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 안내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사용신청 접수를 받는다.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대상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사업자(상근자)이며 배정 대상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은 6,271면이다. 주차구획 기존사용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 사용을 원하는 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사용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이다. 6월 5일 오후 2시에 배정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요금 납부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납부기간 경과 시 배정이 취소된다.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사용요금은 노상·평면노외 구획의 경우 월 40,000원(주간 30,000원, 야간 20,000원)이며, 건물주의 동의하에 내 집(대문, 점포, 주차장 출입구) 앞에 설치·이용하는 전용 구획의 경우 월 33,000원이다.공단은 장애인, 상이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5·18민주항쟁유공자, 경차소유주, 관악구청장이 발행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에게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1등급 차량 소유주, 주차공유사업 참여자 및 공유실적이 있는 자에게는 1점, 배정탈락자에게는 2점 가점을 부여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6:46
이영애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장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가장 중요필수 덕목으로 우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도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국민연금 제도 시행 36년째로,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56만 명, 기금 984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과 투명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은 임직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은 물론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통합) 실천반’을 운영하여 업무처리 투명성 강화방안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추어 사적 이해관계 추구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의신고를 실시함으로써 내부통제 강화 및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고객에게 업무처리 과정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업무 흐름도를 고객상담실에 비치하였으며, 비대면 연금 청구의 경우에도 모바일 접수증 및 가이드북을 발송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 중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편, 국민연금은 수급자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1월 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다.올해는 3.6%가 적용되었으며 변경 전·후 금액 비교 등 수급자가 알기 쉽도록 우편, 이메일, 카카오 인증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를 사전에 안내하였다.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을 실천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6:01
인구 고령화의 여파가 삶의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한때 뜨겁게 타오르던 조기퇴직의 기세는 사그라들고 안정적으로 오래 일하고 싶은 열망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사람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바로 자격증 취득이다. 특히 정년을 앞두었거나 이미 퇴직한 중장년에게 자격증 취득은 생존의 몸부림이기도 하다. 중장년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세상에는 수많은 자격증이 있다. 2024년 1월 현재 국가자격증이 512개이며, 민간자격증은 이보다 훨씬 많은 5만 1,710개나 된다. 국가자격증은 법령에 따라 국가가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자격증을, 민간자격증은 국가 외의 자가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자격증을 말한다.국가자격증의 관리·주체는 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며, 이 외에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위탁 관리·운영하는 곳도 있다.국가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으로 나뉘는데, 국가기술자격은 산업과 관련이 있는 기술·기능 및 서비스 분야의 자격을 말한다. 국가전문자격은 정부 부처에서 직접 주관하는 변호사·공인회계사·법무사·공인중개사·사회복지사(1급)·경영지도사·관광통역안내사 등의 자격증을 말한다. 민간자격증은 다시 공인민간자격증과 등록민간자격증으로 구분된다.공인민간자격증은 자격 기본법 제19조에 따라 국가 외의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자격 중에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 민간자격에 대해 국가가 공인해주는 자격증을 말하고, 공인을 받지 못한 자격증이 등록민간자격증이다.국가자격증 관련 정보는 큐넷(https://www.q-net.or.kr/man001.do?imYn=Y&gSite=Q)에서, 민간자격증 관련 정보는 민간자격정보서비스(https://www.pq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득실 따져보고 선택>당연한 말이지만 자격증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무 자격증이나 취득한다고 중장년이 원하는 소기의 성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중장년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을 논하기 이전에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첫째, 자격증 취득에는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자격 취득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은 독학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여기에는 학원비,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 스터디룸 등의 공간 이용료, 응시료 등 적잖은 비용이 들어간다. 둘째,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따져봐야 한다.즉 자격증의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유자가 너무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등에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본인의 취향은 물론 수요가 많은 자격증을 노려야 한다.셋째, 자격증을 퇴직 후 풀타임 재취업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프리랜서 용도로 활용할 것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어떤 용도로 자격증을 활용할지에 따라 도전할 자격증의 종류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5만 개가 넘는 자격증 중에서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지는 위 3가지 고려사항을 잘 따져 결정할 필요가 있다. 학원이나 SNS상에 떠도는 말만 믿고 선뜻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해당 자격증이 업계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인지, 그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말로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해당 업계의 사람들로부터 확인해봐야 한다.워크넷 등을 통해 구인공고에서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소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국가기술자격증이 취업에 유리>모든 자격증이 (재)취업에 유망하다고 볼 수는 없다. 자격증 종류 중에서는 국가자격증이 민간자격증보다 유리한 게 사실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1년도 워크넷(www.work.go.kr)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국가기술자격증 중 80%가 채용 시 우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도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 자격증 중 구인공고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 상위 20개는 ‘자동차운전면허-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보육교사-지게차운전기능사-건축기사-한식조리기능사-간호사-자동차운전면허1종대형-전기기사-토목기사-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직업상담사2급-영양사-용접기능사-정보처리기사-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의 순이었다.최근 한 SNS(https://lifebase.kr/004-senior-certi-recommend/)에서 중장년에게 유망한 자격증 10개를 소개한 바 있는데 참고할 만하다.유망한 자격증 10개는 ‘굴삭기운전기능사-지게차운전기능사-조경기능사-전기기능사-에너지관리기능사-한식조리기능사-건축도장기능사-방수기능사-타일기능사-도배기능사’ 등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사례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기관 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3 10:39
광진구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사업을 추진해 주택가 주차난 개선에 적극 노력한다.건축물의 부설주차장과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을 개방하는 소유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주차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토록 한다.구는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과 기업체, 종교시설, 학교 등 시설의 건물주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주차장 운영수익금을 돌려준다.5면 이상 개방하면 최대 3,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10면 이상이면 교통유발부담금 5%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단, 2년 이상 주차장 개방이 가능한 시설이어야 한다.약정이 만료된 후 2년 재연장을 하면 1회에 최대 1,000만원, 2회 이상은 최대 500만원의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한편, 사용하지 않는 나대지나 시일이 걸리는 개발 예정지의 자투리땅을 개방하는 소유주에게는 1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재산세를 감면해 주거나 주차장 운영수익금을 지급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개방 조건은 1년 이상이다.주차장 개방은 구청과 협약을 맺은 후, 구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거주자우선 주차를 통해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지난해는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과 화양초등학교 자리의 자투리땅 주차장을 포함해 총 22개소의 186면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었다.올해는 옛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를 활용해 12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중곡동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부설주차장 개방 전부설주차장 개방 후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2-22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