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13회 성동미술협회 정기회원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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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13회 성동미술협회 정기회원展 개최
  • 성동신문
  • 승인 2018.10.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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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왕십리갤러리 허브에서 전시회 진행

▸창작 열정이 담긴 미술작품 및 미술문화와 주민들이 소통하는 자리

제13회 성동미술협회 정기회원전에 전시된 미술작품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왕십리민자역사 4층 왕십리갤러리 허브에서 ‘제13회 성동미술협회 정기회원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성동지부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고 지명도 높은 작가들의 서양화 및 한국화를 비롯하여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55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최한 오픈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 오픈식에서는 참석 내빈의 테이프 커팅식과 성동미술협회 서광옥 회장의 인사말, 참석하신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시전 참관을 통해 작품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성동지부 회원들의 작품 전시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원展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새로운 현대미술을 주민과 소통하고 미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성동지부는 성동구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2002년에 발족되어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으며, ‘응봉산 개나리 축제’등 성동구의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정기회원전을 통해 주민들이 창작 열정이 담긴 작품들과 소통함으로써 미술문화에 대한 가치를 한층 더 깊게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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