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초기대응 위한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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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 초기대응 위한 안전교육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6.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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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료자 전원, 시민안전파수꾼 배치·교육수첩 제공

동대문구 22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답십리1동 주민센터4층)에서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파수꾼이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시민을 말하며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어 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은 상당히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재난 관련 교육에 5년 이상 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교육내용은 ▲재난 위기상황을 판단하는 방법 ▲재난에 대한 표준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 수요처 소속 자원봉사 관련자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자원봉사자가 아니더라도 재난교육에 관심이 많은 일반 주민들도 교육에 참석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험이 많고 우수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되고 주민들의 교육 참석 편의를 위해 관내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되는 만큼 재난으로부터 나와 이웃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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