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게는 '도서' 무료 택배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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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는 '도서' 무료 택배 대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4.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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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운영 구립도서관들 '책마중' 운영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전화 한 통화로 집에서 편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답십리도서관, 휘경어린이도서관 등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 및 산모의 독서 편의를 위해서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인 '책마중'을 운영한다.

관내 거주자 중 임신부 및 출산 후 12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산모의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각 도서관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신분증과 임신 및 자녀의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운영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 대출은 월 1회 5권 이내, 배송기간 포함 한 달간 이용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960-1959), 답십리도서관(☎982-1959), 휘경어린이도서관(☎ 2248-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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