러 어린이집 교사 외에 수업 보조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기초체력 단련 및 정서 안정, 안전 등에 각별한 신경을 쏟는다. 또한 어린이집 시설에서 접하기 힘든 풋살, 수영, 음악줄넘기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유아들이 적성에 맞는 종목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유아체육의 특성상 숙련도 향상보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사고력, 사회성 등에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구성된다.한편, 4월부터 구는 구민의 건강증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체육교실’ 9개 종목을 운영한다.자전거, 볼링, 배구 등 3개 종목은 선착순 모집하며 기체조, 아침체조, 에어로빅, 단전호흡, 국학기공, 역도 등 6개 종목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등 11곳에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동작구 ‘생활체육교실’ 관련 운영 내용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체육정책과(☎02-820-1267)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핫둘핫둘서울 동작 유아스포츠단에 참여하면서 신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의 조화로운 연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9 14:28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동작구민체육센터 오주훈 회원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하여 서울 대표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오주훈 회원은 지난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2위(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종목 자유형 50m, 자유형 100m, 배영 50m 종목에 참가해 전 종목 3위를 수상하는 등 장애인선수로서 꾸준히 동계와 하계종목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러한 배경으로는 동작구민체육센터 이승용 교사가 오주훈 회원을 2019년도부터 헬스교사와 헬스회원으로 만나 지금까지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주훈 회원과 보호자(어머니)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동작구민체육센터와 이승용 교사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오주훈 회원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공단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오주훈 회원의 아이스하키 3위(팀)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9 14:26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이 5월 25일 노량진 근린공원 잔디구장에서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연다.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의 날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기획단을 중심으로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사당청소년문화의집 성희경 관장은 “본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행복지수를 향상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사회 참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개막식, 동아리 경연대회, 기념행사, 전시, 체험부스, 축하파티 등으로 당일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밴드, 댄스, 마술, 랩 등의 공연이 가능한 동아리 14개 팀을 선발하여 축제 당일 진행된다. 부스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거나, 청소년 전문가가 체험 및 정보전달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청소년의 날 축제에 참가할 부스 및 동아리는 현재 모집 중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동아리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02-595-0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7 12:56

만 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 대상…소품·의상 5일간 대여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생애 단 한번뿐인 아이의 백일을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백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비용을 줄이고 행복한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여일 기준 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이면 누구나 백일상 용품과 의상을 대여부터 배송, 반납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백일상 용품은 취향에 맞춰 전통식과 현대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종 소품, 테이블보, 배너, 의상 등을 빌려주고 희망하는 경우 행사용 테이블과 범보 의자도 함께 제공한다.대여 신청은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누리집(https://kdongjak.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접수 기간은 희망하는 달의 전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시행 첫 달인 4월에 한해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대여기간은 5일이며,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품들을 매주 목요일에 관내 신청 주소지로 배송하고, 반납일인 화요일에 수거한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영유아보육과(☎02-820-1786) 또는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070-7477-3095, 309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 △동작출산축하금 △출산축하용품 △셋째아 이상 신생아 건강보험 등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한 번뿐인 소중한 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